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이사장 이철호·파주연천축협장)은 최근 관내 126개 모든 학교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덴탈마스크 14만장<사진>을 지원했다.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 이철호 이사장은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가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등교함에 따라 학생 및 학부모들의 코로나19 감염 걱정을 덜어주고자 학교마다 덴탈마스크를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덴탈마스크 특별공급을 통해 파주관내 104개 학교, 연천관내 22개 학교 등 총 126개 학교에 총 14만장의 마스크가 지원됐다.연천 소재 전곡고등학교 이용권 교장은 “최근 무더위로 인해 KF 94마스크보다 덴탈마스크를 선호하고 구입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이렇게 덴탈마스크를 지원해줘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파주연천축협은 100억원의 기금을 목표로 조합의 수익 일부를 장학재단에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66억원의 장학재단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사진)은 지난 13일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결산 및 상임· 비상임 감사를 선출했다. 파주연천축협 초대 상임감사에는 전 농협경기지역본부 검사국장 출신인 우성대 씨가 선출됐으며, 비상임 감사에는 신덕현 감사가 재 선출됐다. 파주연천축협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 안은 서면 결의했으며, 상임·비상임 감사선거는 4개 지역에서 선거를 실시한 후 본점에서 취합하는 형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총회 결과 파주연천축협은 경인지역 20개 축협 중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해 94억8천573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중 12억원의 법정적립금과 24억원의 사업준비금을 적립하고 60억3천100만원을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배당했다. 이중 8억6천400만원의 출자배당과 51억6천700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해 재해 및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에 대해 2억5천4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영농자재지원에 4억8천300만원, 교육비 지원에 1억1천200만원, 조합원 경조 및 복지향상을 위해 7억4천500만원을 지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선 파주연천축협이 이제 관내 단위농협 주변까지 소독에 나서며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달 24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파주연천지역 내 19개 지사무소 및 인근, 버스정류장 등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했으며, 지난달 27일부터는 관내 농협 및 계통사무소에 대한 소독활동을<사진>을 전개하고 있다.농촌지역 특성상 지역 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단위농협 계통사무소에 대해 건물 외벽 및 주차장, 인근 도로에 대해 광역소독 살포를 실시, 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에 앞장서고 있다.파주연천축협은 파주시(7개 조합, 38개 지사무소), 연천군(3개 조합 18개 지사무소)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매일 소독을 통한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파주연천축협에 따르면 관내 단위농협까지 방역 망을 넓힌 것은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시 관내 단위농협에서 농업용 광역살포기를 이용해 관내 양돈농장에 방역을 실시해 큰 도움을 준 사례에 대한 보답차원에서 조합이 소유한 방제기 5대를 동원해 매일 소독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이철호 조합장은 “코로나1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의 확산양상을 보임에 따라 각 지역 축협들도 확산방지에 비상이 걸렸다.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달 24일 파주연천축협 전 지사무소 직원과 함께 파주와 연천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파주연천축협은 “내방하는 고객들이 ‘코로나19’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전 직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객장 내 손 세정제 비치, ATM기 수시 소독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여 고객들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6일 진행된 송아지경매시장에는 마스크 착용 불참자에 대해 출입을 금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사업장에서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이철호 조합장은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만큼 시·군민 및 고객, 임직원의 감염 예방을 위해 자체 방역차량 및 소독장비를 이용해 전사적으로 방역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4일 관내 감악산 정상에서 2020년 사업계획 조기 달성을 위한 전진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계획 조기달성 전진대회에는 이철호 조합장과 임원, 부서장 및 지점장과 관계직원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전진대회에서는 경제사업, 신용사업 본부장이 직원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참가자 일동은 2020년 사업계획 조기 달성을 다짐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이번 전진대회를 통해 2020년 구매사업 306억원, 판매사업 1천67억원, 마트사업 92억원, 가공사업 273억원, 기타 24억원의 경제사업 1천762억원과 예수금 1조1천558억원, 대출금 9천870억원, 보험료 260억원의 신용사업 2조1천688억원 규모의 사업 계획을 조기에 달성키로 했다. 이날 직원들은 전사적인 영업추진과 사무소 경쟁력 강화를 통해 2020년 사업계획을 조기에 달성하고 조합원 및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고객 및 조합원들에 대한 사업 이용실적의 꾸준한 관리와 신규고객 창출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2019년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사진)은 구랍 23일 유통사업단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20년 조합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임기만료를 앞둔 이광수 현 상임이사를 재선출 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새해 2020년에는 자원순환센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통 체계 확립을 위한 계란유통센터(GP)구축, 축산종합센터 현대화, 연천지역 사업장 양축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축종별 HACCP인증농가 육성사업, 송아지 폐사율 감축을 위한 초유뱅크사업, 한우명품화 사업을 통한 개량농가 육성, 가축질병 진단 실 운영, 친환경인증, 한우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G마크 수질검사 등을 중점사업으로 펼쳐 조합원들의 축산물생산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쥐띠해인 경자년에는 모두가 합심해 위기를 극복하는데 노력하자. 2020년에도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본다. 모두가 합심해 2020년 경자년에는 웃는 한 해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파주연천축협은 2020년 경제사업 8.14% 감소한 1천761억원(ASF발생에 따른 관내 사육돼지 전두수 살처분), 예수금 1조1천558억원, 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재단법인 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이사장 이철호·파주연천축협장)은 지난 7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도전, 우리말 꿈나무’ 퀴즈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자라나는 파주·연천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올바른 한글 사용과 파주·연천지역 문화·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된 이날 퀴즈대회에는 파주·연천지역 초등학생 200여명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퀴즈대회에는 파주·연천 관내 30개 초등학교 5·6학년 200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총 1천만원의 장학금 및 학교발전지원금을 학생 및 학교에 전달했다. 전국 농·축협 중 유일하게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파주연천축협은 조합 장학재단에 62억원의 기금을 출연, 파주연천축협 수익을 파주·연천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은 매년 파주·연천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학생들의 학업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발전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한 초·중·고·대학생들을 선발해 장학사업 및 학습능률 향상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파주·연천 역사문화 안보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국내 최초 한돈 광역브랜드로 높은 명성을 쌓아온 ‘돈모닝포크’가 일대 위기에 직면했다. 정부가 파주·김포지역에서 사육하는 모든 돼지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차원에서 예방적 살처분을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파주·김포지역은 ‘돈모닝포크’ 최대 생산 지역이다. 돈모닝포크는 지난 2005년 파주연천축협을 중심으로 양주, 고양, 김포, 부천축협 등 5개 축협이 참여해 그동안 각종 브랜드 전에서 수상하는 등 경기서북부지역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전국 최초의 한돈 광역브랜드다. 이번 ASF 발생으로 그동안 탄탄한 신뢰를 기반으로 경기 서북부지역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던 ‘돈모닝포크’가 하루아침에 우리 식탁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그간 ‘돈모닝포크’ 브랜드는 파주연천축협을 중심으로 참여조합들, 참여농가들의 사명감과 헌신의 노력으로 한 땀 한 땀 쌓아올린 결과물이다. 하지만 정부의 살처분 정책에 따라 ‘돈모닝포크’의 앞날이 하루아침에 불투명하게 된 것이다. 물론 아직 양주, 연천, 고양지역의 생산농가 일부 남아있지만 ASF로부터 안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가축질병 발생으로 수십 년 개량과 철저한 사양관리의 결정체가
[축산신문김길호 기자] 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는 지난달 26일 농협파주시지부에 설치된 특별방역상황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을 위해 경기도 관내 161개 농·축협에서 직접 모금한 재해성금 1천500만원<사진>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에는 남창현 본부장을 비롯해 관내 조합장을 대표해 여원구·이종근 농협중앙회 이사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피해지역인 파주·연천·김포 관내 조합장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이 최근 관내 군부대 관할 야생풀 조사료 작업 부대에 감사 표시로 위문품을 전달<사진>했다. 파주연천축협이 군부대에 전달한 위문품은 예초기와 자전거 등이다. 각 부대마다 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이 전달됐다. 파주연천축협은 지난달 30일 9사단 황금박쥐연대에 부대 희망물품으로 자전거 8대를 지원했다. 이어 지난 2일에는 독수리연대에 예취기 10대<사진>를 지원했다. 또한 1사단 무적칼부대에도 곧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부대 관할 야생풀 조사료화 사업은 민·관·군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부존자원인 야생풀을 곤포사일리지로 만들어 한우농가에 공급, 생산비 절감에 기여코자 실시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광수 파주연천상임이사는 “갈대 제거를 통해 군은 경계 작전에 도움이 되고 축산농가는 사료작물로 활용할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거두는 사업”이라며 군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독수리연대 연대장은 “만의 하나 장마로 인해 북쪽에서 떠내려 온 유실 지뢰가 있을 수도 있어 야생풀제거 작업에 앞서 군 병력을 투입해 지뢰 탐지작업을 먼저 실시, 안전에 철저히 대비 하겠다”고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과 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은 지난 13일 파주연천축협 축산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및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수혜 학생들과 부모들을 격려했다.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이날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대학생 2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초중학생 30만원, 학교 밖 청소년 3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전국 139개 축협 중 유일하게 장학재단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지난 2007년 설립한 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은 파주연천축협이 62억원 전액을 출연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매년 교육지원사업 차원에서 조합원 자녀에 대해서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파주연천축협은 올해는 조합원 자녀에게 1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장학재단에서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재육성 장학금 6천500만원을 지원했다. 장학재단은 설립 이후 이날까지 파주연천 관내 학생들의 학업 및 재능 발전을 위해 총 7억1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파주연천축협은 지난해 파주연천지역에서 세금납부 여섯번째 사업장으로 성장했다”며 “파주연천축협은 지역사회와 깊이 호흡하며 전국 최고의 복지
[축산신문김길호기자] 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달 24일 문산 소재 프리마르체에서 창립 47주년 기념식<사진>을 갖고 새 도약의 조합 백년대계를 다짐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조합의 임직원 및 대의원, 축산계장, 한우리 회장, 운영평가자문위원, 선거관리위원, 장학재단 임원 등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행사에 앞서 축산발전 유공자(축종별 원로조합원)한육우 이호영, 낙농 노윤호, 양돈 이운상, 양계 최광순 씨와 신용사업 발전 유공자 파주지역 김양한, 연천지역 이장원, 구매사업유공 이영주, 유통사업유공 권병민, 직원 신용균, 정희채 씨에게 각각 공로패를 전달했다.이철호 조합장은 이날 “오늘의 파주연천축협 발전을 이끌어 준 전직조합장을 비롯한 선배 원로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 파주연천축협의 주인은 조합원뿐만 아니라 직원, 고객 모두의 조합이다. 파주연천축협 백년대계를 위해 우리 구성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화합, 단결해야 한다. 파주연천축협은 늘 황금알 3개를 만들어 조합원, 직원, 고객에게 똑 같이 나눠주며 투명경영을 통해 믿고 신뢰하며 협동조합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항상 조합원의 든든한 동반자는 물론 울타리 역할 수행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