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이병모 전 대한한돈협회장 빙모상=지난 23일 별세, 빈소 천안순천향병원 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6시30분.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이 지난 22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해 우수, 보통, 미흡 3등급으로 평가한다. 농기평은 평가 첫해에도 불구하고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모든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기관 간 공동활용이 가능한 데이터를 조사·발굴 및 등록에 대해 평가하는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또한,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지표에서는 디지털, 탄소, 농업 신재생에너지 등 7대 주제별 세부 이슈 도출 및 세부 과정에서 데이터 분석·활용기법을 활용해 '농식품 2030 미래 이슈' 보고서를 발간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김수형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앞으로도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여 농식품 R&D 경쟁력을 강화할 수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4-H본부가 지난 23일 정기총회<사진>를 통해 보궐선거로 홍순민 회장을 선출했다. 홍순민 회장은 앞으로 1년간 한국 4-H 활동 주관단체를 이끌게 됐다. 신임 홍순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 대학,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중앙과 지역본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특광역시 4-H본부의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한국 4-H본부가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순민 신임 회장은 회원 시절 전라남도 4-H 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4-H담당, 연구원 교수, 광주‧전남 사무처장 등으로 26년간 근무했다. 현재 전남 목포에서 천사천일염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신임 감사에는 나용준(한국 4-H 경상남도본부직전회장), 김명훈(제주특별자치도 4-H본부 직전회장)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의 사업장 안전과 보건 관리 체계가 국제적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축평원은 지난 2021년 처음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한 이후 2년째 사후심사를 통과, 안전관리의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2018년에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제정한 국제 인증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관리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만 부여되는 것이다. 축평원은 모범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해 기관 최우선 핵심가치에 ‘안전’을 반영했으며, 이번 인증 심사에서 ▲노사공동 안전 결의 대회 및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개최 ▲기관장 현장안전점검 및 안전간담회 실시 ▲안전관리 전담부서 신설 ▲안전 지침 및 매뉴얼 정비를 통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꾸준한 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축평원이 국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안전한 근무환경이 필수적이므로 위험요소를 지속 관리하여 사전에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는데 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국내에서 생산되거나 수입되어 보관‧판매되는 비료를 대상으로 불량비료의 유통 차단에 나선다.농관원은 지난해 생산 및 유통단계 비료 761개 제품(391개 업체)을 수거‧검사해 보증성분 미달, 유해성분 초과, 공정규격 외 원료사용 등 품질관리 규정을 위반한 130개 제품(83개 업체)을 적발한 바 있다. 올해는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에 대한 생산단계 품질검사를 강화하고 온라인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의 표시사항 점검을 확대하는 등 불량비료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품질 단속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농관원 서해동 원장은 “불량비료 유통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와 환경오염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료 품질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18일 농지은행관리원이 출범한지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농지은행관리원은 농지상시조사 및 농지 정보제공사업, 농업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인 농지은행사업과 농지관리기금을 위탁관리 및 운용하는 농지종합관리기구다. 농어촌공사는 농지은행관리원의 출범 후 1년간 국정과제의 원활한 이행과 농지종합관리기구로서 자리매김을 위해 ▲농지상시조사를 통한 농지관리강화 ▲저활용 농지 발굴 및 분석 ▲농지대장 전환 ▲농지은행 역대 최대사업비 집행 ▲청년농 맞춤형농지 지원 강화 등 다각도로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앞으로 농지은행관리원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농지 관련 정보를 조사하고 분석해 농지관리행정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며 “고객 중심 농지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농지정보종합플랫폼과 농지거래플랫폼 등을 구축해 유용한 농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지가 필요한 사람이 더욱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지난 17일 교내 대강당에서 제24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 장관을 비롯한 관련 단체장, 졸업생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전문학사 446명, 학사 115명 등 총 561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다. 이로써 한농대는 1997년 개교 이래 누적 6천93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청년 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농어업 생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졸업생 중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둔 배지환(산림곤충학과), 이성원(특용작물학과), 김민선(채소학과), 장명현(원예환경시스템학과), 임장환(한우학과), 김명보(농수산가공학과) 학생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김일엽·김형근(수산양식학과) 학생은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농촌진흥청, 산림청, 수산과학원 등 여러 농수산 기관·단체에서 우수 졸업생 120명을 포상했다. 정현출 한농대 총장은 “한농대 교육의 목표는 학생들을 무사히 졸업시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농어업 현장에 잘 안착하도록 돕는 것까지 포함하고 있다”며 “정부, 지자체 및 한농대 동문회 등과 적극 협력해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올해 농지은행사업에 전년 대비 약 3% 증가한 1조4천억원을 투입, 사업의 기능을 강화하고 맞춤형 농지 지원 사업 확대로 지속 가능한 농정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농지은행사업은 190년 농지규모화 사업을 시작으로 은퇴농, 자경 곤란자, 이농자로부터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 수탁을 받아 농지 이용을 필요로 하는 창업농과 농업인에게 농지를 매도하거나 임대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특히 선 임대 후 매도 사업, 농업 스타트업 단지 조성 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등의 신규 사업 도입과 181억원의 예산 편성으로 청년농과 신규 농업인의 농지 수요를 반영한 농지 확보와 농지지원 강화로 미래 농업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농지은행을 통해 고령농업인의 노후 생활 안정과 부채 농가의 경영회생 지원 뿐 아니라 2030세대를 비롯한 청년 농업인의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고위공무원 전보>▲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홍성진(이상 1일자) 축산신문, CHUKSANNEWS
<국장급 승진>▲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 김철 <과장급 전보>▲국제협력관실 국제협력총괄과장 정용호(이상 7일자)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유튜버 ‘동갑내기 영농일기’와 함께 다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축평원은 지난 3일 영농일기 측과 함께 청주의 아동 보육시설에 1등급 계란과 한우 육포 등을 기부<사진>했다. 이번 기부는 영농일기 측이 컨텐츠 출연료 기부 의사를 밝히고 직접 기부물품을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영농일기는 한우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1998년생 동갑내기 부부의 유쾌한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로 약 18만8천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축평원과 함께 ‘축산물이력제’를 홍보하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영농일기 천혜린씨는 “지금까지 받은 사랑에 보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생한 한우농가의 일상을 전달하고 시청자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인사혁신처가 정부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한다.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2023년도 2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총 8개로 고용노농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등 8개 부처 고위공무원단 4개 직위와 과장급 4개 직위다.이 중 농축산 관련 부문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장(고위공무원단)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장(과장급)이 해당된다.이들 직위는 민간 출신만 지원할 수 있는 경력개방형으로 모집하며. 농학, 농화학, 토양학, 원예학, 작물보호학, 미생물학, 식물학, 생물학, 물리학, 농생태학, 생물공학 등 분야의 민간 전문가는 지원할 수 있다.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동물·축산물·식물의 수출입 검역·검사, 가축질병의 방역 및 예찰 조사, 수의과학 및 식물검역 기술개발 연구 등의 업무를 총괄하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유기농업과장은 유기농업자재, 생물자원 활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