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2일 조합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축협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올해 장학금 수혜대상자는 대학생 20명과 고등학생 7명 등 총 27명으로 울산축협은 이들을 대상으로 총 2천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농촌현장을 지키고 있는 부모님들의 뜻을 깊이 받들어 학업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졸업 후에는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를 밝혀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해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해 나가고 있는 울산축협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지난해까지 1천795명의 조합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14억4천4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울산축협 조합원 자녀로서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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