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남건)은 제2기 횡성한우 사관학교 수료식<사진>을 가졌다. 횡성한우 사관학교는 2017년 4월 11일부터 12월 19일 까지 8개월에 걸쳐 축산전문분야 강의 5회, 우수농가 사례발표 5회, 지역별 농가 맞춤컨설팅 교육 6회, 등급판정 현장실습 1회, 타지역 우수농가 현장 실습·견학 2회 총 19회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전년 1기에는 교육생 26명이 수료했고, 금년 2기 수료생은 32명이 입교하여 30명이 수료식에 참석했다. 교육생 중 우수학생인 이동욱 생도가 횡성군수상을, 최병순 생도가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횡성군과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에서 주관한 횡성한우 사관학교는 새로운 교육 과정을 통해 터득한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왔다. 남건 축평원 강원지원장은 “각 기 다른 사양 환경 속에서도 농가 소득 향상과 세계화속의 횡성한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기 계발과 미래 지향적으로 이정표를 세워 횡성한우 브랜드 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아는 게 힘이다. 경쟁속에서 살기 위해선 알아야 한다. 세계시장은 결코
홍콩시장 연착륙에 성공한 횡성축협한우가 지난 14일 대한민국 한우브랜드 최초 캄보디아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한 횡성축협한우 초도물량은 등심, 안심, 채끝 등 고급부위 약150kg, 금액으로는 약1천200만원이다. 횡성축협은 지난 9월부터 농림축산검역본부 속초사무소 및 현지 수입업체와 수출검역과 현지마케팅 방안을 협의해왔으며, 10월에는 수입업체 품질담당자와 횡성축협 육가공장에서 한우 가공을 진행하며 수출스펙을 결정하는 등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현지 수입업체는 횡성축협한우가 홍콩시장에서 일본 와규 보다 뛰어난 맛으로 인정받은 만큼, 현지 고급육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경익 조합장은 “지난 2016년 해외시장 개척을 목표로 홍콩·마카오 시장을 공략하여 홍콩인들에게 횡성축협한우 특유의 뛰어난 맛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수출을 진행 하고 있으며, 동남아 신규시장 공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캄보디아 수출이 성사됐다.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한우인 횡성축협한우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쇠고기 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결과 가 그룹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지난 7일 제주도에서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쇠고기 이력제는 소의 철저한 이력관리로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원인규명과 대책을 강구할 수 있는 제도로, 2005년 횡성축협이 전국최초로 시범사업에 참여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엄경익 조합장은 “소의 이력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횡성축협한우가 대한민국 최초 국가 명품을 넘어 홍콩, 캄보디아 등 해외로 수출하는데 신뢰를 구축하는 초석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이력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 강원지사(지사장 류재연)는 지난 8일 1004 운동 일환으로 횡성군 횡성로 379 소재 횡성군 종합사회 복지회관(관장 박재홍)에게 천사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 강원지사 직원 60 여명이 급여에서 모아 매년 천사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류 지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의 정성을 모아 불우 이웃과 독거노인 등 다양한 방향으로 봉사 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김장김치 담그기, 축사수리 및 전기 안전점검, 방역활동 등 많은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횡성축협과 농협사료 강원지사는 지난 14일 횡성군 청룡리 마을을 찾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사료 강원지사와 1사1촌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청룡리 마을의 독거노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 400포기를 40여 저소득 독거가정에 전달했다. 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과 농협사료 류재연 강원지사장은 “이러한 나눔행사가 올겨울 추위를 앞두고 집안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훈훈한 온기로 전달돼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류재연 지사장은 “농협사료는 매년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있다”며 “특히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보다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량 관리 역점…안전·위생적 시스템 탄탄 구제역 초토화 속 피해 모면…방역도 모범 횡성축협 공근 한우작목회(회장 박상만)는 총 33명의 회원이 2천500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연간 출하 소 70% 이상이 1+ 이상의 등급 출현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 작목회에서 생산한 한우고기는 육질과 맛이 매우 우수하다. 이는 타 지역에 비해 연중 기온차가 크지 않아 소 사육에 적합한 지리적 이점에 기인한다는 것이 작목회 회원들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공근 한우작목회에서 생산한 한우의 가장 큰 장점은 균일한 품질과 맛에 있다. 전회원이 계통사료 전이용하고 동일한 컨설팅에 의한 개량 및 사양관리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근 작목회는 일찌감치 개량에 역점을 두고 꾸준히 개체별 관리 해온 결과 타 작목반에 비해 우수한 혈통관리와 높은 개량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가축질병 피해 차단을 위한 방역관리도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전국적 구제역 확산으로 강원 횡성지역 또한 초토화가 됐지만 공근 한우작목반은 매뉴얼에 의한 철두철미한 방역관리로 전 회원농가 모두 구제역 피해를 모면할 수 있었다. 공근 한우작목회는 회원 상호간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도 부단한 노력
홍콩시장 연착륙에 성공한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이 횡성한우축제 기간인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해외 바이어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바이어단은 홍콩, 태국, 캄보디아 등 동남아 국가 16명으로 다국적 유통업체의 구매 책임자와 품질검수 책임자 등 실무진으로 구성됐다. 이번 바이어 초청행사는 횡성축협한우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횡성축협한우 전용 사료공장, 우수유전자 연구소, 사육시설, 가공시설, 판매장 등 전반적인 부분이 바이어단에게 소개됐다. 홍콩, 마카오를 제외한 동남아 국가 수출을 위해 횡성축협 육가공장에서 한우 발골 작업을 진행했으며, 수출스펙 결정에 대한 업무 협의도 진행됐다. 또한, 육포 등 한우 가공품과 곱창 등 부산물 가공상품 수출에 대한 업무협의도 가졌다. 엄경익 조합장은 “대한민국 대표 한우인 ‘횡성축협한우’의 맛과 품질, 안전성을 바이어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기를 바라고, 우리 횡성축협한우가 동남아 국가를 비롯한 전 세계로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바이어들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캄보디아에 대한민국 최초로 한우 수출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MOU를 체결<사진>하고 이후 씨암푸드측의 캄보디아 현지법인에서 초도물량을 주문하겠다는 사업추진의향서를 지난 12일 받아 10월 중 첫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횡성축협한우가 대한민국 한우브랜드 최초로 캄보디아 수출 길에 오르게 된 계기는 홍콩시장 연착륙 성공에 따른 결과라는 것이 조합측의 설명이다. 횡성축협은 여러 현지 업체와 접촉을 진행 하던 중 동남아 최대 쇠고기 유통업체와 MOU를 맺고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 캄보디아 수출을 계기로 국가간 검역협상이 진행 중인 여러 동남아 국가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이에 따라 횡성축협은 지난 15일 캄보디아 수출확정 기념식을 가졌다. 엄경익 조합장은 “횡성축협한우는 지난해 해외시장 개척을 목표로 홍콩·마카오 시장을 공략해 홍콩인들에게 뛰어난 맛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수출을 진행 하고 있으며, 동남아 신규시장 공략을 위한 노력으로 캄보디아 수출이 성사됐다”며 “횡성축협한우는 싱가포르, 베트남으로도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향후 수출시장 다각화가 기대 된다”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이 홍콩 ‘씨티슈퍼’ 현지 프로모션 행사<사진>를 갖고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횡성축협 한우의 우수성을 알렸다. 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과 식육직원은 지난 5일 홍콩, 언론사, 시티슈퍼 대형 음식점 VIP등을 대상으로 횡성축협한우 등심, 갈비 등의 해체작업을 시연하고 시식 행사를 펼쳤다. 횡성축협과 이번 프로모션을 공동 주최한 ‘씨티슈퍼’는 럭셔리, 웰빙 콘셉트의 고급 슈퍼마켓으로 홍콩에 4개점, 상하이에 3개점, 대만에 7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유명 식자재를 취급하고 있다. 횡성축협은 이번 프로로션을 통해 약 3주간 횡성축협한우 등 한국상품의 판촉전을 진행한다. 엄경익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홍콩에서도 횡성축협한우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순수하게 씨티슈퍼로부터 초청돼 진행된 행사”라며 “많은 홍콩 소비자와 언론으로부터 집중조명 받은 만큼 앞으로 횡성축협 한우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축협조합장들이 협의회를 갖고 무허가축사 농가들의 차질 없는 적법화 이행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지원역량을 집중키로 결의했다. 강원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이택열·인제축협장)는 지난 7일 횡성축협 소회의실에서 김건영 농협 강원지역본부장, 유재연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지정민 농협사료 원주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이택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뭄의 고통이 씻기기도 전에 이번엔 기습폭우로 많은 농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며 “각 조합은 조합원 농가들의 피해 예방과 조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힘쓰며, 하절기 방역에도 철저히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하계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강원지역을 찾는 만큼 강원축산의 우수성과 안전을 적극 홍보해 소비 확대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김건영 강원농협 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강원지역 조합 모두가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고무적”이라며 “하반기 사업 추진에도 총력을 다해 좋은 결실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관련 문제가 주요안건으로 논의됐다. 조합장들은 “강원지역 내 현재 무허가축사 적법화 비율은 타 지자체에 비해 앞서 있지만 적법화 진행 과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건영)와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지난달 29일 지역본부 목요장터에서 횡성축협 한우 가공품(스테이크, 육포, 곰탕)을 무료로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판매행사<사진>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목요장터에서는 횡성축협한우로 만든 한우가공품을 시중보다 20%이상 저렴하게 할인판매 했으며, 곰탕 2개 구입 시 1만원 (2천원 추가할인), 육포 3개 구입 시 1만원(2천원 추가할인)으로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구매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사진)은 지난 20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7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 한우유통판매 부문에서 횡성축협한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의 소비자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횡성축협한우는 지난해 하반기 홍콩 수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킴으로써 명실공히 한우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창기 횡성한우의 유명세를 타고 횡성한우가 많아지면서 이미지가 훼손돼 원조 횡성한우를 지키고자 ‘축협’을 넣어 횡성축협한우로 공식적으로 브랜드 등록을 했으며 국가에서 인정하는 국가명품인증을 5회 연속 수상함으로써 원조 횡성한우를 지킬 수 있었다는 것이 조합 측의 설명이다. 횡성축협한우는 혈통관리에서부터 사육, 도축, 가공, 판매, 독자적 수출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통일된 시스템 구축하고 있으며, 소시모의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을 13년 연속, 2016년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경영체 4년연속 1위에 빛나는 명품브랜드로 인정받으면서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 횡성축협한우를 공급하고 있다. 엄경익 조합장은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횡성축협한우의 이미지에 걸맞게 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