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07일부터 12월 0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특히 낮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 어제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기온 > ○ (하늘상태) 오늘(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는 오후부터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내일(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모레(9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으나,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 (기온) 오늘(7일) 낮부터 점차 기온이 올라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3도, 최고기온 4~11도)보다 높겠습니다. - 특히, 낮 기온이 오늘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1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내일(8일)과 모레(9일)는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서 10도 이상,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은 15도 이상으로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 오늘(7일) 낮최고기온은 9~14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8일) 아침최저기온 -3~11도, 낮최고기온은 14~20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9일) 아침최저기온 4~14도,
업계 “정부 무분별 무관세 수입으로 물량 폭증” 값싼 수입육에 국내산 밀려 생산업체(부분육) 도산 속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부분육 판매 비중이 늘고 있는 닭고기 시장에 정부 정책이 역행, 국내산 닭고기 시장이 고사할 위기라는 지적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닭고기 부분육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대표적 대형할인점 중 하나인 A 사의 판매 통계를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11월 말까지 닭고기 총 매출 중 닭고기 부분육이 전년 대비 30% 수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치킨(배달비 포함) 가격이 부담스러운것을 원인으로 꼽는다”면서 “특히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닭 한 마리 대신 부분육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집에서도 부위별로 간편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다양한 부분육 제품군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닭고기 부분육 시장이 수입산으로 채워질 우려가 크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지적이다. 한 닭고기 계열화업체 관계자는 “정부의 물가정책으로 수입산 닭고기가 무관세로 수입되며 지난해부터 닭고기 수입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세금 혜택을 받고 수입된 값싼 닭고기
HCR투어 후 프레시마켓 구매로 이어져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본사 내 위치한 프레시마켓 연 매출액 12억 돌파를 기념하여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한 해 동안 프레시마켓에 방문해주신 임직원과 HCR투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으며, 마켓 구매 금액 3만 원당 응모권 1매가 지급된다. 더불어 3만 원 이상 제품을 구매할 경우 육수를, 5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신선 삼계탕을 지급하는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아울러 이달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응모권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김치냉장고, 42인치 TV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HCR투어는 ‘신선한 닭고기의 비밀을 찾아서’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올해만 2만여 명이 방문, 내년은 3만 명 유치를 목표하는 등 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산업투어로 각광받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가 토종닭 소비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닭인증점’ 2개 지점(서울 토계, 청주 왠닭)을 추가로 인증했다. 토종닭협회는 소비자들이 토종닭을 신뢰할 수 있도록 토종닭을 취급·판매하는 음식점 중 인증 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업소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하고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 등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2개업소를 선정해 지난 5일 발표한 것.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협회는 ‘한닭인증점’을 통해 토종닭산업 홍보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의 건강과 면역기능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인증점들에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토종닭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증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메뉴개발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닭인증제’는 토종닭 농가들의 사육의지를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토종닭산업의 건전한 유통시장을 조성시키기 위한 토종닭협회의 사업으로,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인증을 받은 영업점은 전국 88개소이며, 지역별 인증현황과 위치 영상은 토종닭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12월 09일부터 12월 16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강수) 11일(월)은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12일(화)은 강원영동(산지 비 또는 눈)과 경상권에 비가 오겠습니다. ○ (기온) 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3~13도, 낮 기온은 5~21도로 평년(최저기온 -7~3도, 최고기온 3~11도)보다 높겠습니다. < 주말전망, 9일(토) ~ 10일(일) > ○ 전국 대체로 맑음 - 고기압의 영향으로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10일(일) 오후부터 차차 구름많겠습니다. - 9일(토) 아침 기온은 6~13도, 낮 기온은 12~21도가 되겠고, 10일(일) 아침 기온은 -1~11도, 낮 기온은 6~17도가 되겠습니다. < 11일(월) ~ 12일(화) > ○ 전국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 강원영동 비 -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11일(월)은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흐리고 비가 오겠고, 12일(화) 오전까지 강원영동(산지 비 또는 눈)과 경상권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 아침 기온은 0~12도, 낮 기온은 6~15도가 되겠습니다. < 13일(수) ~ 16일(토)
※ 12월 04일부터 12월 06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당분간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보다 높아지겠습니다. < 건조 > ○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경북북동산지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영서와 그 밖의 경상권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야외 작업 및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기온 및 하늘상태 > ○ (기온) 오늘(4일)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최저기온 -7~4도, 최고기온 4~13도)보다 높겠고, 아침기온은 내일(5일)은 오늘보다 2~7도, 모레(6일)는 내일보다 2~4도 높아지겠습니다. - 또한, 낮 기온이 오늘은 남부지방과 제주도, 내일과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남부지방과 제주도 15도 내외)으로 포근하겠습니다. - 오늘(4일) 낮최고기온은 6~14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5일) 아침최저기온 -3~7도, 낮최고기온은 9~16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6일) 아침최저기온 -1~8도
※ 12월 01일부터 12월 0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전라권서부를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오겠습니다. ○ 내일까지 기온 낮아 춥겠습니다. 또한, 당분간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 강수 및 빙판길 > ○ (오늘 강수) 오늘(1일) 아침(06~09시)까지 전남북동부에 가끔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남서부와 충남권내륙, 충북중.남부, 전북동부에는 0.1cm 미만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또한, 오늘 오전(06~12시)까지 충남서해안, 오후(12~18시)까지 전라권서부, 밤(21~24시)까지 제주도에 가끔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적설/ 예상 강수량(1일) - (충청권) 충남서해안: 1cm 내외/ 1mm 내외 - (전라권) 전북서부, 광주.전남서부: 2~7cm, 전남북동부: 1~3cm/ 전북서부, 광주.전남서부: 5mm 내외, 전남북동부: 5mm 미만 - (제주도) 제주도산지: 2~7cm/ 제주도: 5mm 내외 ○ (내일 강수) 내일(2일) 아침(06~09시)부터 오전(09~12시) 사이 인천.경기서해안에는 0.1cm 미만 눈이 날리는
포스코 집단 식중독 원인 계란 지목에 업계 반발 “툭하면 주범 몰이식 언론 보도…산업 피해 우려” 정확한 원인 규명…‘식중독=계란’ 오해 불식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최근 포스코 집단 식중독의 원인으로 반찬에 있던 계란이 주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관련업계의 원성이 크다. 지난 11월 8일 포항제철소 공사현장에서 점심으로 도시락을 섭취한 근로자들 중 일부가 저녁부터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에 긴급히 호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더욱이 이들 중 한명인 50대 남성은 사망에까지 이르렀다. 문제는 이를 두고 ‘보건당국’과 ‘포항시 식품안전팀’은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는 이유만으로 서슴치 않고 사건의 원인을 도시락의 반찬중 하나로 제공됐던 계란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어, 계란 관련 종사자들은 개탄하고 있다. 지난해 김밥 전문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고 시에도 정부는 철저한 원인규명은 하지 못한채 김밥에 들어간 계란이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추측성 발표를 통해 국민들의 뇌리에 ‘에그포비아(계란 공포증)’를 양산, 고병원성 AI 발생과 수급불안정 등으로 경영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계란 관련산업 종사자들에게
“정책 발맞춰 생산 늘렸지만 정부는 닭고기 수입 확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정부의 권고로 닭고기 업계가 생산량을 늘려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닭고기 수입확대 정책 기조 유지를 내비쳐 업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정부는 올해 15만 톤의 닭고기 할당관세(무관세 수입)를 추진, 닭고기 수입량이 역대 최대(검역기준 : 10월까지 19만 3천톤,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도 최근 정부는 ’24년 1분기에 또다시 할당 관세 추진계획을 발표, 국내 닭고기 생산 농가를 비롯한 관련 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해 러·우 전쟁으로 시작된 국제 곡물 가격과 국제 유가 상승,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라 국제 환율 상승 등으로 사육원가가 크게 올랐지만, 정부는 생산비 절감을 위한 제대로 된 개선대책 없이 닭고기 할당 관세를 통한 수입확대로 가격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이 닭고기 업계서 지속돼 왔다. 하지만 닭고기 생산 농가들과 계열화업체들은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발맞춰 ’23년 상반기부터 종계 입식을 확대했고, 닭고기 생산량 증가를 위해 노력, 10월부터 공급량을 전년 수준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생계의 산지 가격과 도매
5년 만에 재개 [축산신문 서동휘기자] 청년 육계인 교육이 5년 만에 재개됐다. 그간 코로나19, 닭고기자조금의 운영 어려움 등으로 개최되지 못했던 ‘청년 육계인 교육’이 지난 11월 22일 KT대전인재발원에서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건택) 주최, 한국육계협회(회장 김상근) 주관으로 개최됐다. 5년 만이다. 육계 산업을 이끌어나갈 청년 육계인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2023 청년 육계인(후계자) 교육’은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질병 관리에, 경영개선방법에 대한 강연으로 각각 진행됐다. 오전 일정에서 발제자로 나선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 김석재 사무관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방역대책’ 발표를 통해 “AI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인근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어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축사 전용 장화 구비 및 사용, 차량 외부세차 후 소독, 원인을 알 수 없는 폐사 시 빠른 신고 등 차단 방역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고대성 수의사는 육계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병 사례와 예방법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전염성 질병이 의심된다면 실험실에 의뢰해 병원체에 대해 제대로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50년 가금산업 발자취 조명…100년 도약 다짐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가금학회가 ‘창립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가금학회(회장 장형관, 전북대 수의대)는 지난 11월 16~17일 양일간 ‘창립 50주년 기념 심포지엄’과 ‘2023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전북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과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에서 개최했다. 1973년 설립된 한국가금학회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대한양계협회 오세진 회장을 비롯해 전북대학교 송철규 부총장, 송치용 가금수의사회 회장, 가금학회 임원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장형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가금학회 한국지부로 출범한 가금학회가 지난 반세기 동안 지속적인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해 우리나라 가금산업을 대표하는 최대의 학회로 성장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50년을 넘어 100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양계협회 오세진 회장은 축사를 통해 “가금학회가 5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양계협회와 가금학회는 항상 동반자로 활동해 왔으며, 앞으로도 가금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서는 손
“산업 폐해 심각…배보다 배꼽이 더 큰 미봉책 왜 고수하나”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2003년 이후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AI에 대해 아직도 오리가 국내 AI 확산의 원인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특히 정부는 AI 예방을 목적으로 2017년 겨울부터 오리농가 사육제한을 시행하는 등 강한 규제를 시작해 올겨울의 경우, 전국적으로 오리농가 41%가 사육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사육제한이 시행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다. 하지만 오리농가가 AI에 취약한 원인이 축종의 특성보다는 상대적으로 타 가금류보다 열악한 사육시설이 원인이라는 것이 관련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에 오리업계서는 단순히 사육을 하지 못하게 해 AI 발생을 예방하는 사육제한 등 산업에 피해가 야기될 수 있는 각종 방역 관련 규제만을 강화할 것이 아니라 방역에 취약한 시설 개편을 통해 AI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방역당국, 2017년부터 겨울철마다 시행…오리산업 피해 가중 지자체 마저 지침 위배 과잉 사육제한 조치 남발…논란 확산 “AI 발생 시보다 사육제한 인한 산업적 피해가 더 크다” 분석 업계 “사육시설 현대화 개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