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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횡성축협 한우 명품화 뒷받침 ‘섬유질 사료공장’ 준공

13억원 투입 하루 40t 생산규모…상지대와 사료품질관리 협약도

[축산신문 ■횡성=홍석주 기자]
 
횡성축협(조합장 고명재) 섬유질 사료공장이 준공됐다.
횡성축협은 지난 4일 횡성군 횡성읍 조곡리에서 섬유질 사료공장 준공식<사진>을 갖고 상지대학교와 사료품질관리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고석용 횡성군수와 한창수 횡성군의회 부의장, 김동균 상지대 교수, 권혁빈 농협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김천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횡성지역 축산관련단체장과 조합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고명재 조합장은 이날 “횡성축협한우의 명품화를 뒷받침해줄 섬유질 사료공장(TMR)을 새롭게 준공하게 됐다”며 “조합원 모두가 내 것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이용하면 가장 큰 공장으로 발전하고 그 성과는 조합원들에게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고석용 군수는 “FMD와 강추위도 축산인의 의지를 꺾지 못했다. 다시 출발하는 횡성축협한우의 미래가 밝다. 명성에 맞는 친환경축산 실천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행정기관과 축협, 농가 모두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이날 준공된 TMR 공장 부지는 4천677㎡, 건물면적은 1천157㎡, 공장 660㎡, 창고 360㎡, 사무실 165㎡의 면적을 갖췄다. 공사비는 도비 1억6천만원, 군비 3억원, 자부담 8억6천만원 등 총 13억2천만원이 투입됐으며, 일일 생산량은 2천포(40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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