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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유업체와 상생 모색…유대 현실화 이룰 것”

파스퇴르낙농가연합, 횡성서 창립총회

[축산신문 ■횡성=홍석주 기자]
 
초대 회장에 이건영씨…활동 본격화

파스퇴르유업에 납유하는 낙농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유가 현실화 등을 결의했다.
파스퇴르낙농가연합회는 지난 25일 횡성군 소재 향교웨딩홀에서 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과, 횡성축협 고명재 조합장, 원주축협 안사현 조합장, 횡성군 조유형 축산과장, 전종중 강원도지회장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사진>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파스퇴르낙농가연합회는 이날 총회에서 초대 연합회장으로 이건영(건영목장)씨를 선출하고 앞으로 파스퇴르유업과 유대 및 인센티브 현실화 등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이건영 연합회장은 “최근 낙농가들이 사료값 인상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파스퇴르유업에 납유하고 있는 회원농가들은 고급우유를 생산하면서도 이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해 왔다”며 “파스퇴르유업도 이 같은 농가들의 노력을 이해하고 협력해 준다면 유업체와 상생해 고수익을 창출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승호 회장은 “FMD와 생산비 폭등 등으로 낙농가들은 지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낙농가들의 저력을 보여줄 때”라며 “철저한 방역과 고품질 우유 생산에 최선을 다해 농가가 생산한 고품질의 우유를 제값 받고 납유할 수 있도록 낙농가와 유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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