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8일 강화군 불은면 고능리 910-3번지서 조합에서 신축중인 우량송아지 경매시장 상량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의 임원들과 건설사측인 동부건설 김기호 이사, 곽영진 현안책임소장이 자리를 함께해 공사 기간 동안 안전을 다짐했다.
강화축협이 추진하고 있는 우량송아지 경매시장 규모는 송아지 100여두를 계류할 수 있는 시설로 내년 1월부터 경매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강화축협 우량송아지 경매시장은 부지 3천919㎡에 건평 584.46㎡로 내년 1월부터 월 1회 100여두의 우량송아지를 경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송정수 조합장은 “앞으로 남은 공사 기간 동안 안전하고 튼튼하게 마무리되길 바라며, 강화축협은 항상 지역축산인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