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지난 15일 강화섬 약쑥 삼계 우수성 설명회와 전문판매점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설명회에는 안덕수 강화군수를 비롯해 유호룡 강화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안영수,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 안창회 강화섬 약쑥 삼계연구회장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설명회에서 김찬호 중앙대학교 교수는 강화섬 약쑥 삼계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강화섬 약쑥 삼계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관내 업소 3개소에 대해 전문판매점 현판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강화읍 소재 전문 판매점에서 시식회를 가졌다.강화군 관계자는 강화지역의 특성화된 사자발 약쑥을 급여해 양계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기능성 축산물 생산으로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음식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강화섬 약쑥 삼계 브랜드화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강화섬 약쑥 삼계’는 증체량 및 사료효율성이 증대되어 사육기간을 3일 단축시키고 면역글로부린 증가로 항생제 사용이 저감되며 신선도 유지와 불포화지방산이 높아 육질이 부드러운 장점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강화군은 앞으로 기능성 친환경 축산물로 안전한 판로를 확보해 나가며 사육개선으로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인천강화옹진축협, 조합원 접근성 높여동물병원도 개원…거세시술 문제 해결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권영석)이 지난달 24일 강화섬 축산물 전문판매장과 동물병원 문을 열었다. 축산물 전문판매장과 동물병원은 조합 본소 바로 뒤인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120-1번지에 들어섰다.인천강화옹진축협은 KT&G 강화지사를 8억7천200만원에 매입해 전문판매장과 동물병원으로 꾸몄다. 규모는 대지 1천309㎡, 건물은 1층 315.04㎡, 2층 251.80㎡, 지하 74.71㎡이다.인천강화옹진축협은 지난해 10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리모델링을 마치고 1층에 동물병원(101.41㎡)과 축산물 전문판매장(133.23㎡)을 배치했다.인천강화옹진축협은 그동안 강화지역에는 축산물 전문판매장이 없었다며 이번 판매장 개장으로 고급육 판매활성화 등 학교 급식사업과 함께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동물병원 개원으로 가축진료는 물론 동물약품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사업기반을 구축했으며 강화섬한우와 육우 브랜드의 거세 문제 등 사양관리 지원도 보다 쉬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판매장에는 넓은 주차장이 확보돼 있어 조합원들의 접근성도 개선됐다.권영석 조합장은 이날 “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권영석)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축산인 및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축협을 만들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인천강화옹진축협은 내년에 경제사업 506억원, 예수금 2천440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2천445억원, 정책자금 대출금 216억원, 공제료 2억6천300만원 등 총 5천669억원의 사업실적으로 18억3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교육지원사업비는 14억8천700만원이 책정됐다.인천강화옹진축협은 내년에는 강화섬한우, 강화섬육우 브랜드 전문 판매장을 설립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질병관리 활성화를 위해 동물병원을 설립한다는 방침이다.권영석 조합장은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축협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전국한우협회 인천강화지부(지부장 이상원)는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인천강화지부는 지난 11일 강화여고에서, 12일에는 강화고등학교에서 한우고기 맛 체험행사를 갖고 한우고기를 지원했다. 한우불고기를 강화여고에 98kg, 강화고에 98kg 등 총 1천300여명분 196kg(4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이상원 지부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우자조금 지원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한우고기가 국내 모든 학교급식에 공급돼 청소년과 한우농가 모두를 위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둬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권영석)은 지난 12일 강화읍 불은면 두은리 1132번지 덕기농장에서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했다.이날 남성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유호룔 강화군의회 의장, 김학현 인천농협본부장, 축산관련 단체장, 축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김덕기 불은면) 낙농(김명규 선원면) 양돈(한상수 불은면, 김영만 불은면) 등 구제역 피해농가에게 축종별로 1마리씩을 전달하고 앞으로 5천만원 상당의 입식가축을 다른 농가들에게도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권영석 인천강화옹진축협 조합장은 “구제역 피해를 당한 강화지역은 가축질병피해의 심각성을 뼈저리게 체험했다”면서 “앞으로는 축산인 스스로 방역을 생활화 해 가축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힘써야한다”고 말했다.
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가 올 봄 구제역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가축입식을 지원하고 있다. 농협은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강화, 포천, 연천, 충주, 청양 등 구제역 피해를 입은 6개 시·군의 피해 농가 중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운 농가를 선정해 입식을 지원하고 있다. 농협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나눔축산운동 기금 1억2천600만원으로 해당농가들의 송아지와 자돈 구입비를 지원한다. 사진은 12일 인천 강화 불은면 두운리 김덕기씨 농장에서 열린 ‘희망의 송아지 기증행사.’ 왼쪽부터 권영석 인천강화옹진축협장, 남성우 대표, 김덕기 농가, 유호룡 강화군의회 의장, 김학현 농협인천본부장.
【인천】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권영석)은 최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0년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수혜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강화옹진축협은 고등학생 14명에게 40만원씩 560만원, 대학생 66명에게 140만원씩 9천240만원등 총 80명에게 9천80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권영석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사업은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조합원 복지향상차원에서 이뤄지고있다”며 “비록 만족할 만한 금액은 아니지만 조합원들의 땀과 마음이 담긴 돈”이라고 말했다. 권조합장은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경영을 통해 더 많은 조합원 자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조합원들은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에 더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조합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 경인지역 축협들이 구제역 차단방역과 조기종식을 위해 관내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구제역 발생지역에 소독약품과 방역용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강화지역에 구제역이 발생되면서 경인지역 축협들은 해당지역 축협에 소독약과 방역용품을 지원했다.안양축협은 인천강화옹진축협에 분말 소독약 190kg과 방역복 600벌, 고압분무기 1대, 그리고 사료하치장에 지게차 1대를 지원했다. 김포축협에는 방역장화(비닐) 500켤레, 소독약 60ℓ, 방역코팅 장갑 400개, 생석회 500포(10톤), 방역장화(고무) 20켤레를 지원했다.남양주축협도 생석회 500포를 긴급 구입해 인천강화옹진축협에 전달했다.권우택 안양축협 조합장은 “구제역 발생은 강화지역만의 일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조기종식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구제역 발생지역 축협에 방역관련 장비를 지원하는 것은 협동조합 간 협동으로 조기종식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서응원 남양주축협 조합장(경인축협운영협의회장)은 “구제역 발생으로 고생하고 있는 조합원과 조합 직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경인지역축협운영협의회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 구제역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권영석)에 지난 8일 방역복과 용달차 2대를 지원한 서울축협(조합장 기세중)이 이번에는 특수방제차량을 기증했다. 기세중 조합장은 지난 20일 직접 인천강화옹진축협을 방문해 권영석 조합장에게 방제차량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방제차량은 3천483만원으로 구입해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이번에 500만원을 들여 전반적인 차량보수와 타이어 교환, 도장 후 기증하게 됐다고 서울축협은 밝혔다.서울축협은 원활한 차단방역을 위해 협동조합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특장 방제차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인천강화옹진축협이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기세중 조합장은 “악성가축질병은 발생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다. 모든 축산인이 종식을 위해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며 “서울축협은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권영석 조합장은 “많은 곳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해줘 힘이 난다. 지원받은 방제차량으로 철저하게 소독활동을 펼쳐 구제역 조기종식은 물론 다시는 악성가축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는 지난 10일 인천강화옹진축협을 방문해 긴급 구제역 방역약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남 대표는 “축협 뿐아니라 관내 지역농협 등 모든 계통조직이 하나가 되어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영제 농수산식품부 제 2차관은 지난 10일 강화군청을 방문, 모든 행정일정을 뒤로 미루고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하 차관은 포천서 발생된 구제역이 종식 된지 16일 만에 또 강화에서 발생되어 충격적이고 안타깝다며 가축질병은 한사람의 잘못으로 여러 사람이 피해를 입는 만큼 철저하게 관리하고 예방해야 하며 포천의 경우처럼 모두가 하나 되어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조기 종식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하 차관은 인천광역시는 광역시의 특수성 때문에 1차 산업 부문이 약하고 가축질병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만큼 전문 인력이 부족하면 인근 시도에 지원을 요청하라고 지시하고 강화도 전체를 소독약으로 뒤덮어서라도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하 차관은 섬의 경우 모든 생활권이 섬에서 몰려 있기에 전파속도가 육지보다 빠르다며 발생지역 3km뿐 아니라 섬 전체를 방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강화군은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축산업이 무너지면 강화군 경제에 큰 파장을 몰고 올 수 있으며 특히 강화도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훼손될 수 있음을 감안, 조기 종식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하 차관은 또 언론도 취
【인천】 인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권영석·사진)은 지난 10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09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임기 만료된 비상임 감사선거를 실시했다.권영석 조합장은 이날 “지난 한해는 환율상승과 원자재 값 폭등 및 주가폭락 등 여건악화로 기업의 채산성은 하락하고 실물경기의 침체가 이어져 IMF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경제상황이 재현됐다.하지만 인천강화옹진축협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자기자본 확충 및 사업실적 달성을 위한 절실한 노력과 적절한 리스크 및 유동성관리를 통해 흑자결산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인천강화옹진축협은 지난해 15억6천4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출자배당 5억1천300여만원, 이용고 배당 5억100여만원 등 총 10억1천400여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이날 감사선거에서는 박상윤, 고동희 현 감사가 재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