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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견학…운영기술 체험

대전충남양돈농협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워크숍 개최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후계양돈인들로 구성된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회장 홍성윤)가 제주양돈농협의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을 방문해 최신 운영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5명의 협의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는 대전충남양돈농협의 2세 조합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젊은 한돈인의 모임으로, 이번 견학을 통해 양돈농가의 주요 고민 중 하나인 가축분뇨 처리에 대한 최신 기술을 배우고 현대화된 시설을 직접 살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노승만 상임이사는 “협의회 회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후계양돈인의 발전을 위해 조합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들이 조합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유용성 회원(논산)은 “가축분뇨 관련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양돈농협의 현대화된 시설을 견학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홍성윤 회장은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과 자원화시설 견학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대전충남양돈농협, 그리고 협조해 주신 제주양돈농협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견학 후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회원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양축 경험을 공유하며 한돈산업 발전에 대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의 결속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속적인 미래양돈경영자협의회 육성 및 지원을 통해 미래 한돈인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한돈산업 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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