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농촌형 협동조합 공동체적 의식 강화 가공장 가동률 제고·제품 다양화 주력 “먼저 임실치즈농협이 오늘에 있기까지 선구자적 역할을 다해오신 고 지정환 신부님을 비롯한 임실치즈농협 조합원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임실군민의 브랜드로 성장 발전하여 ‘임실N치즈’가 대한민국 대표 치즈로 우뚝 서게 해주신 임실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고마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승계 임실치즈농협 상임이사는 이같이 고마움으로 마음을 전한데 이어 임실군민 2만7천 명의 작은 고을, 임실이 낙농업 발전과 임실치즈 산업 발전을 이룩하고 대한민국 치즈 관련 축제 중 으뜸인 임실치즈축제가 군민들의 자부심을 드높인 역대 임실치즈 관련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상임이사는 “임직원 100여 명, 조합원 150여 명, 신용 점포 3개소, 유가공공장 2개소, 그에 따른 대리점 27개소를 보유한 경제사업 중심의 농촌형 협동조합으로 임직원 및 조합원의 공동체 인식이 강한 장점을 활용, 가공공장의 가동률 향상과 제품의 다양성을 갖춰 온·오프라인 판매 시스템을 적절히 조정하여 임실치즈 명성에 걸맞은 판매망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이창식·사진)은 지난 2월 23일 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창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온과 구제역, 럼피스킨 등의 연이은 재해와 지구촌 전쟁으로 인한 사료비 상승으로 소규모 낙농가들의 폐업이 가속화되고 있어 생산 기반이 불투명한 관계로 축산업계가 어두운 긴 터널을 지나가고 있다”며 “우리 임실치즈농협은 신용과 경제사업의 동반 성장과 임실치즈 판매 및 홍보를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최선을 다한 결과 7억여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건전결산을 이루게 된 것은 우리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이용과 임직원들의 쉼 없는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치하하고 감사를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상임이사에 이승계 전 고산농협 상임이사가 선출됐으며, 사외이사에는 최형재 전 사외이사와 이종환 전 전북 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이 선임됐다. 임실치즈농협은 11억2천만원의 미처분 잉여금을 법에 따른 적립 비율을 적립하고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사진)은 지난 2일 본점3층 회의실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열고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에 대한 승인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 의원들과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그리고 여러 내·외빈과 임원·대의원 등 9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한득수 조합장은 “한우가격 하락의 아픔이 기시기도 전에 럼피스킨이라는 신종 가축질병까지 발생하여 조합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생축사업의 어려움으로 인해 위기 속에서도 마른 수건의 물기를 짜듯이 고통을 감내해 이루어낸 결과이기에 조합원들의 많은 혜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에는 이러한 대·내외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실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14억2천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해 농가소득 기여를 위해 노력했으며, 흑자결산을 하게된 점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모두가 행복한 임실’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임실군은 전라북도 동남부에 위치하고 인구 2만6천여 명이 거주한다. 열약한 환경 속에서도 축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켜, 풍요로운 고장으로 탈바꿈한 대한민국의 축산선진지이다. 인구 감소와 이로 인한 지역사회의 피폐를 경험하며 축산업 부흥과 관광사업 연계를 이룩해 변화를 이끌었다. 3선 연임 심민 군수 중심에 축산업 부흥·관광사업 연계 치즈산업 성장 돌풍 일으켜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로 이곳에는 무소속으로 3선을 연임하고 있는 심민 임실군수가 중심에 있다. 남다른 축산사랑으로 각종 축산업에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축산업 영위에 견인차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임실치즈축제를 활성화하고 4계절 축제화하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서, 이로 인한 관광객 급증은 임실군을 살맛나는 고장, 풍요로운 고장으로 거듭나게 하는 변화를 이끌었다. 임실군은 한우 652농가에서 2만725두, 젖소 50농가에서 3천451두, 돼지 48농가에서 7만3천696두, 가금(닭·오리) 66농가에서 158만9천801두, 흑염소 96농가에서 7천355두, 꿀벌 130농가에서 1만9천454군을 보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홍보마케팅 지원·지역관광 활성화 등 시너지 기대 임실치즈테마파크가 국내 관광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3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단체, 인물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전북 임실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지난 13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3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 지속 가능 관광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내외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크게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1년에 처음 문을 연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축구장 28개 넓이의 20만 4천여 제곱미터의 초원 위에 조성돼 있다. 이국적인 경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전라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또한 해마다 10월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천만송이 국화꽃과 함께하는 ‘임실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증가하는 관광객 대응 외식시장 선도 임실축협이 한우명품관을 개관하고 관내 외식 명소로 조속한 자리매김을 위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지난 7일 기존 한우플라자를 한우명품관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전임 조합장 및 임원·대의원,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사진>을 갖고 공식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임실지역은 관광객 1천만 시대 기치 아래 임실치즈테마파크, 옥정호 출렁다리, 오수 의견공원 등 많은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관내 보병 35사단 훈련소가 위치해 입소가족 및 면회객들의 방문까지 더해져 관광객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임실군 내 외식시장은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를 충당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에 대응에 임실축협은 한우명품관을 개장, 야심찬 행보로 관광객 수요 잡기를 위한 고삐를 당겼다. 그간 10여 년간 임실축협은 이곳에서 한우플라자를 운영해 왔으나 조합이 아닌 일반인이 대리 운영을 하며 임실한우 소비창구 역할에 한계가 있었다는 것. 이에 따라 임실축협은 한우명품관 개장과 동시 조합 직영체제로 전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관내 외식 명소로서 빠른 자리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지난 4월 24일 조합원 자녀 장학생으로 선발된 26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총 2천6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사진>했다. 농촌의 바쁜 영농철임을 감안해 한득수 조합장이 해당 농가를 직접 방문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실축협은 지금까지 총 1천321명에게 6억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조합원 건강검진, 조합원장례 보조비 지원, 축산장비 면허취득 지원, 질소 충전 무상 지원 등 조합원을 위한 지도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지난 19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2 NH농협연도대상’을 수상<사진>했다. 이 자리에는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과 수상 조합장, 농협손해보험 임직원, 이진산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이날 한득수 조합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결코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임실축협이 괄목할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임실축협을 아끼고 전이용을 실천하는 조합원들과 고객분들께서 깊은 애정과 성원으로 만들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우리 조합 임직원 모두는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조합으로 거듭나도록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한 조합장은 “앞으로 잠재고객 발굴을 중점 추진해 걱정이 없는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고객별 맞춤형 상품설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아울러 언제나 고객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백년 조합으로 거듭나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목장형 유가공 농가와 상생방안 모색 광역 퇴비사 추진…교육지원사업 강화 “먼저 저를 선택하고 조합 살림을 맡겨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전 조합원의 권익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강직하고 우직한 젊은 일꾼이 되겠습니다.” 지난 전국축협조합장선거에서 당선, 임실치즈농협의 새로운 지휘봉을 잡게 된 이창식 임실치즈농협 조합장은 “우선 조합경영을 파악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을 신속하게 분석 점검해 조합의 모든 사업장의 활성화를 기하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겠다”며 “조합원들과 약속한 권역별 광역 퇴비사 추진과 조합의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조합원의 복지와 교육사업 확대 임실치즈의 브랜드 가치 상승전략 추진, 목장형 유가공 농가와 연대 및 상생 방안 추진 등 임실치즈 산업 발을 위해 중장기 발전전략과 실행계획을 구성원인 조합원들과 함께 수립해가겠다”고 밝혔다. 이창식 조합장은 낙농업의 꿈을 안고 전북대학교 축산학과에서 꿈을 키워왔으며, 지난 30여 년 동안 낙농 목부생활을 시작으로 3년 후 독립해 오늘의 터전을 이룩해 온 것은 그동안 임실검정회총무, 낙농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치즈농협은 지난 21일 본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심민 임실군수, 이성재 군의회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9대~11대 3선으로 조합장직에서 이임하는 설동섭 조합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3년 동안 조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 성과를 이룩하는 데에 우리 조합 임직원 여러분과 조합원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다. 오늘 취임하시는 이창식 조합장의 높은 역량에 조합원들의 열정을 더해 조합발전에 금자탑을 쌓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12대 조합장인 신임 이창식 조합장은 취임 선서와 취임사<사진>를 통해 “엄중한 시기에 조합장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만큼 어깨가 무겁다. 그동안 낙농산업 현장과 임실치즈농협에서 익힌 경험을 살려 임직원이 하나가 되고 조합원들과 하나된 팀으로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임실치즈농협의 경영 안정화를 공고히 다지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은 지난 8일부터 18일(매일 10시∽19시)까지 임실축협 하나로마트 주차장 내 이동판매 차량에서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축산농가의 고통을 나누고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내 고향 한우암소를 제공하고자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관내 60개월령 이하의 한우 암소를 임실축협에서 매입하고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부위별 판매가격 대비 최대 40%까지 할인행사로 우수한 한우암소 고기를 공급함으로써 한우 수급조절에 나선 것. 임실축협은 농가와 소비자간의 유통마진을 최소화 하는 지역축협의 역할을 다하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 추후 일정에 따라 할인판매 기간 연장도 고려하고 있다. 한득수 조합장은 “사료가격으로 고통받는 축산농가와의 고통을 분담하고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에게 한우를 저렴하게 공급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지역축협의 역할을 다하고자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임실축협은 축산농가와 지역민이 상생 발전하기 위한 사업을 다각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임실축협 “축산인 스스로 위기 극복·경영안정 총력을”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사진)은 지난 11월 29일 임실축협 본점 대강당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임실축협은 내년도 경제사업 규모 796억원을 비롯해 상호금융예수금 잔액 1천397억원, 대출금 잔액 1천147억원, 교육지원사업 17억2천만원을 계획하고 당기순이익 5억6천만원을 계상한 사업계획 및 수지예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한득수 조합장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왔지만 국제 정세로 인한 물류비 폭등, 사료가격 상승에 소비둔화로 인한 축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양축 현장은 그 어느 때 보다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축산인 스스로 축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한 자구노력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정부 차원 정책 반영을 위한 대농정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축산인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