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이 사천시 관내 축산농가 40곳을 대상으로 축사 전기안전점검 컨설팅을 전개했다.
사천축협은 지난 7일 서포면 선전리에서 젖소를 사육하고 있는 정자일 농가에서 축산컨설팅 사업 발대식을 갖고 2주간 진행될 축사 전기안전점검 컨설팅<사진>을 시작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축사 전기안전점검은 빈번히 일어나는 축사 화재를 미연에 방지해 축산농가들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주게 될 것”이라며 “사천축협은 다양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축산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든든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실시한 축사 전기안전점검은 사업시작 이 후 4년 동안 120농가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며 올해도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거나 사육두수가 많은 농가를 선별해 축사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