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사
천축협의 신용사업 활성화를 이끌어갈 신임 상임이사에 김진섭 전 상무가 선출됐다.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9일 조합회의실에서 2021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상임이사 임기만료가 도래됨에 따라 김진섭 전 상무를 차기 상임이사로 선출하는 한편, 사외이사에는 현 빈재민 이사를 재선출했다.
김진섭 차기 상임이사는 사천축협에서 34년 여의 기간동안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며 중앙회장 표창과 조합장 표창 등을 수상,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이날 대의원들의 전폭적 지지를 이끌었다.
김진섭 차기 상임이사는 “퇴직 후 다시 한번 사천축협을 위해 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더 없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난 시간 사천축협에서 근무하며 보고 익힌 다양하고 값진 경험을 토대로 사천축협을 더 나은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진삼성 조합장은 “사천축협 임직원 모두의 열정과 역량을 결집해 최근 몇 년간 이뤄온 사업성과를 극대화시켜 최대의 성과를 기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경제사업량 20% 성장과 저원가성 예금구성비 26% 도전, 여수신액 600억원 순증, 6차산업을 선도하는 의미 있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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