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한득수 조합장 “지역민과 상생발전 이끌 것 ”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지난 16일 ‘조합원 한마음 대회’<사진>를 열고, 지역민과 상생 발전하는 모범적인 협동조합을 위해 조합원 모두가 하나가 되기로 다짐했다. 임실호국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심민 임실군수, 임실군 의회 의장과 군의원,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와 관내외 조합장, 기관장, 축종별협의회장, 조합원 등 1천여명이 참석, 하나가 되는데 충분했다. 한득수 조합장은 개회 인사말에서 “지난 3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행사 제한으로 조합원들이 한 자리에 같이 한 행사를 가질 수 없었다”면서 “조합원들의 일상회복 욕구 충족과 조합원 단합을 위한 전이용 대회가 대성황을 이뤄 감사하다”며 “우리 임실축협은 오늘을 기점으로 100년 튼튼 임실축협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지역 경제를 견인하며 지역민과 상생 발전하는 모범적인 협동조합 육성에 앞장설것”이라면서 다 함께 참여해 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축하공연으로 유명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를 비롯해 가수 박세진 등이 참여해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으며, 풍성한 경품추첨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중국 주요 도시 36개 매장서 판매 개시 한국치즈의 자존심, 임실치즈가 만리장성을 넘었다. 전북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이 지난 1일 임실치즈농협 제2공장에서 심민 임실군수와 이진산 농협 임실군지부장, 조합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수출 출고식<사진>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은 임실치즈농협이 개발한 임실스모크치즈로 참나무 훈연제품이다.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는 그동안 다양하고 꾸준하게 제품개발과 생산으로 임실치즈 브랜드가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해 인지도를 높여왔으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바이어와 수출 협상 등을 통해 글로벌 유통회사 월마트와 자회사인 샘스클럽을 통해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내 주요 도시 36개 매장에서 판매 개시된다. 연간 33톤(11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맺은 임실N치즈는 중국인의 서양음식문화 확산에 힘입어 새로운 도약이 예상된다. 이 같은 상황에 맞춰 동양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된 임실N치즈는 중국에서도 성공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실 스모크치즈는 임실치즈농협이 자체 연구개발한 저온 훈연방식의 제조공정을 이용한 깊고 담백한 훈연향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치즈에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지난 4월 21일 조합원 자녀 장학생에 선발된 21명에게 장학금 총 2천10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사진>했다. 임실축협은 바쁜 농번기 기간인 관계로 조합원의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는 시간에 직접 찾아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하고 영농활동의 애로사항을 듣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한득수 조합장은 “바쁘고 고된 양축활동을 감내하며 자녀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애쓰고 있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같은 부모로서 이해 한다”며 “조합 장학생 모두는 조합의 주인인 부모님들의 숭고한 땀방울을 잊지 말고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실축협은 지난 1997년부터 현재까지 총 1천295명에게 6억3천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6일간(주말 제외) 임실축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임실축협 조합원 좌담회<사진>를 실시했다.임실축협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좌담회를 각 읍·면별로 순회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한득수 조합장은 “지난해 사업결과 및 조합원 총배당금 9억3천466만원(출자배당금 2억5천13만원, 이용고배당금 3억6천476만원, 사업준비금 3억6천476만원), 배당률(출자배당 3%, 이용고배당 5.33%, 사업준비금 5.33%)을 실현해 조합원에게 지급했다”며 “조합이 성장한 만큼, 조합원을 위한 지원 및 환원사업을 강화해 조합원이 최고의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조합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축협은 좌담회를 통해 조합원 지원 강화를 위한 직원별 조합원 전담제 개선 및 건강한 축산업 영위를 위한 조합원 밀착형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조합원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원·환원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임실군과 지자체협력사업 일환으로 우량암소 생산지원 외 7종, 양돈정액 지원사업 외 1종, 염소고급육 생산지원사업 1종 등 축종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협목우촌과 제휴…OEM상품 개발도 진행 전북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이 수년간의 노력 끝에 국내 최초로 출시한 임실스모크치즈<사진>를 이제 다양한 유통판매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임실치즈농협은 최근 국내 편의점 업계 1위인 GS25에 스모크치즈 납품을 시작해 와인, 주류 및 프리미엄 간식 시장을 함께 선도해 나갈 계획이며, 농협목우촌에서도 임실치즈농협과 손잡고 OEM 상품으로 개발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및 대형마트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중국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인 알리바바의 자회사인 통합슈퍼마켓 체인 ‘허마’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 최근 식약처에 중국 수출 관련 공장등록 사전 현장 심사를 마친 상태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실치즈농협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홈술, 혼술 문화가 보편화 되면서 국내 와인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치즈시장에 주목하고 공격적인 설비투자 및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인에 입맛에 맞는 임실스모크치즈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국산치즈를 대표하는 임실치즈농협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치즈 선물세트를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임실치즈농협은 국내 최초로 치즈로 구성된 임실치즈 선물세트를 기획해 수년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영양간식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에 따라 직접 보고 구매하지 않아도 믿고 선물할 수 있는 치즈 선물세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실치즈농협은 소비자가 선택한 제품이 간편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온라인 및 유선전화 등을 활용한 비대면 주문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임실치즈 선물세트의 구성품으로는 모짜렐라치즈, 가공치즈, 슬라이스치즈, 스트링치즈, 구워먹는치즈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최근 새롭게 출시한 임실스모크치즈를 포함한 치즈 선물세트를 구성해 2만원대부터 8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군으로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지난 7월 14일 임실축협 소회의실에서 임실군 관내 수의사와 수정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수의사·수정사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 한득수 조합장은 “전례 없는 폭염으로 모든 가축들이 정상적인 생리활동에 비상등이 켜졌다”며 “우리 조합 관내 수의사와 수정사 여러분들은 가축사양관리와 각종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최근 임실지역 송아지 수취가격 상승은 축산농가와 더불어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 노력의 결과”라고 치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임실지역 번식우 및 송아지 생산사업이 더욱 진보적이고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정확한 자료를 통한 등록우 사업과 친자확인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임실축협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모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본 사업을 시행해 더욱 경쟁력 있는 임실한우로 정착시켜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친자확인 사업은 어미 암소와 송아지의 모근을 채취해 모자 상호간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신제품 저온 훈연방식 ‘스모크치즈’로 승부수 임실치즈농협이 국내 최초로 훈연치즈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신제품을 생산했다. 전북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은 지난 5월 27일 임실치즈농협 제2공장에서 국내 유일의 임실N훈연치즈 제조시설 가동식과 함께 신제품인 ‘임실 스모크치즈’ 시식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진남근 임실군의회의장, 이희운 농협 임실군지부장 등 관련 인사 20여 명이 참석해 국산 치즈 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임실치즈농협의 공격적 행보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임실치즈농협 제2공장 내 설치된 국내 유일 훈연치즈 제조시설은 전라북도와 임실군이 12억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10억원의 자부담과 함께 총 2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를 통해 임실치즈농협은 한국인 기호에 맞는 다양한 훈연치즈 개발 생산을 통해 외산 일색 훈연치즈 시장에서 승기를 잡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임실치즈농협 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제조공정에 맞춰 생산된 신제품 ‘임실 스모크치즈’는 훈연 액을 사용해 만든 수입 제품과는 달리 나무를 태운 연기를 치즈에 흡착시키는 저온 훈연방식으로 은은한 훈연향과 깊고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국내산 가격경쟁력 뒷받침할 제도 개선 절실” 대한민국 치즈의 선두주자인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이 코로나19 장기화 속 수입 유제품 저가 공세에 대응해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제품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임실치즈농협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히 시장이 이동되며 그에 따른 유제품 소비는 증가하고 있지만 국산 유제품의 입지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그 배경에는 경기침체에 따른 위축된 소비심리로 가격을 중시한 구매 경향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설동섭 조합장은 “치즈시장을 넘어 시유시장까지 수입제품 구매율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매우 큰 위기감을 느낀다”며 “그간 임실치즈농협은 국산 치즈의 선두주자라는 자부심으로 철저한 안전·위생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한 제품 개발에 매진해 왔지만 국내 낙농산업 여건상 갈수록 거세지는 수입 유제품의 저가 공세를 맞서기에는 생산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설 조합장은 “임실치즈농협은 치즈핫도그, 치즈돈까스 등 시장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치즈 가공식품 개발 생산으로 소비시장 돌파구 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국내 유제품의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지난 16일 임실축협 본점회의실에서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 자녀 총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올해에도 장학금 전달식 진행이 어려운 관계로 박흥수, 양경식 조합원이 장학증서를 대표로 수여<사진>하는 것으로 전달식을 대신했다.이날 한득수 조합장은 “임실축협이 수여하는 장학금이 임실군 인재 육성을 위한 밀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 더욱 조합원 복지증진 사업에 힘쓰고 지역민과 상생하는 조합상 구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대표로 전달식에 참석한 해당 조합원은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임실축협에 감사를 표하고 “조합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조합원 안정경영·조합과 상생 발전위해 매진 “조합원을 위한 진정한 협동조합상 구현으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임실축협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1월 26일 임실축협 정기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어 상임이사에 당선된 허충회 상임이사의 임기가 지난 2월 24일로 시작됐다. “과거에 대한 냉철한 자기성찰과 함께 미래에 대한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조합 육성 비전을 갖고 조합원과 고객이 상생하며 함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중장기적 조합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습니다.” 허 상임이사는 “지난 1988년 농협에 입사 후 농협에서 32년간 근무하면서 농·축산업의 중요성을 절실히 실감하게 됐다”며 “저를 성장시켜준 고향 임실에서 그동안 배운 지식과 열정을 쏟아부어 고향 발전을 위해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합경영의 중심인 조합장님을 보필해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임직원들과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허 상임이사는 “신용·경제사업의 내실을 기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피부에 와닿는 지도사업 전개로 조합원들의 안정된 양축경영 활동을 위해 혼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허충회 상임이사는 19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사진)은 지난 1월 26일 임실축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제49기 결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면결의 계획이었으나 상임이사와 사외이사 선출(안)이 상정되어 불가피하게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이날 총회에서 한득수 조합장은 “지난해 조합원들의 크나큰 성원에 힘입어 건전한 결산으로 출자배당 3.3%와 이용고배당 4.8%를 배당하는 처분안을 만들 수 있었다”며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그동안 조합사업에 많은 애정과 도움을 주신 심민 임실 군수와 진남근 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기관에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임실축협은 미처분잉여금 포함 12억7천700만원의 잉여금으로 법정적립금 10%와 사업준비금 20%,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이날 총회에서 허충회 상임이사(전 농협중앙회 상무)와 정일윤 사외이사(전 농업기술센터 소장) 선출의 건도 처리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