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11월 24일 충남 공주시 충남도본부 동부사무소에서 코로나19 극복 농가와 하나되기 사업 일환으로 송아지 방한복 전달식<사진>을 갖고, 전국한우협회 공주시지부(지부장 유병일)에 300만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위성환 본부장, 조영보 충남도본부장, 유병일 지부장을 비롯한 방역본부 관계자와 한우농가가 참석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전달식에서 “언제나 현장에서 함께하는 방역본부가 되겠다”며 “가축질병으로부터 농가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기관의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병일 공주시 지부장은 “공주시 한우농가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송아지 방한복이 회원 농가들의 월동사양관리에 큰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및 국민복리 증진을 위해 충남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국민과 함께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11월 22일에는 장애인단체인 하늘공동체(충남 홍성군)에 7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으며, 23일에는 삼일육아원(충남 천안시)를 방문<사진>하여 쓰레기 정리 등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삼겹살 파티용 소정의 축산물을 전달했다. 또한 이어 24일에는 농촌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흥마을(충남 공주시)을 찾아 마을에서 공동 관리하는 감나무의 월동 준비와 축산농가 우사 청소 등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보흥마을 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등급판정 데이터분석과 품질향상을 위한 교육과 한우농가 컨설팅과 작업용 장갑 지원 등 기관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 조합원이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암송아지 부문 장려상과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앞서가는 한우개량조합 임을 각인시켰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 11월 17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0회 전국한우경진대회 시상식 <사진>에서 탄천면 정상철 조합원이 암송아지 부문 장려상을, 정안면 조병옥 조합원이 유전체 유전능력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종공주축협 측은 이번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조합 차원 개량의 중요성을 알고 40여 년 이상 개량지원사업에 집중 지원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조합의 한우개량사업은 1979년 충남도 공주시 이인면에 이인한우개량단지가 당시 축협중앙회의 개량단지로 지정돼 공주시 한우개량에 불을 당겼다. 이어 1988년 의당한우개량단지, 1990년 탄천한우개량단지가 연이어 지정 운영되면서 공주시는 앞서가는 한우개량의 모범이 됐다. 당시 이인한우개량단지 업무를 담당했던 이은승 조합장은 “공주지역이 충남 최초로 개량단지로 지정 운영되면서 개량의 역사가 깊고 관심이 높은 농가가 많다”며 “오랜 세월의 개량 효과가 각종 대회에서 결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이 충남 최초로 지원하고 있는 한우친자확인검사<사진> 지원사업이 신뢰를 바탕으로 공주가축시장을 이용하는 축산농가들의 인기 속에 가축시장 발전과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 2018년도 한우친자확인검사 지원사업을 실시, 친자확인 송아지 우수형질 발현 확인 및 한우개량가속화와 친자확인시스템 구축으로 유통과정에서 세종공주 지역 한우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친자확인인검사를 실시하면서 이를 통해 농가는 혈통이 증명되고 등급이 잘 나오는 송아지를 믿고 거래할 수 있어 참여 농가가 갈수록 늘어나 지금은 공주가축시장에 출하하는 경매 송아지 100%가 친자확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세종공주축협 공주가축경매시장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송아지경매시장을 운영하는데 친자확인을 하면 높은 가격을 받아 농가수취 가격이 올라가서 결국 농가에 유리하다는 소문이 전국에 퍼지면서 농가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세종공주축협 직원 출신인 이은승 조합장은 직원으로 근무 당시부터 가축개량에 관심이 높아 공주가축경매시장을 확대 이전하고 바로 한우친자확인 검사 지원사업을 충남 최초로 도입해서 성공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본부장 이종욱)는 지난 18일 세종공주축협과 ‘계통 간 하나 되기’ 실천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날 축산사업단 이재호 단장과 직원, 백운호 세종공주축협 상무 및 직원 15명은 공주가축시장에서 소통과 상생 협력을 통한 ‘계통 간 하나 되기’ 실천 운동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 후 직원들은 공주가축시장과 인근 축사주변에서 공동방제단 차량을 이용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철저한 차단방역 활동으로 청정 충남축산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계통 간 하나 되기’ 운동은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와 농‧축협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상생 협력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 운동이다. 이종욱 본부장은 “공동방제단 일일 업무 지원을 통해 현장업무를 체험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축협과 상생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지난 4월 예수금 4천억 달성 이은 쾌거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상호금융대출금 4천억원 달성탑을 수상 <사진>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 이광용 상호금융사업단 단장은 지난 7월 26일 조합을 방문해 대출금 4천억원 달성탑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상생과 협동의 가치 아래 조합원 실익증대와 축산업 발전에 선도하고 있는 세종공주축협은 2022년 6월 30일자로 상호금융 대출금 4천억원을 달성한 이후 꾸준히 상호금융사업을 늘려가고 있다. 이 같은 4천억원 달성은 제1금융권과 치열한 여수신 경쟁 속에서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이룩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것이 조합 측의 설명이다. 세종공주축협은 직원들의 노력과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있으며, 대출금 4천억원을 달성하는 영광과 함께 조합 금융건전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상호금융사업에 대한 총력적인 추진 결과 지난 4월 10일 상호금융 예수금(수신) 4천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상호금융사업실적 8천억원대를 기록했다. 이대로라면 연말에는 상호금융사업 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배합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대안으로 국내산 조사료생산 확대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이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회장 천해수·아산축협합장)는 지난 16일 세종공주축협에서 제2차 협의회<사진>를 열고 사료가격 상승에 따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정부 차원의 사료값 보전과 조사료 생산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천해수 회장은 “농협사료값을 부득이 올려야 한다면 민간사료가격을 올릴 때 같이 올려서 사료가격 인상으로 생긴 이익을 축산농가에 지원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은승 세종공주축협장은 “사료가격 인상으로 조사료 생산 확대의 중요성이 제시되고 있으나 지자체의 조사료생산 보조금이 너무 적고 지자체별로 10%에서 30%인 자부담 비율은 줄이면서 보조금 지원은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료공장을 직접 운영하는 당진축협 김창수 조합장은 “농협은 80%까지 비료값을 보전해주고 있다”며 “축협에도 사료값을 보전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사료는 사료가격 인상요인을 안고도 사료가격을 제때 올리지 못해 적자가 늘어나고 있어 이대로 가면 올해 결산에 큰 영향을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농가 참여, 이용률 증가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사진)이 공주가축시장 송아지전자경매에서 거래하는 등록 송아지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친자확인검사를 실시해서 농가의 관심과 참여가 늘고 있다. 세종공주축협은 친자확인 송아지의 우수형질 발현 확인 및 한우개량을 가속화하고 유통과정에서 충남한우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친자확인 시스템을 구축해 가축시장에 출하하는 송아지를 대상으로 친자확인 검사와 친자확인서를 제공하고 있다. 농가에서 송아지 모근을 채취해 조합에 검사를 의뢰하면 조합이 일괄 접수, 충남도동물위생연구소에서 DNA검사로 친자확인을 해주고 있는데 갈수록 참여농가가 늘어 지난해에 1만2천두가 친자확인검사를 받았다. 친자확인검사로 인해 송아지를 믿고 구매할 수 있어 공주가축시장을 이용하는 농가가 늘어 자연적으로 가축시장의 활성화를 가져왔다. 친자확인 검사를 받으면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 모두 믿고 거래할 수 있어, 지금은 공주가축시장을 이용하는 농가가 100% 친자확인검사를 받고 있다. 이은승 조합장은 “친자확인검사를 하려면 농가가 모근을 채취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도 참여농가가 늘고 있다”며 “친자확인검사가 알려지면서 공주가축시장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 신임 이경복 상임이사<사진>가 지난 10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 5월 21일 임시총회에서 단일후보로 등록해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은 이경복(60) 전 산성지점장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이경복 상임이사는 공주생명과학고(구 공주농고)를 졸업하고 지난 1988년 조합에 입사한 이래 지도·경제·관리업무를 비롯해 각종 부서를 거쳤으며, 2013년 승진 후 신관지소, 유구지소, 가온지점장, 산성지점장을 역임했다. 특히 다년간 지도경제업무부서에 근무하면서 계통출하·개량단지·송아지생산안정제 업무를 역점적으로 추진해 공주지역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조합 경제사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상임이사는 당선 수락인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상임이사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32년간 조합에서 습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종공주축협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이 상임이사는 “책임경영제 시스템 구축·손익 극대화·자산건전성 제고를 통한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는 조합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이 농협 계통사료 5만톤을 돌파하는 기록을 수립했다. 세종공주축협은 지난해 말 계통사료이용실적 5만185톤을 기록해 판매량 5만톤 목표를 달성했다.농협축산경제 김태환 대표는 지난 9일 세종공주축협을 방문, 5만톤 돌파 기념 트로피와 격려금을 전달<사진>한 후 성과를 치하했다. 세종공주축협의 최근 3년간 조합사료 판매실적을 보면 지난 2017년 3만7천톤을 기준으로 매년 5천 여 톤씩 신장세를 기록, 지난해에는 마침내 5만톤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지난 2015년 이은승 조합장 취임당시 사료취급물량이 3만톤이 었으며 현재 소사육두수는 당시와 비슷한 점을 비교하면 조합의 계통사료 실적증가는 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의 전이용이 가져온 결과로 더욱 값진 의미를 지닌다. 이은승 조합장은 “계통사료 실적 5만톤 돌파는 농협사료 충청지사의 부단한 품질 고급화 노력과 농협사료의 품질을 믿고 이용한 축산농가의 합작으로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양축농가에게 실익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통사료 판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이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실시한 2020년도 한우개량 우수조합 평가대회에서 영예의 한우개량 최우수상을 수상<사진>했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1월 28일 세종공주축협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세종공주축협 이은승 조합장에게 한우개량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종축개량협회는 한우개량사업에 참여하는 조합을 대상으로 1년간의 개량사업 실적, 개량사업 비율, 개량사업 성장률 등을 종합평가해서 우수조합을 시상, 개량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개량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세종공주축협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30여 년간 한우개량 업무를 담당해온 이은승 조합장은 조합장 취임 후에도 개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우개량사업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서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진에 앞장서 왔다. 이은승 조합장은 “한우산업의 미래는 개량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달려있다”며 “앞으로도 한우개량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한우산업의 자생력을 키우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사진)은 조합원 자녀 대학생과 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축협장학생이라는 자부심을 고취시켰다. 세종공주축협은 올해 축협조합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중 대학생 21명과 고교생 5명을 선발해 대학생은 100만원씩, 고교생은 50만원씩 총 2천3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세종공주축협은 당초 지난 11월27일 장학금 전달식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에 따라 행사를 취소하고 각각 전달했다.이은승 조합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조합사업을 추진하는 데에도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후 “축협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학업에 더욱 전념해 지역사회 주역으로서 성장해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