농협사료 강원지사, 횡성 반곡리 2개 농장서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김천일)은 지난 13일 횡성군 횡성읍 반곡리 소재 송영삼 농가와 민병화 농가에서 청정축산운동의 일환으로 농장청정화 작업지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들 농가는 FMD 직접 피해농가로 가축 재입식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농협사료 강원지사 직원들은 이날 축사시설 보완작업과 전기배선 점검, 축사 안팎의 세척과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또 농협사료 50포 무료이용권을 각각 전달<사진>하고 재기를 위해 힘내라고 격려했다.
김천일 지사장은 “명품횡성한우를 사수하고 재기의 힘을 얻어 새롭게 축산에 종사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하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