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리산낙협(조합장 이안기)이 지역을 돌며 유제품 소비 촉진 행사를 가져 귀감이 되고 있다.
지리산낙협은 낙농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타파하고 소비자에게 유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런 행사를 가진 것.
특히 조합 낙농여성분과위원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실시된 이번 홍보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완주군에서 주최한 어린이날 행사장을 찾아 유제품 시식회<사진>를 가진데 이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86회 춘향제를 맞아 행사장 인근에서 남원을 찾은 관광객 등에게 유제품 홍보와 시식행사도 마련했다.
이안기 조합장은 “최근 우유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들의 시름을 덜고 올바른 유제품 소비 진작을 위해 우리 조합 완주낙농여성분과위원회(회장 한미자)와 남원낙농여성분과위원회(회장 이선자)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실시한 이번 홍보 시식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