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
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은 지난 6일 조합장실에서 가축시장 경매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사진>을 가졌다.
강화가축시장 경매위원은 조합 직원 1명과 축산농가 2명, 경매 유경험자 1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됐다.
강화가축시장 경매위원의 역할은 예정가격을 결정하며 1회당 수당으로 10만원을 받는다.
강화가축시장 경매위원은 신대진(조합직원), 김덕기·전상문(조합원), 전진옥(경매 유경험자)씨가 위촉됐다.
강화가축시장 경매위원은 한우사육농가 소득증대 및 생축거래 투명성 확보와 가축시장 발전을 위해 앞으로 가축시장에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송정수 조합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강화가축시장은 한우사육 농가들의 소득증대와 송아지의 투명한 거래를 위해 조합에서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장이 연기되고 있지만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면 바로 개장해 한우 우량송아지 거래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