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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우수암소 50두 지존경쟁 펼쳐

‘제1회 울산한우경진대회’ 성료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주한오 농가 종합챔피언 차지

 

울산 암소의 개량성과를 확인하고 한우농가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개최된 ‘제1회 울산한우경진대회’<사진>에서 주한오 농가가 종합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농협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창현)와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공동으로 울산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한 ‘제1회 울산한우경진대회’에는 울산지역 곳곳에서 내로라는 암소 50두가 출품돼 최고의 자리를 놓고 지존 경쟁을 펼쳤다. 
광역시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개최된 이번 울산한우경진대회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정인철 한우자조금대의원회 의장, 축종별 단체장과 이재식 농협중앙회 이사, 김창현 울산본부장, 부울경축협 조합장 등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한우개량에 열정을 다한 울산한우농가들의 땀의 결실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윤주보 조합장은 “울산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3회에 걸친 대통령상 수상과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한우산업에 있어서 입지전적인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오늘 울산한우경진대회가 울산지역 암소 개량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축산농가의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경진대회 결과 각 부문 최우수상에는 ▲암송아지 윤순주 농가 ▲미경산우 윤도훈 농가 ▲경산우(번식암소 1부) 전병철 농가 ▲경산우(번식암소 2부) 정창길 농가 ▲경산우(번식암소 3부) 송명수 농가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날 종합 챔피언을 받은 주한오 농가를 비롯한 최우수상 수상 농가들이 출품한 한우는 제21회 전국한우경진대회에 출전해 울산지역 대표 주자로 뛰게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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