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광주축협(조합장 김호상)은 지난달 30일 영광축협(조합장 이강운)을 방문해 영농지원 농기계를 지원<사진> 했다. 이번 농기계 지원은 ‘도·농 상생 한마음대회’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이 자리에는 광주축협과 영광축협의 임원(조합장, 상임이사) 및 간부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와 농촌 조합의 동반성장 및 도·농 상생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김호상 조합장은 “영광축협 임직원의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축협과 영광축협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실익제고를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강운 조합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두 조합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첫 걸음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축산업발전과 축산인 실익증진을 위해 더욱 돈독한 관계를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이강운)은 지차체와 함께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등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긴급 지원<사진>했다. 영광축협은 올해 여름철이 지난해에 비해 폭염(일 최고기온 33℃이상)이 일찍 시작되고,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 폐사 등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공급에 나섰다.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해 지원한 사업비는 영광축협 2천500만원을 비롯 전라남도·영광군 보조금 5천200만원, 농협중앙회 보조금 2천500만원 등 총 사업비 1억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한우, 젖소, 가금, 양돈, 양봉농가 등 관내 총 1천231농가에 공급했다. 이강운 조합장은 “이번에 공급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는 우리조합과 전라남도, 영광군, 농협중앙회가 함께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지원한 사업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며 “축산농가들의 소중한 가축이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이강운)은 지난 14일 축협 옆 공용주차장에서 하절기 방역소독 강화를 위해 축산농가 ‘방역소독장비 일제 무상점검 및 수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축산 조합원이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휴대용 방역소독기 총 60여대 무상점검 수리와 방역약품을 공급했으며 방역소독장비 배터리 방전, 노즐 막힘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사용법, 주의 사항, 간단한 자가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강운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가축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소독장비 무상점검 및 수리를 실시하게 됐다”며 “가축질병 발생 방지를 위해 자발적인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윤양한기자] 국내산 조사료 청보리·IRG 전국적 수요 조달 매진 TMF로도 가공 공급…육질·생산성 개선효과로 인기 전남 영광군은 보리 재배하기가 가장 적합한 지역으로 보리산업특구 지정을 받은 보리 주산지다. 영광축협(조합장 이강운)은 지역 특색에 맞게 영광군 관내에서 대량으로 생산되는 청보리를 주원료로 한 완전혼합발효사료(TMF)와 조사료를 생산해 공급한다. 특히, 지금 영광축협 조사료유통센터는 최근 수확한 국내산 조사료인 청보리와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를 구입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주문 신청이 들어와 주문 물량을 공급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영광축협은 일찍이 지난 2005년 10월 발효사료공장을 설립한데 이어 같은 부지에 2015년 11월에는 조사료유통센터를 완공해 운영하고 있다. 전남 영광군 영광읍 영광로 7길 17번지에 위치한 발효사료공장과 조사료유통센터는 영광축협의 대표적인 경제사업장이다. 발효사료공장은 1일 70톤, 조사료유통센터는 1일 80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발효사료공장에서는 비육우 및 번식우용 TMF사료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는데 육성비육, 큰소비육, 큰소마무리, 번식우, 어린송아지 등 5개 제품이다. 청보리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17일 영광스포티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2018년 영광군 축산인 한마음대회’<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장세일·이장석 전남도의원, 박종필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축협조합장, 영광군 축산관련단체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구희우 조합장은 “우리 축산업은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의 선두주자로 농촌 경제의 주축산업으로 성장했지만 현재의 우리 축산주변 환경은 만만치 않다”며 “청정축산, 안전 위생적 축산물을 생산하고, 전 조합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 번식3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구산한우농장 심정자 대표에게 우수농가 시상을 했으며, 축산인 소득증대 및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영광군청 농정과 김영선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한편, 이날 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불굴의 투지로 위기를 극복해 축산업을 농촌의 주력사업으로 키우고, 조합사업을 전이용함으로써 조합사업 발전
[축산신문윤양한기자] 영광축협 심정자 조합원이 출품한 한우가 번식3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사진>하는 영광을 안았다.지난 5일 영암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 제36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에 영광군 관내에서는 5개 부문(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우 1·2·3부)에 대해 총 4두를 출품했는데 대마면 심정자 조합원의 출품우가 번식3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이날 대회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심정자 조합원의 출품우가 최우수상을 받는 큰 성과와 함께 12일 열리는 전국한우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농가의 꾸준한 암소개량 노력과 축협의 체계적 혈통 등록 관리 뒷받침에 따른 결과라는 것.영광축협 구희우 조합장은 “다음 한우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밀착형 컨설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7일 영광청보리한우플라자 회의실에서 관내 발효사료 이용농가를 대상으로 ‘새로운 도체등급 적용에 대비한 기술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바쁜 농사철임에도 100여 축산농가가 참여해 새로운 도체등급 적용에 따른 사양관리가 생산비 절감 및 수익 극대화를 창출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구희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향후 변경되는 새로운 도체등급 적용에 따라 축산농가가 이번 교육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영광축협 발효사료를 급여하는 축산농가의 새로운 도체등급 적용에 따른 생산성 향상방안을 제시하고 사료품질 향상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짐으로써 참석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새로운 도체등급 변경은 관계부처 의견조회, 입법예고 등의 과정을 거쳐 올 12월까지 축산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농가 홍보 및 준비, 유통단계 등급 표시 준비 기간 등을 감안, 시행 시기는 유예기간을 두고 2019년 7월 이후 시행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 진행은 전북대학교 겸임교수인 류연선 박사의 강연으로 육질등급 향상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조합사업 전이용대회’<사진>를 개최했다. 구희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4억7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과 2016년도 이월액 등을 합한 20억9천만원의 이익잉여금을 통해 법정적립금으로 2억5천만원, 출자배당금 1억 8천만원, 이용고배당 6억원, 사업준비금 4억5천만원의 적립과 배당을 하고 잔여액 5억1천만원을 2018년으로 이월했다”며 “조합사업을 전 이용해 준 조합원들께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금년에도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영광군 관내 읍·면별로 순회하며 개최한 이번 전이용대회에서 구 조합장은 2018년도 사업 추진계획 설명을 비롯 신용사업 확대 추진을 통한 제 2도약과 아울러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구 조합장 또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영광축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합원님의 많은 이용과 홍보를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광축협은 지난 2009년부터 조합원 손자녀 중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40여명의 학생에게 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경매 수수료 통일키로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박왕규·곡성축협장)는 지난달 25일 영광축협 회의실에서 정기회의<사진>를 갖고 가축시장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가축시장을 어두운 새벽에 개장함에 따라 소를 야간에 이동하면서 농가와 직원의 크고 작은 많은 사고들이 발생하는 등 불안요소가 많고, 직원들의 업무 과중과 노동법에도 저촉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가축시장 경매시간을 늦추어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조합장들은 “전남지역 대부분의 가축시장 경매가 현재 오전 6시 이전에 이루어지고 있는데 경매시간을 오전 8시로 늦추면 사고 발생도 방지하고 직원들의 업무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가축시장 경매시간을 늦추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가축시장 경매 수수료에 대해 논의하고 “전남 도내 가축시장의 경매 수수료가 비슷하지만 다소 차이가 있어 이용자들의 불신을 초래할 소지가 있다”며 경매 수수료를 송아지는 4만원, 비육우와 혈통우는 5만원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한 논의도 있었는데 국회 농해수위는 물론 환노위, 국토위와 정부 등 다각적인 적법화 노력으로 기한
농정 담당자에 감사패 전달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8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2017년 영광군 축산인 한마음대회’<사진>를 갖고 제2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이장석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 박왕규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과 전남지역 축협조합장, 영광군 축산관련단체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희우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축산업이 농업 총생산액의 43%를 차지할 정도로 농촌 성장의 핵심산업으로 성장했지만 축산 주변 환경은 매우 어렵다. 조합원 여러분의 고민 해결에 영광축협이 적극 나서겠다. 영광축협은 그동안 ‘안정’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더욱 진취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제 2도약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준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과 축산인 소득증대 및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영광군청 농정과 강성욱 축산진흥담당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조합사업을 전 이용함으로써 조합 발전에 적극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1부 행사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각설이공연, 레크리에이션,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 대의원인 김앙수(54), 윤춘임(49)부부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본부 대강당에서 ‘이달의 새농민상’<사진>을 수상했다. 김앙수씨는 전남 영광군 법성면에서 28년 동안 한우 사육업에 종사하며, 한우 140여두를 사육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0년과 2011년 한우산업 발전과 조합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와 영광축협으로부터 우수조합원 표창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영광축협 대의원과 영광군 한우협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앙수씨는 수상소감에서 “한우산업의 성공적인 열쇠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친환경축산물인증(무항생제 축산물)을 기반으로 3통(사료, 혈통, 사양관리)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으며, 한우 전 두수에 대해 농협사료를 급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농협사료에서 제공하는 급여 프로그램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동행한 구희우 조합장은 “김앙수씨 부부의 새농민상 수상을 축하하며, 지난 6월 새농민상 선발심사위원회의 결의를 거쳐 추천 받은 농가로, 클린업축산환경 개선에 적극 참여하고 영광청보리한우 브랜드육 생산과 한우사업 개량에 앞장서는 등 축산인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14일 영광청보리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관내 조합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한 축산농가 맨투맨 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 적법화 기간 만료일까지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실시된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무허가축사 적법화 교육 및 컨설팅에 이어서 농협중앙회 무허가축사적법화 지원단 소속의 건축사 2명을 초빙하여 농가별 1:1로 상담할 수 있는 맨투맨 컨설팅이 진행돼 농가별 무허가 적법화 요령 등 농가의 궁금증을 상세히 상담하여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허가축사 적법화는 가축분뇨법이 강화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축사 패쇄 및 과징금 부과 등 축산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축종과 면적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