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재 조합장은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2011년도 GBCI브랜드 1위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고명재 조합장은 “3개월 가까이 이어진 FMD로 축산농가는 물론 모두 힘든 시기였다.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횡성축협한우를 지켜낼 수 있었다. 위기를 딛고 일어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물론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글로벌브랜드역량지수(GBCI) 평가는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글로벌 평가 전문가를 구성해 전 세계에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브랜드 평가제도로 이번 조사는 9개 산업군 163개 부문 667개 브랜드를 선정해 올 1월 3주일에 걸쳐 만 15세 이상의 한국 소비자 10만3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라 선정했다. ‘횡성축협한우’는 이번 조사에서 인지, 연상, 품질, 시장FACT, 명품역량 등 5가지 브랜드 차원별로 조사 분석된 결과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