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은 새해 연휴기간인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부산 해운대 리베라호텔에서 2016년 직원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전 직원 54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2016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무식과 함께 2015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직원 및 부서 포상도 실시했다.
강병무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노고를 치하하고 새해는 경제 불확실성 속에 어려움이 더 예상되므로 새로운 마음으로 작은 일에서부터 정성을 다하는 자세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김진수 상임이사는 2015년 성과와 반성을 통한 목표를 공유하고 2016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구체적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한편, 남원축협은 2001년부터 매년 초 직원 워크숍을 개최해 협동과 단합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