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백승관)가 생산한 사료를 이용한 한우 농가들이 최근 지역 한우경진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사료의 품질을 입증했다.
지난 9월 3일 개최된 2024년 경남한우경진대회에서 울산지사 사료를 사용하는 양산기장축산농협 조합원 강규수 농가가 유전체능력 및 번식암소 2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9월 5일 열린 제1회 울산한우경진대회에서는 울산축협 조합원 주한오 농가가 그랜드챔피언<사진>에 등극하는 등 모든 부문에서 최우수 및 우수상을 차지한 농가들이 농협사료 울산지사의 사료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 한우 산업에서 농협사료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백승관 지사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의 성과는 우리 사료의 품질을 입증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한우 사육 농가를 위해 조합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에 힘입어 농협사료 울산지사는 앞으로도 한우 사육 농가를 위한 최상의 사료를 제공하고,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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