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백승관)는 지난 8월 20일 관내 조합 직원들을 초청해 ‘명품안심한우’시리즈와 ‘명품락토’시리즈 신제품 설명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달 4일 출시된 농협사료의 최신사료 제품군을 소개하고, 조합 직원들이 이를 통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명품안심한우’ 시리즈는 생산성을 극대화하면서 고급육 생산을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이 시리즈는 한우 개량수준을 반영, 양질의 우수원료 배합을 통해 한우의 성장과 근내 지방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명품락토’ 시리즈의 경우 우유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출시된 제품으로, 종전 제품보다 총 가소화에너지(TDN)를 상향 조정하고 단백질과 에너지의 균형을 최적화해 반추위 내 이용성을 극대화, 유량 및 유성분 안정화와 육성우의 골격 및 성장 개선에 효과적이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설명회에 앞서 백승관 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농가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조합 직원들이 신제품의 장점을 깊이 이해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조합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나선 울산지사는 ‘명품안심한우’ 및 ‘명품락토’ 시리즈의 출시를 기반으로 관내 지역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