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이 지난 3월 29일 개원 46주년을 앞두고 대회의실에서 개원기념식<사진>을 가졌다. 농경연 한두봉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경연은 지난 46년간 농정의 싱크탱크로서 농업정책과 제도를 수립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농민의 마음을 품고 정부의 좋은 파트너이자 건전한 비판자로서 크게 공헌했다고 생각한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농산물 가격 불안정과 급등으로 국가 경제 운영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연구원이 빅데이터에 기반한 농산물 생산 및 유통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국민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값싸게 공급하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야 하며 농촌인구 소멸과 고령화를 해결해 후손들에게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 잘사는 농민을 물려주도록 여러분들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종진 ▲선임연구위원 정호근 ▲연구위원 김태후 ▲연구위원 한이철 ▲연구위원 안현진(이상 1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지규만 교수(고려대학교)=지난 25일 별세.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2호. 발인 28일.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가 지난 20일 라오스 북부농림대학, 21일 태국 치앙마이대학과 각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한농대의 우수한 농업교육 시스템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한농대는 라오스 농림부 장관 면담 및 라오스 북부농림대학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라오스 북부농림대학 내 원예학과 개설과 현지 청년 농업인 교육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태국 치앙마이 대학 축산학과에서 진행 중인 육우 품종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연구 협력을 추진하는 등 농업 분야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를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의 배경에는 한농대에서 올해부터 야심차게 추진 중인 여러 국제 협력 사업들이 뒷받침하고 있다. 한농대는 올해 2학기부터 주요 개도국 학생들을 선발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개도국 청년농업인 교육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또한 교육부 산하 연구재단으로부터 ‘국제협력 선도대학육성 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2024년부터 5년간 약 20억원규모의 개발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전통시장에서 이용 가능한 제로페이 농할상품권을 3월 21일부터 4월 말까지 총 600억원 규모(국비 180억원)로 6차례 발행한다. 농축산물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한 것으로 1인당 월별 최대 1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농식품부는 이에 앞선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51개 전통시장에서 ‘3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갖기도 했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였다. 농식품부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물가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 등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이기홍 의장(한돈자조금 대의원회 · 자연순환농업협회장)의 딸 주희양=오는 4월21일 일요일 오후 1시 대구 수성구 용학로 116-9 소재 웨딩뉴욕뉴욕에서 이태희씨의 아들 용철군과 화촉을 밝힌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서정용 대표(정진농장)의 장녀 지수양=오는 4월13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문래로 164 JK 아트컨벤션 4층 아트리움홀에서 김평수씨의 장남 동호군과 화촉을 밝힌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지난 12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노사관계 성숙도 평가를 통한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사진>을 획득했다. 노사관계우수기업인증은 노사 간 협력관계와 상생문 화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을 인증하는 제도로 ▲노사 대표자 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노사 성과 설문조사 ▲임직원 대면평가 등이 종합적으로 심사됐으며, 노사 간의 상호존중 및 상생협력 측면에서 미래지향적 관계를 형성한 조직에 주어진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이번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경영 의사결정 전 과정에 대한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도에 기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 다수가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지금의 우호적인 노사관계 유지와 발전에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 2015년 개원 이후 노동조합 없이 노사협의회가 직원들의 대의기구로서 운영되고 있으며 ▲근로자 참관제 ▲다수의 제안 의견수용 및 제도화 ▲일·가정 양립지원 ▲노사공동협의체 구성을 통한 인사·보수제도 참여운동 등으로 노사활동의 내실을 다져간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축산신문, CHUKSANNE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국제 연합 식량농업기구(UN FAO)에서 운영하는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등재할 후보 가축을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모집한다.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은 세계 가축유전자원의 다양성 보존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각종 정보를 수집·제공하고 있으며, 현재는 국제적인 정보공유체계로 발전하고 있다. 농진청에 따르면 국가별 가축유전자원을 인정하는 공식 국제 제도가 없는 실정에서 이 시스템 등재는 국내 재래가축과 육성 품종에 대한 자원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현재 198개 나라, 38축종 1만5천138품종이 등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소, 돼지, 닭, 사슴 등 15축종 123품종(2023년 기준)을 시스템에 등재했다.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는 나라별로 담당을 지정해 그 나라의 품종 정보를 갱신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우리나라 담당자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이다.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 등재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 법인과 기업 등은 보유하고 있는 가축생명자원(생축)의 기초조사표와 증빙서류를 신청서와 함께 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함영화 대표(애그리로보텍)의 장녀 정은양=오는 3월31일 오전 11시20분 서울 광진구 소재 웨딩 스퀘어(광나루로 56길 85 강변테크노마트) 4층 그레이스홀에서 박완규씨의 장남 종건군과 화촉을 밝힌다.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자율 주행…다기능 AI 정밀작업 수행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초소형 모빌리티와 농업 로봇으로 동시 사용 가능한 컨셉 트랙터 디 액트(D0ACT)로 첫 출품한 iT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초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 iF어워드에서는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1만 1000여 개 출품작 중 대동은 국내업계 최초로 프로페셔널 컨셉 부문과 프로덕츠 컨셉 부분에서 본상을 수상하였다. ‘디 액트(D-ACT)’는 이번에 출품한 대동 자율주행 컨셉 트랙터(DAEDONG Autonomous Concept Tractor)의 약자로 초소형 모빌리티 및 정밀농업 트랙터로 사용 가능한 다기능 AI정밀작업 로봇으로의 새로운 가치와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디 액트(D-ACT)는 운전석과 본체가 결합 된 상태에서 작업자가 수동 조작으로 농작업을 할 수 있고, 운전석 분리 상태에서는 초소형 자율주행 모빌리티로 활용해 운전자가 어디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본체는 동시에 농업 환경을 인식해 사람 없이 스스로 판단해 작업하는 무인 정밀농업 트랙터 모드를 작동시켜 AI정밀농업 로봇의 역활을 한다. 이 상태에서 작업자는 원격으로 로더와 로터리, 굴착 등 작업 지시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비상임감사에 법무법인 선우 송무부 손태진 변호사<사진>가 임명됐다. 손태진 신임 감사는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법학과)을 거쳐 중앙인사위원회(현 인사혁신처) 등에서 행정사무관으로 활동했다. 현재 법무법인 선우 송무부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손태진 신임 감사는 축평원의 비상임감사로서 조직의 운영 및 관리에 대한 개선을 통해 조직의 건전한 운영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와 투명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손태진 감사의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2월 28일까지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