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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동물약품 관납 열전> 코미팜 ‘프로백 PED-Fc(Ⅱ)’·‘9R백’·‘SG가드’·‘크린제트 액’

진화된 기술로 충분한 면역력 제공 ‘소중한 농장 재산, 든든히 지킨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코미팜(대표 문성철)이 내놓고 있는 PED백신 ‘프로백 PED-Fc(Ⅱ)’는 현 국내 유행하는 PED 바이러스인 G2b를 탑재하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지난 2013년 이후 국내 양돈장에 많은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PED 야외 분리 바이러스와 97% 이상 상동성을 갖는다.

특히 ‘프로백 PED-Fc(Ⅱ)’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코미팜의 Fc 특허기술이 더해졌다.

이 기술은 항원에 Fc를 발현, 더 높은 항체생산을 유도하고 면역을 조기에 자극해 백신 효과를 끌어올린다.

실험 결과, ‘프로백 PED-Fc(Ⅱ)’ 항원 면역원성은 일반백신보다 월등히 높았다.

아울러 바이러스 증식과 배출을 효율적으로 억제했다.

이를 통해 모돈에서 높은 수준 중화항체가를 이끌어냈고, 자돈폐사를 획기적으로 막아냈다. 돼지 임상증상과 조직학적 손상은 대폭 줄었다.

가금티푸스백신 ‘9R백(VAC)’은 전세계에서 쓰고 있는 원균주(Original)를 사용한다. 배양 실험을 통해 월등한 생균수가 확인됐다.

수많은 실험과 현장적용 결과, 우수한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됐다. 

‘9R백’은 이에 힘입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10여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SG가드’는 세균에 침투해 세균을 살멸하는 박테리오파지 제품이다. 항생제대체제인 만큼, 휴약기간이 따로 없다.

장내에 오염돼 있는 가금티푸스균에 작용해 감염 가능성을 낮춰준다. 또한 분변에서 배출되는 가금티푸스균을 감소시켜 계사내 오염과 재감염 기회를 줄여준다.

‘SG가드’는 ‘9R백’과 함께 사용할 경우, 가금티푸스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보조제다.

‘크린제트 액’은 친환경 무독성 액상 소독제다. 

자연환경에서 쉽게 분해되는 과산화수소, 과산화초산을 주성분으로 한다. 이를 통해 범위 내 사용 시 환경생태계에 유해영향을 주지 않는다.

실제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친환경제품이라는 것을 증명해냈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조류인플루엔자(AI), 일반세균 등 주요 가축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세균에 대해 소독효력을 검증받았다.

코미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동물약품을 개발·공급,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축산업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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