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소재 함허동천에는 100만평의 간척지가 있다. 이중 40여 만평이 인근 축산 농가에 임대되어 조사료 생산을 통한 양축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홍순철 인천축협장도 이곳 간척지에서 야생풀(갈대)을 채취하며 조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사진은 홍 조합장이 간척지에서 야생풀 곤포사일리지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은 최근 전체 조합원들에게 마스크 50장과 파리약<사진>을 지원했다.강화축협에 따르면 수도권지역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조합원들에게 마스크를 긴급히 지원하게 됐으며, 하절기 깨끗한 축사환경 조성을 위해 파리약 또한 공급하게 됐다는 것. 강화축협은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송정수 조합장은 “조합원 건강 유지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강화축협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강화축협은 양축현장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 수행을 위해 임직원 모두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전문성 제고…변화에 능동적 대응 조직체로 도농복합사업 강화…혁신적 경제사업 수행 “고향인 강화에서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조합장과 임직원,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상임이사로 선택해준 조합원들에게 절대 실망하지 않도록 협동조합 생활 37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7일 인천강화옹진축협 전문 경영인인 상임이사에 선출된 유인식 이사는 협동조합의 기본에 충실하며 경영성과를 창출하는 협동조합의 바람직한 모습을 담은 비전을 제시하여 인천강화옹진축협이 작지만 강한 축협으로 자리매김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이사는 지난 1992년 4급 승진 후 강화축협을 떠나 수원축협에서 지점장, 유통사업본부장, 경영기획실장, 상임이사를 끝으로 다시 고향인 강화축협에서 상임이사로 일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780여명의 조합원들이 믿고 신뢰 할 수 있는 조합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 이사는 임기 중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동적인 조직을 이끌고, 협동조합 정신과 경영, 봉사와 수익이 공존하는 사업을 펼치며, 전문성을 갖추고 끊임없이 학습하는 비전 공유 집단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조합원들이 생산한 우량송아지의 원활한 거래를 통한 고급육 생산기반 조성과 고품질 한우사육 기반 구축을 위해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이 지난 12일 강화군 불은면 고능리 910-3번지 일대에 현대화된 가축경매시장을 개설하고 이날 준공식<사진>과 함께 송아지 전자경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와 신득상 강화군의회의장과 다수의 의원과 조합임직원 및 한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가축시장 개장을 축하했다. 강화축협은 2019년 10월 신축공사를 시작해 3개월간의 공사를 진행하고 12월 가축경매시장을 완공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이날 준공식과 함께 경매시장을 열게 된 것. 가축경매시장은 신축부지면적 3천919㎡, 연면적 631.93㎡, 일반 철골구조 건축물로 총사업비 13억5천500만원(군비 2억5천200만원, 중앙회 보조 1억원, 자부담 10억300만원)이 투입됐다. 주요시설로는 사무실과 휴게실, 개별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춘 경매장과 부속시설인 축분장과 방역장으로 구성됐으며, 전자경매시스템을 통해 하루 최대 74두를 경매할 수 있다. 이날 송정수 조합장은 “오늘 준공한 가축시장은 지난해 12월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7일 가축시장에서 제2회 임시총회<사진>를 갖고 조합의 전문경영인인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 상임이사의 임기만료에 따라 책임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유능한 전문 경영인을 선출하고자 선거가 실시됐으며, 선거 결과 강화축협 상임이사에는 유인식 전 수원화성오산축협 상임이사가 선출됐다. 강화축협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가축시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형식으로 띄엄띄엄 앉아 총회를 진행했으며 유인식 전 수원축협 상임이사가 대의원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유인식 상임이사는 지난 1983년 강화축협에 입사해 1992년 12월 4급 승진 후 수원축협으로자리를 옮겨 지도상무, 경영기획실장, 유통사업본부장, 상임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마지막으로 고향에서 협동조합 생활을 마무리 한다는 차원에서 강화축협 상임이사에 지원해 이날 당선됐다. 이날 송정수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조합대회의실을 두고 야외인 가축시장에서 총회를 갖게 됐다”며 “강화축협은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정된 경영환경 조성과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은 지난 6일 조합장실에서 가축시장 경매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사진>을 가졌다. 강화가축시장 경매위원은 조합 직원 1명과 축산농가 2명, 경매 유경험자 1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강화가축시장 경매위원의 역할은 예정가격을 결정하며 1회당 수당으로 10만원을 받는다. 강화가축시장 경매위원은 신대진(조합직원), 김덕기·전상문(조합원), 전진옥(경매 유경험자)씨가 위촉됐다. 강화가축시장 경매위원은 한우사육농가 소득증대 및 생축거래 투명성 확보와 가축시장 발전을 위해 앞으로 가축시장에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송정수 조합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강화가축시장은 한우사육 농가들의 소득증대와 송아지의 투명한 거래를 위해 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장이 연기되고 있지만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면 바로 개장해 한우 우량송아지 거래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이 지자체와 함께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화축협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강화군과 협조 하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한 것. 강화축협은 지난달 24일 강화군청에서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원 요청이 들어와 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공동방제단 방역차 3대를 파견해 오전에는 강화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소독<사진>하고 오후에는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27일부터는 강화읍사무소에서 축협 방역지원팀(3개 팀)을 배정하고 강화읍내 관공서, 학교, 마을회관(노인정)등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강화축협은 현재 강화군 북부지역에 소재한 105개소의 교회 및 사찰이 대상으로 방역을 전개하고 있고, 남부지역에는 126개소의 교회 및 사찰이 대상이며 매일 철저하게 소독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정수 조합장은 “현재 코로나19가 심각단계다. 강화군 재난 상황실과 공조해 긴급방역업무에 만전을 다해 강화군에 코로나19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로 불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은 새해 첫날인 1일 모든 직원들이 민족의 영산으로 불리는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 올라 2020년도 사업계획 초과달성을 다짐하고 결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축협은 새해 첫날 마니산 정상에 올라 새로운 마음으로 무장하고 새롭게 출발하고자 전 직원들이 마니산에서 올 조합사업 조기 달성을 결의했다. 홍순철 조합장은 “2020년 경자년 시무식을 겸해 이뤄진 사업계획 초과달성 다짐대회<사진>는 직원들 스스로가 새해 첫날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고자 마니산 산행을 계획했다. 직원들의 심기일전 의지의 일환으로 새해 첫날부터 마니산 정상에서 사업조기 목표 달성을 결의한 만큼, 올해 모든 사업이 잘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10·11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도에서 2019년 대의원을, 12· 13일에는 임원 워크숍<사진>을 각각 개최했다. 강화축협은 임원·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워크숍 개최를 계획했으나, 강화도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해외워크숍 계획을 취소하고 제주도에서 최소 기한으로 워크숍을 갖고 조합발전을 도모했다. 이번 임대의원 워크숍에서 송정수 조합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연기됐던 워크숍을 제주도에서 진행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우리 강화도에는 돼지가 1마리도 없이 모두 살처분함으로써 돼지사육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악성가축질병 발생은 우리가 자식처럼 애지중지 사육하던 가축을 하루아침에 땅속에 묻는 아픔을 겪게 하는 만큼 우리 모두 자기 재산은 자기가 지킨다는 마음자세로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강화축협도 살처분한 조합원들이 하루 속히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강화축협은 항상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는데 있어 든든한 동반자 역할 수행은 물론 울타리가 되도록 임직원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축협 임원·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3~4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도에서 2019년 여성조합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강화축협은 매년 여성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고 여성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참여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도라는 점에 따라 비용문제로 인해 여성조합원들이 자부담 10만원을 부담하고 1박2일 동안 진행됐다. 여성조합원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송정수 조합장은 “여성상위 시대에 여성조합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우리 조합도 여성조합원들의 역할 강화를 위해 매년 여성조합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여성대학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는 여성들의 사회 참여도를 높이고 조합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18일 관내 명진뷔페 웨딩홀에서 원로조합원 150여명을 초청해 효도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원로조합원 효도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조합의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효도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송정수 조합장은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인해 조합의 모든 행사 진행이 불가능해 부득이 지금에서야 원로조합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어 송 조합장은 “우리 원로조합원들이 강화축협을 일구고 개척해 이렇게 큰 조합이 됐다. 현재 강화축협의 총자산은 4천220억원이며, 매년 교육지원사업비로 10억원 이상 책정하는 등 과거에 비해 괄목할 만한 큰 성장을 했다. 이런 모든 성장 과정이 원로조합원들의 헌신과 사랑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날 강화축협은 국악인 초청 공연 및 조합원 노래자랑 이벤트로 원조조합원들의 흥을 돋웠다.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8일 강화군 불은면 고능리 910-3번지서 조합에서 신축중인 우량송아지 경매시장 상량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의 임원들과 건설사측인 동부건설 김기호 이사, 곽영진 현안책임소장이 자리를 함께해 공사 기간 동안 안전을 다짐했다. 강화축협이 추진하고 있는 우량송아지 경매시장 규모는 송아지 100여두를 계류할 수 있는 시설로 내년 1월부터 경매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강화축협 우량송아지 경매시장은 부지 3천919㎡에 건평 584.46㎡로 내년 1월부터 월 1회 100여두의 우량송아지를 경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송정수 조합장은 “앞으로 남은 공사 기간 동안 안전하고 튼튼하게 마무리되길 바라며, 강화축협은 항상 지역축산인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