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사진)은 지난 14일 축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공주연기축협은 이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조합원 자녀 중에서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장학생으로 선정된 중·고교생 17명과 대학생 37명 등 총 5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중·고교생은 30만원씩, 대학생 50만원씩 총 2천360만원이 전달됐다.
【충남】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는 지난 9일 공주대학교에서 농협목우촌 또래오래 치킨과 계란 무료시식회를 가졌다.이날 농협논산시지부도 대건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닭백숙 시식회를 가졌으며 서산시지부는 공군비행단내 군인과 가족 3천여명을 대상으로 치킨 시식회를 개최했다.
【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이 공주가축시장에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송아지 등록우 경매시장이 한우농가들에게 혈통등록우 송아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지난해 11월부터 매월 5일 오전 10시에 개장하는 등록우 경매시장에는 평균 50~60두가 출장되고 있다. 특히 경매시장에는 혈통등록우 송아지만 거래되면서 한우 고급육 생산바람을 타고 공주와 연기지역을 중심으로 단골농가가 늘어나고 있다.등록우 경매시장은 거래가격이 20~30만원이 높게 형성되고 있지만 출하시 증체량에서 100~150kg이 높고 가격도 20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분석되면서 이용농가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 공주연기축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등록우 송아지 경매시장에는 수송아지 출장두수가 많다. 지난 5일 경매에는 암송아지 11마리, 수송아지 46마리가 출장해 100% 거래율을 보였다.송아지 경매시장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안종화 조합장은 “개장한지 1년도 안됐지만 농가들의 송아지 구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거래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지만 입소문을 타고 이용농가가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경매시장을 자주 이용한다는 장천기 도원한우 대표는 “한우의 경
【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달 29일 지역 국회의원인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 최고위원을 초청해 축산인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심대평 대표는 “사료가격이 40~50% 올라 어떻게 난국을 풀어나갈지 참으로 우려스럽다. 농촌에 위기가 크게 닥칠 것으로 예상되는 이때 국회를 비롯해 정부나 농가 및 축협이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안종화 조합장은 “사료가격인상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인한 파장은 실제보다 심각하다. 오늘 이 자리가 형식적인 대화를 떠나 기탄없는 대화로 위기를 극복하는 중지를 모으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기웅 조합원(한우)은 “모든 수입쇠고기 광고를 중단해야 한다. TMR배합기와 조사료 생산장비를 보조지원하고 공주시에 축산회관을 건립하자”고 제안했다. 한석수 조합원(한우)은 “지금 한우를 계속해야할지 걱정이다. 토바우한우를 전국에서 으뜸가는 브랜드로 만들도록 국회 차원에서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이해룡 조합원(양돈)은 “분뇨 해양배출시 비용이 톤당 3만8천원에 달해 부담이 크다. 정부가 액비화사업을 장려하고 있지만 행정상 등의 문제로 공주시지부는 액비화사업을 추진하다 결국 포기했다. 정부차
【충남】 대한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장장길)는 지난달 22일 공주 갑사 수정식당에서 김홍빈 충남도 축산과장과 박영진 충남도 축산위생연구소장 및 시군지부장을 비롯한 양돈인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단합대회를 개최했다.장장길 회장은 이날 “농가는 생산성 향상과 폐사를 줄여 경쟁력을 높이고 정부도 양돈산업의 대책을 수립해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자리에서는 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의 돈육선물거래 설명과 양돈협회의 현안사업 설명에 이어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 자조금 조성실적 및 자조금 활동결과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이어 장장길 회장은 충남도에 모돈 약 20만두 중 8만두의 모돈갱신사업비 보조와 정액비 보조를 건의했다. 유재덕 아산지부장은 가축분뇨지원사업을 농가위주 보다 공동자원화사업위주로 지원해달라고 건의했으며, 노승만 대충양돈축협 양돈지원실장은 Q마크를 받은 돼지브랜드를 학교급식으로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충남】 충남한우공동브랜드 토바우사업단(단장 김기원·당진축협장)은 TMR공장 운영주체로 농업회사법인 형태로 주식회사 토바우를 설립한다.토바우사업단은 지난 23일 공주연기축협에서 참여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갖고 설립 예정인 TMR공장의 운영주체가 될 법인설립과 사업단 운영규칙 개정안을 확정했다.조합장들은 법인형태는 농업회사법인으로 결정하고 임시 대표이사로 김기원 단장을, 임시감사에 박연교 예산축협장을 각각 추대했다. 임기는 차기 회의에서 결정키로 했다.주식회사 토바우의 1주당 금액은 5천원이며, 공장설립은 NH개발에 위임하고 부지매입 절차 등을 거쳐 바로 공사에 들어간다.또 참여두수를 가능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 비육우 회원기준을 사육두수 연 평균 10두 이상이고 전 두수를 거세한 농가로 개정했으며, 번식우 회원기준을 신설해 등록우 사업에 참여하고 연평균 사육두수가 10두 이상 보유하는 농가가 사업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충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본부장 이기태)는 지난 9일 공주시 상왕동 장애우 보육시설인 소망공동체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김인순 사무국장을 비롯한 충남도본부 소속 방역사와 검사원 등 35명의 직원은 이날 아침 일찍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마치고 소망공동체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직원들이 마련한 연산홍 50주와 꽃 잔디를 시설주변에 심은 후 신축중인 건물주변을 비롯해 주변을 정리정돈했다.직원들은 이에 앞서 에너지 절약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고유가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동참하기로 다짐했다.충남도본부 직원들은 ‘방역두레박’이라는 봉사단체를 만들어 매년 소망공동체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김인순 국장은 “장애우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직원의 작은 정성을 모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 10일 공주시 중심상권인 산성동에 산성지점(지점장 송영식)을 확장, 개점했다.공주연기축협은 이날 안종화 조합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성지점 개점식을 갖고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점포 육성에 들어갔다.산성지점은 사무실 80평에 250평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송영식 지점장을 비롯해 8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입출금을 즉시 처리해주는 빠른창구와 PB룸(상담창구)을 운영한다.안종화 조합장과 오환규 상임이사는 산성지점 확장, 개점을 관심을 갖고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 이사는 농협충남지역본부와 논의해 산성지점에서 정책자금을 취급할 수 있도록 승인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인근에 공주재래시장과 터미널이 있고 유동인구가 많아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산성지점은 시설 노후화에 따라 이날 확장, 개점하게 됐다.
5일장서 ‘수요장’으로…매월 5일 송아지 경매【충남】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 5일 공주가축시장(공주시 금흥동 소재·사진) 시설 현대화를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특히 그동안 5일장으로 운영되어온 공주가축시장은 이날부터 매주 수요일로 개장일을 변경했다.공주연기축협은 이날 새벽 5시30분 이준원 공주시장과 충남지역 축협 조합장, 한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화시설 가축시장 개장식을 가졌다.안종화 조합장은 개장식에서 “우상인과 양축농가에게 편리한 가축거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주시의 지원으로 시설현대화를 마치고 개장일을 수요일로 변경해 재개장하게 됐다”며 “아무리 좋은 시설이라도 양축농가가 이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므로 적극 이용해 선도 가축시장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이준원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생산비 증가 등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생산비를 절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노력이 있으면 좋은 시절이 올 것”이라며 “양축농가와 가축시장이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찾자”고 말했다.공주연기축협은 개장한지 20여년이 되면서 노후화된 공주가축시장 시설현대화를 위해 공주시 보조금 1억8천600만원과 농협중앙회 보조금 4천만원, 자부담 1억9천만원 등 총 4억1천
대한양돈협회 공주시지부장에 임형석씨(탄천면, 안골농장 대표·사진)씨가 추대됐다. 또한 공주시양돈연구회는 김택열 회장(정안면, 윤성농장 대표) 체제로 새로이 출범한다.양돈협회 공주시지부와 공주시양돈연구회는 지난 14일 공주연구축협 회의실에서 안종화 공주연기축협조합장과 정선현 양돈협회 전무를 비롯한 각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과 회장 이·취임식을 각각 갖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공주시지부는 이날 양돈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안종화 조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동안 공주시지부장과 공주시양돈연구회장은 장장길 양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이 겸임해왔으나 장회장은 도협의회 업무에 전념하기 위해 사퇴했다.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은 지난달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안종화 조합장은 “올해는 사료가격 폭등과 한미FTA타결로 인한 축산물 가격불안으로 축산업계가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웠지만 조합은 가축시장과 지대공장의 현대화 등 중요한 해였다”며 “내년에는 가급적 고정투자를 자제하고 내실경영과 조합원 실익사업을 중점 추진해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마라톤으로 몸이 튼튼해지니 매사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협동조합에 마라톤 열풍이 불고 있다. 공주연기축협(조합장 안종화) 임직원들이 ‘마라톤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니다’라는 기존 관념을 깨고 마라톤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운동에 거의 관심이 없었던 공주연기축협 직원들에게 부는 마라톤 바람은 아마추어 마라토너인 안종화 조합장이 취임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안 조합장이 각종 마라톤대회에 참가할 때 만 해도 “마라톤이 별거냐”고 시큰둥하던 직원들도 하나둘 마라톤에 관심을 가져 각종대회에 출전하면서 건강도 지키고 조합을 홍보하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마라톤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가하는 직원들이 늘어나자 마라톤동호회(회장 송영식 상무)까지 생겼다. 동호회에는 50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조직적인 연습까지 실시한다.대회출전에 대비해 직원들은 주 2~3회 강도 높은 훈련을 한다는 귀띔이다. 올해에도 충주마라톤대회, 복사골마라톤대회, 세종마라톤대회, 백제큰길마라톤대회에 20~30명씩 출전했다. 백제큰길마라톤대회에는 3년전 부터 출전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47명의 직원이 대거 출전해 풀코스 완주 6명, 하프코스완주 24명, 10km완주 12명, 5km 완주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