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첫 전체회의서…여당 의원들은 불참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가 야당 간사로 이원택 의원을 선임했다.
농해수위는 지난 20일 제22대 국회 첫 전체 회의를 국민의힘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단독으로 열고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김제·부안·사진)을 22대 국회 상반기 농해수위 야당 간사로 선임했다.
이 의원은 간사 선임 후 “국민들이 정치 효능감을 느끼도록 실천하는 데 있어 우리 농해수위가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해수위는 21대 국회에서 정부·여당의 벽에 막혀 입법이 무산된 법안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재발의해 △양곡관리법 개정안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 △농어업회의소법 제정안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 제정안 등 4건의 법안을 상정, 심사에 착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