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 13일 남원시 지역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축산사이버 컨설팅 화상강의를 개설하고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온라인 스마트 e-컨설팅 교육(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주관)사진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강사와 한우 사육농가간 화상을 통해 컨설팅에 대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이날 김진수 상임이사는 “농가가 바쁜 시간에 조합에서 실시하는 집합교육 참석에 어려움이 있어 농가가 농장에서 축산사이버 컨설팅 화상강의에 접속해 축산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서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강사에는 농협중앙회 임연수 원장, 김덕임 박사, 이선복 박사가 참여했다.
한중일 산업박람회 관련 방한中 산동성 웨이팡시 인사들과축산물 수출협력 의향서 체결23일 中 현지 박람회서 본계약남원축협이 중국시장에 우리 축산물 수출을 위한 의미 있는 첫 발을 내딛었다.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중국 웨이팡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산업박람회 관련 지난달 19일 남원을 방문한 중국 산동성 웨이팡시 예상국제무역유한공사 왕수군 회장(王述坤)과 웨이팡시 문화청 부국장(孙建秋)등 중국 측 인사 5명과 향후 축산물 개방에 대비해 한우고기·햄·치즈 등 축산물 수출에 관해 상호 협력하겠다는 의향서를 체결했다.남원축협은 축산물 수출 협력의향서 체결을 기초로 23일 산업박람회 기간에 중국 현지에서 협력의향서를 기준으로 본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날 남원을 방문한 중국측 인사들은 오는 23일부터 개최되는 한중일 산업박람회 참가 업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달 23일 남원축협 회의실에서 한우 거세 등급판정 결과 분석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 컨설팅은 지난해와 올해 남원지역 출하 한우에 대한 등급판정 결과 분석을 통해 강점과 약점, 개선방안 제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남원축협 관계자는 “우리지역 출하 한우 등급판정결과 분석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고급육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황도연 지원장은 “전라북도 한우 품질 고급화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지역축협 등 생산자를 대상으로 등급판정 결과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고급육 생산 컨설팅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합을 규모 있게, 조합원을 풍요롭게’ 기치지역 특성별 조합사업 전개로 성장발판 마련“지역축산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각적인 실익지원 사업을 통해 조합원이 마음 놓고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매진할 것입니다.”이안기 신임 지리산낙협 조합장(63세·사진)은 ‘조합을 규모 있게, 조합원을 풍요롭게’라는 조합의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작지만 강한 낙협, 내실 있는 ‘으뜸 조합’ 구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조합장은 “이제 낙농업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걸맞은 국제 시장경제의 눈높이에 맞춰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한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경제사업 전개와 신용사업장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전북 7개 시군을 균형 있게 아우르며 조합 발전을 위한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지난달 28일 조합 4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상임이사에 현 전무로 재직 중인 김진수 씨사진를 선출했다. 또한 임기만료 된 사외이사에는 조광훈 전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장을, 비상임 감사에는 보궐선거를 통해 배재호 조합원을 선출했다.김진수 신임 상임이사는 축산학과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학구파로 대기업 롯데우유에서 10여 년간 근무하다 92년 4월 남원축협에 특채로 입사해 기획 관리상무, 경제상무, 축산물명품관 상무를 거쳐 2012년 7월 전무로 임용되었으며, 23년간 남원축협에 근무하면서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 인간성을 바탕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열정을 보여 온 협동조합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앙·지방 소통과 협력으로 풀 것“전북 축산은 각종 축산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에서도 그동안 많은 발전을 해 왔습니다. 중앙정부와 농협중앙회는 물론 지역조합과 지자체간의 원만한 소통과 협력으로 전북 축산이 한 단계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난 3.11 전국조합장동시 선거 이후 새로 선출된 강병무 전북축협협의회장은 “기존 조합장과 신임 조합장이 서로 화합하고 단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같이 전북 축협과 축산 발전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전북은 축산도로서 위상에 비해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거듭 강조하는 강 회장은 이를 위해 회원 조합장들과 머리를 맞대어 기간 시설 설치는 물론 원자재 공동구매 등 현안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다짐했다.강 회장은 특히 “광역브랜드인
나눔축산운동본부와 동진강낙협, 전북지리산낙협, 임실치즈농협,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김제시, 남원시, 임실군 등 3개 시군을 방문하여 나눔축산 우유사랑 후원금을 전달사진했다. 후원금은 지자체별 각 600만원씩 합계 1천800만원 규모다.이번 나눔행사는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우유를 기부하자는 취지로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지난 3개월간 전국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농축협, 낙농육우협회, 유가공협회, 낙농진흥회, 우유자조금 등 우유 관련 단체의 임직원 및 조합원들로부터 모금한 우유사랑 나눔캠페인 기부금으로 마련되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60명의 어린이가 1년간 계속해서 마실 수 있는 우유 분량이며,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는 각 지자체로부터 어린이를 추천 받아 우유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하였다.이환주 남원시장은 “성장기의
전북축협운영협서 강조“중앙회 인사 전북홀대”도 지적전북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김사중·고창부안축협장·사진)는 지난 17일 전북 남원시 소재 미림에서 송년 협의회를 개최하고 회원간 친목을 다지며 전북축산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 김사중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전북지방에 내린 폭설로 인한 각 조합 조합원 축사와 가축 피해가 없는지 걱정된다. 또 최근 인근에서 AI 등 가축 질병에 관한 문제가 우리 축산인 들을 긴장 시키고 있다”며 특별 예찰활동 강화와 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특히 “최근 이루어진 중앙회 인사 결과에 대해 전북의 조합수와 조합원수를 감안할 때 전북출신 직원들에 대한 홀대라는 불만의 소리가 적지 않다”며 우려감을 표시했다. 실제 이날 지역 신문 등에서 농협인사 결과를 질타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와 축산과학원이 공동 추진한 맞춤형 컨설팅사진이 지난달 26일 남원농업기술센타에서 남원축협 한우농가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공동컨설팅은 농협축산경제와 축산과학원의 기술협력 MOU의 일환으로 경영, 개량, 번식, 사양관리, 초지사료, 축산환경, 가축질병 분야의 전문가들이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공동컨설팅은 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올해 4년째 진행되고 있다.이날 컨설팅에 참석한 남원시의 한 한우농가는 “경영구조개선, 사양, 번식관리 등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그동안 교재에 의한 강의식 교육보다 각 분야의 전문가와 1:1 상담을 통해 현장의 애로와 궁금증을 해결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농협과 축산과학원은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강당에서 어르신 150명을 모시고 나눔 축산활동으로 점심식사 제공 및 봉사활동을 하였다.이날 식사봉사에 앞서 개최된 김진수 전무의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식생활”을 주제로 한 강의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즐거워 하셨으며, 이어진 섹스폰 동호회의 연주회사진로 흥겨운 한때가 됐다. 남원축협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 대접 나눔 행사를 하면서 한우 불고기, 과일 등을 제공하며 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강좌를 마련하는 등 전 직원이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전이용 조합원 파격 지원…협동가치 실현헬퍼요원 숙련후 현장 투입…헬퍼사업 강화 “먼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전임 조합장의 유고로 인해 조합장 직무를 대행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전임 조합장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산적한 조합 사업들을 건전하고 투명하게 경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김정근 지리산낙협조합장직무대행은 “직무대행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김 조합장직무대행은 특히 “탁월한 경영수완으로 조합원을 이끌며 조합 경영을 반석위에 올려놓은 전 조합장님의 뜻을 받들며 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열정을 담아 더욱 발전하고 안정된 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김 대행은 이어 “경제사업 확충과 조합원 조합사업 전이용을 실현하기위해 조
전북지리산낙협(조합장 박인석)은 지난달 22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젖소 개량기술과 질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 조주현 박사와 박종관 수의사가 강사로 초청됐다.박인석 조합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에서 “최근 낙농가들의 생존권이 달린 목장 원유가격 현실화를 위해 우리들의 입장을 대내외에 전달했다. 생산자들의 뜻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박 조합장은 이어 “교육과 지도사업에 심혈을 기울여 낙농조합원 목장경영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구하고 있다. 오늘과 같은 교육사업을 비롯해 헬퍼사업, 검정사업, 검정회에 대한 지원 사업, 임신진단 컨설팅사업, 사양관리컨설팅, 백신공급사업, 원유쿼터 지원사업, 정부지원 구매사업, 연중 방역활동 등 폭넓은 교육 지도사업을 통해 낙농가의 권리와 이익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북지리산낙협은 조합원에 대한 지도와 교육지원 사업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집중하면서 조합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