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한우 명성에 다채로운 이벤트로 ‘호평’ 울산 한우의 향연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미식객들의 발길을 이끈 제1회 울산축협한우축제<사진>가 방문인원 12만명 매출액 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1일부터 3일간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에서 개최한 ‘제1회 울산축협한우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울산축협한우의 맛을 오감으로 느끼고 소비 촉진을 위해 개최된 제1회 울산축협한우축제는 다양한 부위의 울산축협한우를 최대 30% 저렴하게 제공하고 1천200명이 동시수용 가능한 한우숯불구이터도 운영해 야외에서 다 같이 한우를 즐기는 한우축제만의 차별화된 문화를 연출했다. 저렴한 가격에 울산축협한우를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로 인해 개막 첫날부터 긴 행렬이 이어진 축제 현장에는 미처 입장을 하지 못한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대 성황을 이뤘다. 특히,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매시간 진행되는 인기가수의 공연과 한우 경매, 버스킹 공연, 팔씨름, 울산축협한우축제 가요제 등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울산축협한우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주보 조합장은 “울산축협한우는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세계화 무대 교두보 활용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자체 한우브랜드인 ‘울산축협한우’가 홍콩으로 수출돼 경제영토 확장을 본격화 했다. 지난 10일, 조합 육가공공장에서 진행된 울산축협한우 수출 기념식<사진>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계화의 물꼬가 될 홍콩으로의 수출을 축하했다. 이날 윤주보 조합장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 3회 수상이라는 유일무이한 기록을 가진 울산축협한우가 수출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해외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게 될 기회를 얻었다”며 “그 시발점이 될 홍콩 수출을 통해 울산축협한우의 맛과 품질을 알리고,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우리의 한우가 세계 속에서 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순걸 군수는 “울산한우가 대한민국 대표 한우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행정과 축협, 농가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고 치하하며, “한우의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울산축협한우를 수입하는 현지 거래처는 홍콩에서 3곳의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ALL LINK LIMITED사’로 울산축협 측은 지난 8월 9일과 9월 4일, 총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개막 리셉션에 한우요리 제공…관람객 대상 한우육포도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열리는 가운데, 울산 한우가 메인 메뉴로 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정인철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장(한우자조금대의원회 의장)은 지난 5일 “세계 산악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한우의 우수성과 친환경적인 가치를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영화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요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정 회장은 “자연친화적인 한우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새로운 소비시장을 개척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영화제 개막 리셉션에서는 울산 한우로 만든 육회, 아롱사태 냉채, 등심 스튜가 메인 요리로 제공됐으며, 영화 관람객들에게는 한우 육포 1천개를 전달해 팝콘 대신 육포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영화 상영 중 휴식 시간에는 6곳의 상영관에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영상이 상영돼 ‘자연=청정=한우’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한편, 산림청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78%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등산이나 트레킹을 즐기고 있어, 육포가 산행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백승관)가 생산한 사료를 이용한 한우 농가들이 최근 지역 한우경진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사료의 품질을 입증했다. 지난 9월 3일 개최된 2024년 경남한우경진대회에서 울산지사 사료를 사용하는 양산기장축산농협 조합원 강규수 농가가 유전체능력 및 번식암소 2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9월 5일 열린 제1회 울산한우경진대회에서는 울산축협 조합원 주한오 농가가 그랜드챔피언<사진>에 등극하는 등 모든 부문에서 최우수 및 우수상을 차지한 농가들이 농협사료 울산지사의 사료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 한우 산업에서 농협사료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백승관 지사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의 성과는 우리 사료의 품질을 입증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한우 사육 농가를 위해 조합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에 힘입어 농협사료 울산지사는 앞으로도 한우 사육 농가를 위한 최상의 사료를 제공하고,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주한오 농가 종합챔피언 차지 울산 암소의 개량성과를 확인하고 한우농가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개최된 ‘제1회 울산한우경진대회’<사진>에서 주한오 농가가 종합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농협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창현)와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공동으로 울산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한 ‘제1회 울산한우경진대회’에는 울산지역 곳곳에서 내로라는 암소 50두가 출품돼 최고의 자리를 놓고 지존 경쟁을 펼쳤다. 광역시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개최된 이번 울산한우경진대회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정인철 한우자조금대의원회 의장, 축종별 단체장과 이재식 농협중앙회 이사, 김창현 울산본부장, 부울경축협 조합장 등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한우개량에 열정을 다한 울산한우농가들의 땀의 결실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윤주보 조합장은 “울산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3회에 걸친 대통령상 수상과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한우산업에 있어서 입지전적인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오늘 울산한우경진대회가 울산지역 암소 개량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축산농가의 축적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백승관)는 지난 8월 20일 관내 조합 직원들을 초청해 ‘명품안심한우’시리즈와 ‘명품락토’시리즈 신제품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달 4일 출시된 농협사료의 최신사료 제품군을 소개하고, 조합 직원들이 이를 통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명품안심한우’ 시리즈는 생산성을 극대화하면서 고급육 생산을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이 시리즈는 한우 개량수준을 반영, 양질의 우수원료 배합을 통해 한우의 성장과 근내 지방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명품락토’ 시리즈의 경우 우유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출시된 제품으로, 종전 제품보다 총 가소화에너지(TDN)를 상향 조정하고 단백질과 에너지의 균형을 최적화해 반추위 내 이용성을 극대화, 유량 및 유성분 안정화와 육성우의 골격 및 성장 개선에 효과적이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설명회에 앞서 백승관 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농가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조합 직원들이 신제품의 장점을 깊이 이해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2일 조합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축협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올해 장학금 수혜대상자는 대학생 20명과 고등학생 7명 등 총 27명으로 울산축협은 이들을 대상으로 총 2천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농촌현장을 지키고 있는 부모님들의 뜻을 깊이 받들어 학업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졸업 후에는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를 밝혀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해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해 나가고 있는 울산축협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지난해까지 1천795명의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14억4천4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울산축협 조합원 자녀로서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15일 조합 가축시장에서 상북면 대리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행사 <사진>를 가졌다. 올해로 12회째 이어진 울산축협-대리마을 간의 자매결연 행사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대리마을 어르신들을 가축시장으로 초청, 울산축협 측이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이날 윤주보 조합장은 “울산축협이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대리마을 주민 모두가 건강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오랜 시간 쌓아온 울산축협과 대리마을 간의 정이 꾸준히 이어 질수 있도록 상호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성낙모 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대리마을 주민들까지 세심히 살펴줘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울산축협이 준비해 준 고마운 한 끼가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36명 농가 참여 11주간 전문화 교육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한우사육 조합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제1기 한우대학을 개강<사진>했다. 이번 한우대학은 미래 한우산업을 이끌어 나갈 선도 농가를 육성하고 최신 사양기술 습득과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됐다. 지난 6월 28일 축산회관에서 진행된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1주간 진행될 이번 교육에는 36명의 한우농가가 참여한다. 한우대학은 산학연의 축산분야 전문가들이 집결해 우리나라 한우산업의 동향과 전망, 암소 개량, 유전체 분석, TMF사료를 활용한 고급육 사양관리, 송아지 및 번식우 사양관리, 자가 인공수정 이론 및 실습 교육,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주보 조합장은 “부문별 강의를 이끌어 나갈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어 더욱 성장하는 한우전문가가 되길 바란다”며, “한우사육에 있어 올바른 지식은 어떠한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든든한 뿌리이자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조합 임원진뿐만 아니라 진태윤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장, 백승관 농협사료 울산지사장,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백승관)는 최근 염소사료<사진> 판매를 본격적으로 개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 개시된 염소사료는 관내 염소 농가의 사료 수요를 충족시키고 고품질 사료를 통해 염소 사육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울산지사 측은 여러 차례 시장조사와 관내 조합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 염소사료를 취급·판매 공급하게 됐다. 특히, 울산지사에서 판매되는 염소사료는 육성기 염소에 필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해 염소 사육농가의 경제적 이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염소사료 사용을 지속적으로 장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백승관)는 지난 5월 29일 자매결연 마을인 울주군 다개마을(이장 이진우)을 찾아 영농철 일손 돕기<사진>를 실시했다. 지난 2004년 10월, 다개마을과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영농철 일손 돕기를 지원하며 20년째 지속적인 교류를 유지하고 있는 울산지사는 이날도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 속에서 막바지 모심기 작업을 위한 못자리 모판 옮기기 및 이앙 작업을 위한 모판 전달 등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일손 돕기 이후 현장에서 농가들의 애로사항 및 요청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백승관 지사장은 “끈끈하게 이어 온 다개마을과의 인연을 꾸준히 지속해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울산지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백승관)와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8일 2024년‘소통·공감 New Harmony’ 축산사랑 단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소비 부진 및 공급과잉에 따른 한우 가격 폭락으로 침체의 늪에 빠진 한우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의기투합한 농협사료 울산지사와 울산축협은 이날 한우농가의 생산비를 낮추고 울산지역 한우 고급육 생산을 통한 명품화로 축산물 소비 확대 및 한우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로 결의했다. 백승관 지사장은 “축산농가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상생정신을 모범적으로 발휘하여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급육 생산 확대를 위한 좋은 품질의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주보 조합장은 “오늘 결의대회를 통해 범농협 계통조직 간의 소통과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아 침체된 축산업과 축산농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행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