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이 사천시 관내 축산농가 40곳을 대상으로 축사 전기안전점검 컨설팅을 전개했다.사천축협은 지난 7일 서포면 선전리에서 젖소를 사육하고 있는 정자일 농가에서 축산컨설팅 사업 발대식을 갖고 2주간 진행될 축사 전기안전점검 컨설팅<사진>을 시작했다.진삼성 조합장은 “축사 전기안전점검은 빈번히 일어나는 축사 화재를 미연에 방지해 축산농가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주게 될 것”이라며 “사천축협은 다양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축산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7년부터 실시한 축사 전기안전점검은 사업시작 이 후 4년 동안 120농가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며 올해도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거나 사육두수가 많은 농가를 선별해 축사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공태기간 단축 통한 농가 소득향상 일조”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이 우량 밑소의 번식효율 증진과 한우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조기 임신진단 사업을 실시한다. 농가들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되는 한우 조기 임신진단 사업은 현장에서 일반적으로 이용되어지는 NR법, 외관 판단하는 방법, 직장검사법의 단점을 보완한 임신진단 키트를 이용한 검사방법으로, 수의사가 검사대상 한우의 혈액을 채취한 뒤 임신 진단 키트를 통해 태반에서 나오는 당단백질의 검출 유무로 30분 내에 임신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특히, 임신 진단 키트는 95%의 정확도는 물론, 수정 후 28일 이후부터 임신 유무의 진단이 가능해져 암소의 공태기간 단축에 따른 사료비 절감과 송아지 생산 촉진 등 한우 농가의 생산성 및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삼성 조합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한우 조기 임신진단 사업은 공태기간 단축으로 인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사천축협은 제각사업 및 친자확인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은 물론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한 신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해 농가의 경쟁력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이 2021년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 일환으로 백신 접종용 연속주사기를 지원했다.한우 및 젖소 50두 이상 사육하는 관내 농가와 양돈농가 등 총 92농가를 대상으로 지원된 연속주사기는 백신접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 및 예방을 위해 지원, 사천축협은 지난 4월 22일 곤양면 대진리 이숙희 농장을 찾아 연속주사기 전달식<사진>을 가졌다.이날 진삼성 조합장은 “백신 접종용 연속주사기의 공급은 양축농가의 지속가능한 축산 경영을 돕고 외부로부터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 및 예방을 위한 것으로, 사천축협은 지속적인 방역물품 지원과 효율이 극대화된 축산기자재 지원으로 축산농가의 경제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지부장 조양수·진주축협장)는 지난 14일 평소 거동의 불편을 겪는 사천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행기 30대를 전달했다. 올해 들어 처음 실시하는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인 노인용 보행기 전달행사<사진>에는 김갑문 경남지역본부 부본부장, 하동수 축산사업단장이 함께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기원했다. 이에 노인용 보행기를 전달받은 어르신들도 따뜻한 도움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하는 많은 분들에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서 같이의 가치를 추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사천축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사천축협의 신용사업 활성화를 이끌어갈 신임 상임이사에 김진섭 전 상무가 선출됐다.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9일 조합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상임이사 임기만료가 도래됨에 따라 김진섭 전 상무를 차기 상임이사로 선출하는 한편, 사외이사에는 현 빈재민 이사를 재선출했다.김진섭 차기 상임이사는 사천축협에서 34년 여의 기간동안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며 중앙회장 표창과 조합장 표창 등을 수상,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이날 대의원들의 전폭적 지지를 이끌었다.김진섭 차기 상임이사는 “퇴직 후 다시 한번 사천축협을 위해 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더 없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난 시간 사천축협에서 근무하며 보고 익힌 다양하고 값진 경험을 토대로 사천축협을 더 나은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이날 진삼성 조합장은 “사천축협 임직원 모두의 열정과 역량을 결집해 최근 몇 년간 이뤄온 사업성과를 극대화시켜 최대의 성과를 기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경제사업량 20% 성장과 저원가성 예금구성비 26% 도전, 여수신액 600억원 순증, 6차산업을 선도하는 의미 있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사진)이 농협중앙회가 회원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상호금융사업 종합평가 결과 상호금융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농협중앙회는 전국 회원 농·축협을 대상으로 매년 상호금융사업의 조합실적과 부분별 성장 및 건전성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조합을 선정 표창함으로써 상호금융사업의 확산과 조합발전에 나서고 있다. 또한 사천축협은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소비 부진과 계속되는 경기침체 및 지역 금융의 유동성 둔화 속에서도 여신 추진과 안정적인 수신환경 조성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 추진과 조합원과 지역민 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건전 결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진삼성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할 수 있게 노력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사천축협의 지속적인 성장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에 있으며, 지속적인 환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결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과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는 지난 11월 27일, 사천시를 방문해 사회적 약자로 많은 돌봄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1천만원 상당의 축산물세트와 농촌사랑상품권을 기탁<사진>했다.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후원품 기탁은 올해 들어 세 번째 실시하는 사회적 공헌활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천시 한부모 가정 415세대 중 100세대를 선정해 1세대당 1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며 축산동인들의 소중한 정과 사랑, 희망을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 진삼성 조합장<사진>이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농축협 균형발전, 농협이념가치 확산 등 조합원 실익증진과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협 내 최고의 영예인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전국 1천120여 농·축협 조합장 중 농업 농촌에 기여한 공로와 사업성, 경영능력,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시상하는 상으로 진삼성 조합장은 2015년 3월 조합장 취임 이후 사천축협을 진두지휘하며 사천축협의 괄목할 만한 사업성장을 이끌어냈으며 조합원 실익증진 사업, 지역사회 공헌사업, 지자체협력사업의 모범이 돼 이 같은 영광을 안게 됐다.진삼성 조합장은 농촌사회의 고령화 및 어려운 금융환경에도 불구하고 2018년 상호금융 5천억원이라는 위업을 달성해 명실상부한 지역금융을 대표하는 위상을 세웠으며, 2019년도 당기순이익 14억800만원을 달성, 12억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집행해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기도 했다.특히 2016년부터 시작된 우량 암송아지 원가이하 분양행사를 통해 사천축협 생축사업장에서 생산된 66두의 우량 암송아지를 번식우 농가에 공급했으며 다양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4년간 총 58두 인증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이 지난 5일 조합회의실에서 관내 사육중인 우량암소 15두를 대상으로 ‘우량암소 인증서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사천축협은 그간 역점사업으로 진행 중인 우량암소 육성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둠에 따라 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 우량 유전자의 혈통을 보전하기 위해 사천시와 공동으로 우량암소 인증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천축협의 우량암소 인증사업은 2017년 29두로 시작해 현재까지 2배 증가한 총 58두를 인증했다. 사천시와 사천축협이 인증한 우량암소는 종축개량협회에서 선정한 엘리트카우로 사천시와 사천축협은 본 사업으로 인증서를 수여받은 우량 암소에 대해 두당 50여만원의 사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진삼성 조합장은 “우량 암소는 농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핵심 가치”라며 “사천축협은 우량암소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부 김병숙 부장으로부터 ‘한우개량을 통한 농가컨설팅’이라는 주제의 강의도 진행돼 암소개량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10월 20일 가축시장에서 조합원 실익지원을 위해 축산기자재를 전달<사진>했다.농협중앙회와의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축산기자재 지원은 1대당 375만원 상당의 다목적 동력운반기로, 이중 농가는 40%에 해당하는 150만원의 자부담만으로 동력운반기를 소유하게 돼 농장운영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하게 됐다.특히, 사천축협은 이번 동력운반기가 축주의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판단해 사전 시연회를 개최했으며 올해에는 22농가가 본 사업을 신청해 이날 농가에게 각각 전달됐다.진삼성 조합장은 “배합사료 운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어지는 동력운반기가 농장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천축협은 다양한 실익지원사업을 강구해 조합원들의 만족감을 높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5년째 생산원가 이하 밑소 분양행사 전개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이 생축사업장의 정체성을 뚜렷이 하고 우량 암소 보급 확대를 위해 올해도 우량 암송아지 분양에 나섰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우량 암송아지 분양행사는 조합이 보유하고 있는 유전능력 상위 20% 이내 고능력 암소에서 생산된 개체를 농가들에게 분양해 우량 암소 핵군 조성을 촉진시키기 위한 행사로 올해에는 유전능력과 외모심사, 친자확인을 거친 8개월에서 12개월령의 송아지 12두를 시세보다 약 100여만원 낮은 2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책정해 생산원가 이하로 농가에게 각각 분양했다. 또한 사천축협은 우량 암송아지 분양행사가 소규모 번식농가의 육성과 경쟁력 강화에 있는 만큼, 본 행사 참여 대상 농가를 사천관내 한우사육 농가 중 사육두수 30두 미만에 암소 1두 이상을 보유중인 소규모 농가로 제한했다. 지난 15일 가축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우량 암송아지 분양행사<사진>에는 송도근 시장과 이삼수 시의회의장, 김창현 농협사천시지부장, 최성희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원가이하의 특별 분양을 통해 암소 사육농가 저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국가단위 연구사업인 GSP(Golden Seed Project) 2단계 연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의 자회사 가야육종(주)이 연구과제 중 하나로 진행한 ‘동결정액 제조시스템 확보 및 동결정액 시험교배’<사진>를 통해 국내 종돈장 최초로 돼지 동결정액 상용화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가야육종 하동유전자연구소는 국내 종돈장 최초로 동결정액의 제조와 해동 후 CASA system을 이용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동결정액의 품질을 평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GSP 웅돈 뿐 만 아니라 자체 우수 웅돈에 대한 동결정액 제조로 우수유전자를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이러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2020년 2월부터 산청종돈장의 종돈을 대상으로 동결정액 시험교배에 나선 가야육종은 13복 교배 중 11복이 분만에 성공해 85%의 분만율을 기록했으며, 현재 11두의 임신돈 중 10두가 수태에 성공해 90%의 수태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해외 동결정액 분만율과 비교해 결코 뒤처지지 않는 성적으로, 국내에서 제조된 동결정액이 상용화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해 주는 의미있는 지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