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이 지난 3월 29일 개원 46주년을 앞두고 대회의실에서 개원기념식<사진>을 가졌다.
농경연 한두봉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경연은 지난 46년간 농정의 싱크탱크로서 농업정책과 제도를 수립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농민의 마음을 품고 정부의 좋은 파트너이자 건전한 비판자로서 크게 공헌했다고 생각한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농산물 가격 불안정과 급등으로 국가 경제 운영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연구원이 빅데이터에 기반한 농산물 생산 및 유통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국민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값싸게 공급하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야 하며 농촌인구 소멸과 고령화를 해결해 후손들에게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 잘사는 농민을 물려주도록 여러분들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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