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사진)은 지난 9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임실축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전상두 조합장 취임 이래 매년 흑자결산에 이어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다. 11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임실축협은 총회에서 출자배당 6% 2억3천만원, 이용고 배당 4% 1억5천만원 등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의결했다.임실축협은 2009년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농촌형조합 전국 2위와 축산부문평가 전국 1위를 달성했다.전상두 조합장은 “경제적 지리적 최악의 환경 속에서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참여와 이해 속에 이룩한 성과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며 “자만하지 않고 항상 어려움을 대비하는 자세로 조합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전북】 전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전상두·임실축협장)는 지난 20일 임실축협 회의실에서 전북지역 축협 조합장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치봉 농협사료 전무와 오균호 전 고창부안축협 조합장도 함께 했다.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농협전북본부 회원지원팀과 축산지원팀의 업무보고를 받은데 이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축산관련기관과의 유대강화를 위한 간담회에 대해 협의하고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 현안발생 등 필요한 경우 추가 간담회는 수시로 열수 있도록 정했다.조합장들은 이날 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편안은 실무안 보고 자료를 토대로 심도 있는 검토 후 전북축협조합장들의 입장을 정리해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주관하는 전북지역 토론회에서 건의키로 의견을 모았다.조합장들은 특히 축산경제조직의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해 강력하게 추진키로 결정했다.
【전북】 임실치즈축협(조합장 엄재열)은 지난 13일 임실고등학교(교장 김효순)에 인재양성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임실고 강당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재학생과, 학부모, 학교동문, 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엄재열 조합장은 이날 “임실고등학교는 교육과정의 지역화와 특성화의 일환으로 기존의 정보처리과를 치즈과학과로 변경하고 지난해 처음으로 신입생을 받아 올해 총 54명으로 치즈과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치즈 전공과정을 도입한 학교”라고 소개했다.임실고는 치즈관련 교과서를 개발하고 치즈제조 설비와 기자재를 갖추는 한편 치즈관련 학과가 있는 전북대, 순천대, 건국대와 협약을 추진하는 등 임실치즈공장과 지역 내 유가공업체와 실습을 포함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말 그대로 산학연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임실치즈축협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글로벌 해외 어학 연수비를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임실 치즈밸리 사업의 주역이 될 차세대 치즈인재 양성 발전기금으로 2천만원을 지원했다.한편 임실고는 임실치즈축협이 기증한 발전기금으로 치즈학과 학생들의 해외 치즈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 방학 중 우수 학생 5명을 선발해 치즈
【전북】 “먼저 중요한 시기에 저를 믿고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전북지역 축협 조합장들께 감사드립니다. 협의회장으로써 사명감을 갖고 전북축협 공동 발전과 조합장 간 친목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지난 1일 신임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전상두 회장(임실축협장)은 “전북한우광역브랜드인 ‘참예우’를 전국 최고의 축산물 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해 참여조합들이 공동 노력을 배가하고 충실하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그동안 이룬 전북축협 간 화합을 바탕으로 작지만 강한 전북축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전 회장은 또 “전북축협 임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인사를 바탕으로 남다른 지혜를 갖고 협력기반을 구축해 신규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공동 대처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전 회장은 “열약한 전북의 지역세 극복을 위해서는 축협 간, 특히 조합장 간 협력과 단결이 가장 큰 힘이자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다시 한 번 화합을 강조했다.전상두 신임 회장은 3선 조합장으로 그동안 열약한 환경 속에서도 임실축협을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 조합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최우수경영자상을 수차례 수상하면서 탁월한 리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은 지난 14일 조합 회의실에서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와 김학관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합 임직원과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실축협의 총회는 2008년도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를 달성을 축하하는 축제분위기 속에 진행됐다.임실축협은 지난해 사업결과 전 분야에 걸쳐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과 경제사업은 계획대비 132% 성장했으며, 2억8천893만3천원 당기순이익과 5억3천694만7천원의 잉여금으로 건전결산을 하고 출자배당 5%, 우선출자배당 5.5%, 이용고배당 3%, 사업준비금 3.99% 등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사외이사 선출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전북】 제2회 임실치즈피자 페스티벌(축제추진위원장 엄재열·임실치즈축협장·사진)이 지난 1·2일 양일간 전북 임실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첫째 날 전주여상 고적대의 임실읍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전야제를 가진 임실치즈 페스티벌은 둘째 날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러브피자 만들기와 로데오 게임, 소타고 걷기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전국에서 치즈와 피자 애호가 등 3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한 페스티벌에서는 또 110m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피자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20여명의 임실치즈축협 직원들은 8시간 동안 작업을 통해 2008명이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긴 피자 만들기에 성공해 관광객들의 박수를 받았다.페스티벌의 메인행사로 진행된 전국 임실치즈요리 경연대회에는 대학과 고등학교, 요리학원 등에서 44개팀이 참여해 70여가지의 다양한 치즈 요리를 선보였다. 대회 결과 농식품부장관상은 단체부의 경우 천강문화산업대학(부산시)과 개인부 유양순씨(임실군)가 각각 수상했다.엄재열 축제위원장은 “임실치즈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우리는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인 임실치즈의 명성을 대내외에 각인시키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국치즈’의 원조로 인정받고 있는 임실치즈조합(조합장 엄재열)이 탄탄한 경영을 바탕으로 ‘협동’ 정신을 실천하면서 낙농가들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실치즈조합은 특히 지난 7월1일 농협중앙회 창립기념식 행사에서 2008년 총화상을 수상한데 이어 상반기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결과 전국 품목축협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경제사업에 강한 협동조합의 진가를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체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이 자치단체의 지원과 지역주민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힘을 모아 가꾸어 나가고 있는 ‘치즈밸리’ 사업도 주목받고 있다. 조합원 중심운영과 경영참여 확대, 고품질 한국치즈 생산과 유통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임실치즈조합을 소개한다.전년대비 경제사업 39.3%·판매사업 20.7% 성장고객 친절서비스 높은 평가…올해 ‘총화상’ 수상경종-축산 상생협약…기능성 쌀 피자도우 개발지난 1967년 국내 최초의 치즈공장이 세워지면서부터 우리나라 치즈산업의 역사를 그대로 담고 있는 ‘임실치즈’는 250여명의 낙농가들로 구성된 임실치즈조합을 구심점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한국치즈’ 생산에 전념하면서 다양한 신
전년대비 경제사업 75.2%·마트사업 59.99% 성장 기록비육우 위탁사업 조합원 수익창출…입식자금 10억원 지원관촌·오수지점 전국 조합사무소 업적평가 각각 1·2위임실축협은 특히 2006년 농협중앙회 축협 종합업적평가 농촌형조합 전국 2위에 이어 2007년 축산육성대상 수상, 2008년 상반기 축협 종합업적평가 농촌형조합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선도조합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임실축협은 지난 7월말 종합업적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지켰으며, 관촌지점과 오수지점은 지점업적평가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다.임실축협의 이같은 성적은 열악한 사업여건의 지역한계를 ‘협동’으로 극복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임실지역은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대도시에 주민 생활경제권이 많은 부분 흡수된 상황이지만 임실축협은 ‘하면된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내실경영을 실천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모델조합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임실축협의 올해 상반기 주요사업 실적을 살펴보면 우선 경제사업은 180억원을 달성해 목표 167억원을 뛰어넘는 107%의 실적을 보였다. 이 실적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5.2%의 성장률을 보인 것이다. 구매사업은 사료·종자 등에서 71억9천900만원
【전북】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협동조합 직원들의 휴일을 잊은 봉사활동이 전개되고 있다.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사진)은 석가 탄신일인 지난 12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양축가조합원 축산현장 일손 돕기 행사를 실시했다.전상두 조합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각종 방역활동과 순회 진료사업 컨설팅사업 이외에 축산현장을 이해하기 위해 농장 1일 도우미 행사를 전개하게 됐다”며 “조합원 애로사항에 대한 이해와 조합원과 직원사이에 벽을 허물고 하나라는 공동체 형성을 위한 계기로 삼았다”고 말했다. 전 조합장은 또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효율적으로 운용해 조합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임실축협은 그동안 기회 있을 때 마다 조합원 돕기행사를 실시해 조합사업 활성화의 계기로 삼아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임실축협은 2008년 축산육성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 임실치즈조합(조합장 엄재열)은 지난 9일 임실고등학교에 인재양성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1천200만원을 전달했다. 임실치즈조합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엄재열 조합장은 “지역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이 지역을 살리고 지키는 길이며 임실고등학교의 치즈과학과의 활성화 등으로 지역의 교육의 특성화르 이뤄달라”고 말했다.임실고 김평기 교장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임실치즈조합의 후원금의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임실치즈조합의 최병섭 수석이사를 비롯한 이사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북】 임실치즈축협은 지난 23일 본소 앞 광장에서 조합장 제6대 신동환 조합장 이임식 및 제7대 엄재열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학관 임실군의회 의장과 임실지역 기관단체장, 최기환 전북축협조합장협의회장(순정축협장), 전국 낙농관련조합장을 비롯한 관내외 축협 조합장,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신동환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5~6대에 걸쳐 8년 동안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미흡한 점도 많았다”고 회고하고 “몸은 떠나지만 마음만은 항상 조합의 미래를 염원하는 전직 조합장이 되겠다”고 말했다.엄재열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동환 조합장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고 “40년 전통의 임실치즈축협의 조합원이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조합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하고 “역대 선배 조합장님들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제1회 임실치즈페스티벌이 지난 15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유서 깊은 관촌 사선대 잔디광장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원과 전희재 전북도 행정부지사, 이종태 임실군수 권한대행, 황의영 전북농협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치즈요리 경연대회에 출전한 50여개 팀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를 주최한 신동환 임실치즈조합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1일 임실치즈조합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엄재열씨와 임실치즈의 선구자 지정환 신부를 소개하고, “임실치즈는 국산 치즈의 원조로써 40년 전통을 바탕삼아 미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며 “임실치즈의 세계화를 위해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이날 전국 치즈요리 경연대회에서 개인부 대상은 김혜숙씨(서울)가, 금상은 신남식씨(임실), 동상은 황원희씨(남양주시)와 김다은(익산시)씨가 각각 차지했으며, 단체부 대상은 서울인터 콘티넨탈호텔이, 금상은 기전대학, 은상은 호남대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개그맨 서경석씨의 임실치즈 홍보대사 위촉식과 팬사인회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