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재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악성가축 전염병으로 인한 비상상황에서도 횡성축협 조합원의 결속된 힘을 바탕으로 철저한 방역활동과 소독으로 명품 횡성한우를 지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횡성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도 당기순이익 7억600만원을 거양하였고 예수금 662억3천800만원, 경제사업 825억7천900만원을 실현하였고, 조합원 자녀 96명에게 6천69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횡성축협은 한우프라자 인천점 개점과 조합 전용 TMR 사료공장이 제품 생산에 돌입, 명품횡성한우만의 전용사료 공급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