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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사진)이 농협중앙회가 회원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상호금융사업 종합평가 결과 상호금융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회원 농·축협을 대상으로 매년 상호금융사업의 조합실적과 부분별 성장 및 건전성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조합을 선정 표창함으로써 상호금융사업의 확산과 조합발전에 나서고 있다.
또한 사천축협은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소비 부진과 계속되는 경기침체 및 지역 금융의 유동성 둔화 속에서도 여신 추진과 안정적인 수신환경 조성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 추진과 조합원과 지역민 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건전 결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진삼성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할 수 있게 노력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사천축협의 지속적인 성장은 조합원과 지역민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에 있으며, 지속적인 환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결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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