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한우 먹는 날’ 홍보 행사를 구내식당에서 가졌다.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한우협회 임실군지부(지부장 한득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를 위해 한우협회는 한우불고기 등을 준비했다.강 군수는 “한우소비 촉진 운동에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한우사육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위축된 한우산업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서고, 치즈과학과 신설…내년부터 신입생 모집실습 시설 착공…유가공 인재육성 산실 기대국내 최초 치즈특성화 고등학교가 탄생해 주목을 끌고 있다.임실군 강진면에 위치한 일반계 고등학교인 임실서고등학교(교장 노영조·사진)가 치즈과학과를 신설하면서 특성화고등학교로의 개편을 마쳤다.이에 따라 임실서고는 오는 2012학년도부터 치즈과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국내 치즈산업의 메카인 임실에 위치한 임실서고는 이번 치즈과학과 신설을 계기로 임실군의 특색 산업인 치즈산업을 계승 발전할 수 있는 교육적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특히 임실서고 치즈과학과는 국내 유일의 학과로 치즈과학교육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산학협력인턴교사를 채용하고, 전북도청과 임실군청의 지원을 받아 명장인력육성 및 인재양성사업과 치즈 선진국 기업과의 협약으로
113억원 투자…하루 원유처리량 70톤임실치즈축협 유가공공장이 지난 10일 새롭게 준공됐다. 이날 임실치즈축협 본소(임실군 임실읍 갈마리 275번지) 유가공공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강완묵 임실군수, 문홍식 임실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이강수 임실경찰서장, 정세훈 농협중앙회 이사(동진강낙협장)과 전상두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임실축협), 신관우 전국낙농관련조합장협의회장(충북낙협장)과 지역 기관단체장과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설동섭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는 치즈산업의 메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확보하고 최신 기자재를 투입해 생산공정을 현대화했다. 특히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조합 청사를 신축하고 구 청사에 생산라인을 확대해 현대화함으로써 한국치즈의 본고장임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역사를 다시 쓴다는 자부심으로 연구개발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설 조합장은 특히 “고객을 고객으로만 생각하기보다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올바른 먹을거리 문화를 선도하는 협동조합으로 한발 더 나갈 것”을 다짐했다.임실치즈축협 유가공공장은 1986년 12월5일 준공된 기존 시설이 노후화돼 이번에 정부지원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은 지난 11일 전북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 조합본점 옆에서 참예우 한우프라자를 개장하고 참예우 한우고기 시식회를 가졌다.이날 개장식에는 강완묵 임실군수, 김종운 농협전북본부장, 이순봉 군의회의장, 강병무 참예우 조합장협의회장(남원축협장)과 관내축협조합장, 관내 외 기관단체장 조합원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준공식에서 전상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참예우 한우프라자 개장에 따라 최근 한우가격 하락으로 인한 조합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한우출하 적체와 둔화된 한우고기소비촉진을 유발시키고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한우고기를 선보일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다”며 “조합원들의 생업을 지원하고 축산물 소비촉진과 한우가격 안정화를 위해 조합의 역할을 기대하는 2천200여명의 조합원의 염원을 담고 임실군 발전의 초석이 될 하나로 마트와 한우플라자 개점에 그 뜻이 있다”고 소개했다.전 조합장은 “매년 그래왔지만 우리조합은 건실 경영과 쉼 없는 조합발전을 이룩하여 명실 공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터전을 이룩할 것”이라며 “지역민이 원하는 조합, 조합원이 꼭 필요한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이날 준공한 임실축협 참예우 한우프라자는 본점 옆에
임실군·임실치즈조합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군(군수 강완묵)에 ‘임실치즈테마파크’가 문을 열었다. 지난달 30일 임실군 성수면 도인리 테마파크에서는 김완주 전북도지사, 강완묵 임실군수, 이순봉 군의회 의장, 설동섭 임실치즈축협장을 비롯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치즈테마파크 개관식이 열렸다.이날 김완주 지사와 강완묵 군수는 임실군과 치즈농가들의 염원인 테마파크 개관을 축하하며 역사적으로 치즈역사가 가장 오랜 전통을 살려 임실군이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테마파크가 전국 유일한 글로벌 테마파크가 되도록 관계기관과 축산농가가 협력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날 개관식은 임실군 통합 봄 축제 차원에서 오수의견제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설동섭 임실치즈조합장은 임실치즈가 비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조합의 역할을 배가해 공동 번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개장한 임실치즈 테마파크는 각종 전시장과 체험장, 치즈연구소 등이 들어선 전국에서 유일한 치즈종합타운이다.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은 지난 1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임실축협은 이날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대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 57명에게 2천8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상두 조합장은 “항상 조합과 함께 하신 조합원들에게 뜻 깊은 환원을 할 수 있게 돼 보람있게 생각한다. 방역활동으로 힘들었던 양축가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수혜학생들도 세계적으로 어려운 현실에서 농촌경제는 더욱 어렵다는 점을 인식하고 학업에 더욱 매진해달라”고 말했다. 전상두 조합장은 지난 99년 취임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은 지난달 24일 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제39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 앞서 무투표로 4선에 성공한 전상두 조합장의 취임식도 있었다. 이 자리에는 정현모 농협임실군지부장, 권용학 농협사료 전북지사장, 이성근 목우촌김제공장장, 임직원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전 조합장은 취임 이후 12년 동안 흑자조합으로 건전결산과 농협중앙회 총화상 수상 등 1등급 우수조합으로 임실축협을 성장시켜 농촌형조합의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임실축협은 2010년 결산결과 15억6천만원의 흑자를 시현해 출자배당 6% 이용고 배당 4%, 각종 이월금과 준비금 등 8억3천만원 배당을 의결했다.
“다시 한번 재신임으로 조합 경영을 맡겨 주신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축산 현장에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며 구제역과 AI 방역활동으로 지친 조합원들께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송구스럽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무엇보다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임직원이 똘똘 뭉쳐 조합경영을 반석위에 올려놓을 것을 약속드립니다.”무투표로 4선 고지에 오른 전상두(54) 임실축협 조합장은 지난달 24일 제12대 조합장에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방역상황을 고려해 정기총회와 겸해 내부행사로 가졌다.“앞으로 우리 축산 여건은 긴 터널 속에서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더욱 험난할 것으로 예견됩니다. 축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해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 발굴과 축산 신기술 보급을 위한 교육 강화,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전 조합장은 “임실축협은 그동안 조합원의 헌신적 참여와 임직원들의 희생정신이 조화를 이루어 어려운 지역적 환경을 극복해왔다”며 “겸손과 열정을 다해 조합원의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임실축협은 2009년과 2010년 연속으로 설립 이래 유래없는 흑자결산으로 자립경영
전상두 임실축협조합장이 4선에 성공했다.임실축협에 따르면 지난 7일 조합장 후보등록 결과 전상두 조합장이 단독 입후보 함으로써 무투표 당선됐다고 밝혔다.전 조합장은 전북지역 축협운영협의회장으로 전북지역 축산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전 조합장은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특히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임실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 임직원들이 다함께 손잡고 가을산행을 하며 2010년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건전결산을 이뤄내자고 다짐했다.임실축협은 지난 16·17일 경북 청송 주왕산에서 임직원 추계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체 직원들이 참여해 소통하며 화합을 다졌다.임직원들은 특히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주왕산을 오르면서 올해 반드시 건전결산을 이뤄 조합경영안정과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며 마음을 모았다.전상두 조합장은 “임직원간 소통과 단결만이 열악한 지역적 여건을 극복하고 도약하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임원과 직원들이 항상 가족처럼 믿고 신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전북】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치즈의 고장 임실치즈페스티벌(추진위원장 설동섭 임실치즈 축협조합장)이 한국치즈의 발상지 임실 사선대 잔디광장에서 열렸다.이날 개막 공식행사에는 강완묵 임실군수 양태규 경찰서장 정세훈 농협중앙회이사(동진강낙협장) 류정용 전북농협 경제부본부장 등 내외귀빈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개회식을 마치고 2일간의 체험행사, 부대행사, 전시 판매행사를 가졌다.이날 대회사에서 설동섭 추진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임실치즈의 최초 설립자이신 지정환 신부님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헛되지 않게 하기위하여 우리는 바른 먹을거리와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치즈를 생산 공급하는데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임실치즈가 전 국민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기위해 더욱 분발해야 된다”고 강조했다.설 위원장은 또 “한국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가 그 맥을 유지하고 발전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생산자단체가 삼위일체를 이루어야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행사를 더욱 조직적이고 짜임새 있는 알찬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한 임실 치즈인 들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임실치즈 페스티벌 행사는 1일차 개막공식행사와 치즈요리경연대회 홍보대사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은 지난달 26일 신평체련공원에서 2010년 임원·대의원·축산계장·중개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임실축협은 매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조합 사업에 대한 상호토론을 실시하고 조직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켜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단합대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강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조직의 역량을 강화해 조합 건전경영을 이뤄나가기로 다짐했다.이날 대회에는 임원 16명과 대의원 51명, 축산계장 13명, 중개인 4명을 비롯해 강완묵 임실군수와 축종별 생산자단체장들, 도의원과 군의원, 유관기관장 등 모두 150여명이 참석했다.전상두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조합 사랑정신으로 사업 전이용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조합원들의 노력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업무자세에 힘입어 농협중앙회 2010년 총화상을 수상하게 됐다.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에 빛나는 임실축협은 이번 총화상 수상으로 작지만 가장 알찬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앞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협동조합, 구성원 모두에게 실익을 주는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