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지난달 29일 횡성축협한우의 홍콩 수출을 위한 첫 도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축작업은 지난 9일 횡성축협과 홍콩 윌슨그룹(Wilson Group)이 수출협약식 체결한 후 횡성축협 한우고기의 홍콩시장 공급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이다. 이날 도축한 개체들은 검역본부 및 식약처의 검역과 잔여물 검사 등을 거치며 수출가능 여부 판별 후 주문 부위 500kg가 홍콩으로 나가게 된다. 엄경익 조합장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인 횡성축협한우가 홍콩시장 수출을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교두보가 되길 희망 한다”며 “대한민국 고유 한우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지역 내 양축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제 2회 ‘횡성 축산인의 날’ 행사사진가 지난 1일 횡성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염동열 국회의원, 홍경수 축산기술연구소장, 정태홍 한돈협회 강원협의회장, 정연기 가축인공수정사협회 강원협의회장, 박영철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 축산관련단체장 및 축산인, 횡성군민 등 2천 여명 참석해 행사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횡성 축산인의 날’은 횡성군이 주최하고 한우, 젖소, 돼지, 닭 등 6개 축산단체가 주관하며 축산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6월 1일을 ‘횡성 축산인의 날’로 제정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날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횡성축산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횡성축협의 한우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 브랜드로 우뚝 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규호 군수는 두 번째로 맞이하는 ‘횡성 축산인의 날’ 행사가 축산인들 뿐만 아니라 군민들과도 하나가되어 동반상생을 이끄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2부행사로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사료포 오래들기, 우유 빨리 마시기, 팔씨름대회 등 이색행사도 열려 참관객들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이 장학 사업에도 힘쓰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횡성축협은 지난달 2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조합 임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울산대학 2학년 강순영 외 21명에게 각각 1백만원씩 전달했다. 엄경익 조합장은 “축산업이 어렵긴 해도 축산업은 농업농촌의 동력인 만큼 앞으로 더 큰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축산인 후계양성에 힘이 되어 주겠다”며 이를 위해 조합사업 확충과 내실경영으로 많은 수익을 창출해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횡성축협은 지난 4일 횡성축협 종합청사에서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와 협약식사진을 열어 횡성축협한우 엘리트 암소의 유전자원 확보, 혈통 보전 및 고유의 자질 및 횡성축협한우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 박양순 소장, 박연수 연구관(농학박사) 및 연구진들이 참석했고, 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횡성축협의 우수 유전자원 확대를 위해 체내 수정란 생산을 넘어 축산기술연구소를 통해 체외수정란 생산도 병행해 고능력 암소 집단 조성을 통한 횡성축협한우 발전 및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횡성축협은 고능력 암소집단 조성 사업을 통해 생산한 체외수정란을 횡성축협한우 브랜드 회원 농가 중 수정란 이식 사업을 원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보급 할 계획이다. 횡성축협한우 암소 체외 수정란 이식 사업은 1+등급 이상 출하우 중 등심단면적, 도체중 등 상위 5% 이내의 성적이 나오는 어미암소의 난자를 채취하여 수정 이식을 통해 1++등급 상위 5% 이내의 송아지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횡성축협 한우작목 연합회(신임회장 박수경) 이·취임 및 연시총회사진가 지난 18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엄경익 조합장을 비롯해 임원 및 읍면 작목회장 총무 50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명희 회장(1대~3대)은 이임사를 통해 “6년동안 작목회 임원 및 회원들의 협조 속에 무사히 임기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횡성축협 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해 설립한 작목회의 발전을 위해 긍지와 자부심 갖고 고품질의 한우 생산에 더욱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박수경 회장은 “횡성축협한우는 이미 지역브랜드를 넘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발돋움했고 이젠 세계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며 “정상은 지키는 것이 더 어려운 만큼 회원과 작목회가 늘 공부하고 노력하는 풍토를 조성해 세계 속의 횡성축협한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엄경익 조합장은 “작목회 연합회가 곧 축협의 기둥이며 힘이니 신임회장 체제로 연합회의 새로운 출발에 전 회원이 협력해 횡성축협 한우 브랜드 위상 강화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횡성축협한우의 세계화를 위한 초석인 횡성축협한우대학의 1기 졸업생이 배출됐다.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송호대학교(총장 이기평)과 공동으로 설립한 횡성축협한우대학의 ‘한우산업 전문가 과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의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추진해, 횡성축협한우 생산농가의 전문성 확보 및 브랜드 강화,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그 첫 번째 결실로 지난 19일 제1회 횡성축협한우대학 졸업식사진을 횡성축협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지난 1월 4일 횡성축협한우대학에 입학한 84명의 조합원은 모두 2과정(입식·번식과정/사양·사료과정)을 6주 동안 32시간의 과정별 교육프로그램을 모두 70%이상 출석해 입학생 84명 전원 졸업을 하는 열띤 학구열 보였으며, 그 중 100% 출석한 44명에게는 개근상을 수여했다.시상으로는 공로상 5점, 평생직업교육상 5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강원도 구제역이 종식되는 4월 이후 횡성축협한우 수출 가능성이 높은 홍콩 및 마카오에 대해 해외상표 전문특허법인을 통해 출원 신청을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출원상표사진는 현지특성을 고려해 영문과 중문를 혼용했으며, 영문명은 지리적표시제(PGI)등록내용과 동일하게 진행했다는 것이 축협측의 설명이다.상표 출원 후 등록까지는 1년여가 소요되지만, 이 기간 타인의 유사상표 출원이 불가능하며, 국제상표분류(NICE10)의 제29류(육류 등 상품), 제35류(도소매업), 제43류(음식료품서비스업)의 횡성축협한우와 관련 분야에서 상표를 인정받게 된다.또한,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전, 한국 쇠고기와 쇠고기 가공품 수출이 가능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해외상표 출원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다만 이미 중국 현지교포에 의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김진원)는 동절기 안전사고 취약시기를 맞아 지난 13일 소속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의식 고취를 위한 집합교육 및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이번 안전교육은 동절기 취약시기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특히 김진원 지사장이 직접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제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재해의 징후 및 안전보건 12대 기본수칙, 역대 재해발생 현황과 15년 안전·환경 중점관리 내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김진원 지사장은 “앞으로도 안전사고 취약지점 순찰 강화와 더불어 안전교육 및 보호장비 착용근무 등 각종 법정사항 준수여부 확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지난 10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온 횡성한우의 우수유전자 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결실로 누구도 모방할 수 없도록 전국 최초 지역단위 혈통등록(HSPN)을 완료, 특성화된 명품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횡성축협한우는 혈통관리에서부터 사육, 도축,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통일된 시스템 구축과 소비자 신뢰로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국가명품인증’을 4회 연속 인정받았으며, 소시모의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을 11년 연속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김진원)는 연말연시를 맞아 축산나눔 활동인 ‘1004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횡성군 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성금 500만원(연탄 1만장)을 전달사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500만원은 농협사료 강원지사 직원들이 온정을 담아 마련해 더욱 의미가 크다. 농협사료 강원지사는 기부문화 정착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 일환으로 매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매년 지역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김진원 지사장은 “올해는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정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을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연탄 1만장을 마련할 수 있는 재원을 전달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식의 나눔활동을 실천해 축산인 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큰 보탬이 될 수 있는 조직으
횡성축협한우가 홍콩 수출길에 오를 전망이다.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최근 횡성축협한우의 홍콩 수출을 위한 홍콩 Fulum Group을 초청사진해 수출관련 마무리 협의를 진행했다.홍콩은 Fulum Group 부회장을 비롯한 한국식당 책임자를 중심으로 대표단을 구성해 횡성축협을 방문했으며 홍콩 Fulum Group은 홍콩 내 식당 체인을 107개 보유한 상장회사로 한국식당도 12개를 운영 중에 있으며 마카오에서도 사업을 펼치고 있다.횡성축협 측은 수출이 최종 확정되면 횡성축협한우 브랜드를 사용한 전문식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이날 홍콩 방문단은 횡성축협 육가공장을 방문해 MAP 및 육포생산 과정을 견학 후 육포 및 소시지를 시식하고 횡성축협 육가공품에 대한 맛과 생산과정의 청결 등에 대해 아주 만족해했으며, 기회가 된다면 육가공품에 대한 수입도 검토하겠다고
축산원·한우협 횡성군지부농가 100명에 전문가 컨설팅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전국한우협회 횡성군지부는 지난 18일 횡성군 농업인회관에서 한우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 개량 및 번식, 사양관리, 축산환경, 가축질병, 초지사료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5년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컨설팅에 참석한 횡성군 한우축산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 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돼 많은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