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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축협, 사천 우량밑소 번식효율 높인다

한우 조기 임신진단사업 본격화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공태기간 단축 통한 농가 소득향상 일조”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이 우량 밑소의 번식효율 증진과 한우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조기 임신진단 사업을 실시한다. 

농가들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되는 한우 조기 임신진단 사업은 현장에서 일반적으로 이용되어지는 NR법, 외관 판단하는 방법, 직장검사법의 단점을 보완한 임신진단 키트를 이용한 검사방법으로, 수의사가 검사대상 한우의 혈액을 채취한 뒤 임신 진단 키트를 통해 태반에서 나오는 당단백질의 검출 유무로 30분 내에 임신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특히, 임신 진단 키트는 95%의 정확도는 물론, 수정 후 28일 이후부터 임신 유무의 진단이 가능해져 암소의 공태기간 단축에 따른 사료비 절감과 송아지 생산 촉진 등 한우 농가의 생산성 및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삼성 조합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한우 조기 임신진단 사업은 공태기간 단축으로 인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사천축협은 제각사업 및 친자확인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은 물론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한 신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해 농가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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