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인
천강화옹진축협(조합장 송정수·이하 강화축협)은 지난 18일 관내 명진뷔페 웨딩홀에서 원로조합원 150여명을 초청해 효도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원로조합원 효도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조합의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효도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송정수 조합장은 “관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인해 조합의 모든 행사 진행이 불가능해 부득이 지금에서야 원로조합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어 송 조합장은 “우리 원로조합원들이 강화축협을 일구고 개척해 이렇게 큰 조합이 됐다. 현재 강화축협의 총자산은 4천220억원이며, 매년 교육지원사업비로 10억원 이상 책정하는 등 과거에 비해 괄목할 만한 큰 성장을 했다. 이런 모든 성장 과정이 원로조합원들의 헌신과 사랑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날 강화축협은 국악인 초청 공연 및 조합원 노래자랑 이벤트로 원조조합원들의 흥을 돋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