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라이브커머스 판매 통해 2천세트 완판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탁)는 지난 4일 장흥축협(조합장 김재은)과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지부장 한종회·해남진도축협장)와 함께 육포데이(6월 4일)를 맞아 농협하나로마트 남악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육포 나눔’<사진>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하나로마트 남악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육포 시식 행사와 함께 룰렛 돌림판 게임을 통한 경품 증정, 육포 할인판매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최고 품질의 한우·한돈 육포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와 함께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내산 한우·한돈 육포를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총 2천세트 2천500만원의 판매성과로 조기 완판됐으며 네이버 푸드 카테고리 실시간 인기구매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김재은 조합장은 “장흥 육포는 저지방 고단백 부위를 원료로 만들어 식감이 부드럽고 맛은 고소해 어린이를 포함해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간식으로 많은 애용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육포데이는 단순한 데이 마케팅이 아니라 비선호 부위를 이용해 부가가치를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합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그동안 일선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남해축협이 빠른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경남 남해축협의 제16대 조합장으로 남해축협을 진두지휘하게 된 김성찬 조합장은 이 같은 취임 일성을 밝히며, 공식적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 5월 31일, 남해축협 한우프라자에서 개최된 조합장 취임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 의장, 이윤화 농협남해군지부장, 관내 농·축협조합장, 축산 관련 단체장, 임·대의원들이 함께해 김성찬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유교 경전 중 하나인 주역의 ‘궁변통구’(窮變通久·어려움에 처하면 변하게 되고 변하면 두루두루 통해 오래간다)를 인용하며 남해축협의 혁신을 강조하고 나선 김성찬 조합장은 “우리에게 의지만 있다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수차례 위기를 극복해 온 경험과 저력, 혁신적 마음가짐,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다시 한번 남해축협이 웅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자리에 함께한 장충남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가페르비트, 양돈전용 고농축 이뮤노글로블린 주성분 항체 보강 락토피드, 첨단 D.D.S 유산균 살아서 장까지…송아지 설사 예방 베타코리아(대표 강현봉)가 내놓고있는 ‘가페르비트(Gafervit)’는 양돈전용 면역증강제다. 주성분 이뮤노글로블린(Ig)은 비특이 항체를 보강해 면역결핍증을 예방하고 면역체계를 강화시킨다. 철(Fe), 코발트(Co)는 혈액생성 기능을 개선하고 헤모글로빈을 합성하며 적혈구 수를 증가시켜 준다. 구리(Cu)는 생체 내 철(Fe) 이용률을 극대화한다. 비타민B 그룹은 체내 기관이 최적의 신진대사를 할 수 있도록 조율한다. ‘가페르비트’는 이를 통해 질병을 효과적으로 막고 치료한다. 특히 백신접종 시 역가를 끌어올린다. 또한 체미돈 건강과 균일 성장을 돕는다. ‘가페르비트’는 주사 후 즉각 작용해 필요한 시점에 탄력적으로 주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백신과 비교해서는 항체획득기간이 소요되지 않는다. 독성, 내성, 휴약기간,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다. 포유자돈 설사예방, 균일성장, 폐사감소, 체중증가 등을 이끌어냈다는 ‘가페르비트’ 현장적용 사례가 무수하다. ’웰트리 락토피드’는 송아지 설사 예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2024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가 막을 올렸다.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는 국내 빙상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다. 3회째를 맞는 올해는 총 16개팀, 249명의 선수들이 참가, 오는 16일까지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3일 수원 소재 아이스하우스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한돈자조금 이원복 사무국장을 비롯해 국제올림픽위원회 이상은 영리더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의 꾸준한 여자 아이스하키 후원에 힘입어, 올해 1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한돈자조금은 이밖에도 FC서울 공식 스폰서십 체결 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즉석 구이터 제공·할인판매로 북새통…행복 만끽 “태안에 가서 태안한우 체험으로 힐링하세요.” 최근 충남 태안군이 관광객들로부터 태안한우를 체험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태안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제2회 ‘태안한우축제’<사진>를 열어 태안한우를 찾는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태안한우를 알리며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태안한우브랜드사업단이 주최하고 태안군이 주관하는 이번 제2회 태안한우축제는 태안한우브랜드사업단 출범 2주년을 기념하고,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질 좋은 한우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족이나 친구, 동창모임 별로 한우고기를 구매해 한우구이터에서 체험할 수 있어 행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한우를 구입하려는 행렬이 줄을 이었다. 행사장 야외에 200석 규모의 한우구이터가 설치돼 등심 1+등급 300g은 2만3천원, 채끝 1+등급 300g은 2만5천원으로 구워 먹는 행복을 누릴 수 있었다. 축산물 이동판매차량과 야외 매장에서는 다양한 부위의 태안한우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했다. 최기중 조합장은 “관광객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조합 차원 운송비 2/3 보조 지원도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지난 1일부터 5톤 특장차와 지게차를 이용해 조사료 및 축산기자재(톱밥) 운송사업<사진>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70대 이상 고령 및 여성 조합원에게 양질의 조사료를 저렴한 가격에 배송해 축산농가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 및 여성 조합원의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사업은 조합의 5톤 특장차량과 지게차를 활용해 지역별 요일제를 지정해 운송된다. 운송료는 kg당 15원이며, 고령 및 여성 조합원은 kg당 10원을 조합에서 보조받는다. 현재 관내 50두 이하 소규모 농가는 2023년 말 기준 1천29농가로, 이 중 60대 이상 농가는 709농가, 70대 이상 농가는 264농가다. 여성 축산농가도 156농가에 달한다. 구희선 조합장은 “앞으로도 고령 농가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내 고령 및 여성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장애 및 사고로 인해 일시적으로 운송 및 하차가 어려운 농가에 조사료 및 톱밥 등을 운송 지원해 축산농가의 사육환경 개선 및 편의 제공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이 전남 무안 소재 동산농장(대표 김재권)과 종돈생산 협약을 체결했다. 동산농장은 모돈 250두 규모 일관사육 체계의 신축 농장으로 주변 지형이 황토로 구성된 평탄한 지역인데다 직선거리 2km이내에는 양돈장이 없어 차단방역상 위험성이 낮은 편이다. 특히 돈군 흐름에 따른 최적의 돈사구조와 전 구간 냉방시스템을 구축, 사계절 내내 종돈의 능력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이달부터 ㈜다비육종의 고능력/고위생 유전자원이 입식, F1 분양은 오는 2025년 상반기 내 시작될 전망이다. ㈜다비육종은 이번 동산농장과의 종돈생산 협약을 통해 호남권역 및 경남권역까지도 공급이 가능한 안정적인 종돈 생산기반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
※ 06월 12일부터 06월 14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경상권과 일부 내륙은 33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습니다. ○ 오늘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당분간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5~19도, 최고 23~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서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맑아 햇볕에 의해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경상권내륙과 일부 내륙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습니다. - 특히, 경기남서내륙(용인)과 전남북동내륙(담양, 곡성), 대구.경북남동부, 울산(서부).경남동부내륙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상권과 일부 내륙에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o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피닉스, 천연 항바이러스성 면역증강제…특허기술 제조 다나투라, 툴라스로마이신 항생제…이차감염 치료도 탁월 최근 각종 생산비 상승이 축산농가를 덮치고 있다. 또한 수입축산물 파고는 더 거세지고 있다. 여기에 끊임없이 발생하는 바이러스·세균 질병이 축산 생산성을 뚝 떨어뜨리고 있다. 예를 들어 한돈산업에서 PRRS 바이러스는 유전적 변이를 일으키고 병원성이 강화되며 지속적으로 피해를 끼치고 있다. 소 사육과정에서는 면역력이 약한 송아지 시기에 소화기·호흡기 바이러스성 감염이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동방(대표 이지훈)이 공급하고 있는 ‘피닉스(PHOENYX)’ 주사제는 이러한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천연 항바이러스성 면역증강제다. ‘피닉스’는 특허기술로 제조된 고분자 감마PGA를 주성분으로 한다. 아직 면역체계가 완성되지 않은 어린 동물이나 면역체계를 공격하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면역력이 감소된 개체에 적용할 경우 선천면역을 강하게 자극해 바이러스 공격으로부터 동물 스스로를 지켜낸다. 특히 최근에는 ‘피닉스’를 통해 돼지에서 문제되는 고병원성 PRRS 바이러스를 극복한 사례가 무수히 전해지고 있다. ‘피닉스’는 초기 바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셀레늄 다량 함유, 항염증 작용…비타민, 면역력 향상 ‘질병발생 억제' 항체 형성 증가로 바이러스 침입 차단 양축현장 수익성 개선 기여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가축 또한 마찬가지다. 스트레스에 의한 면역력 저하는 결국 질병 발생으로 나타난다. 축산농가에게는 큰 경제적 손실로 이어진다. 가축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은 다양하다. 그중 분만 스트레스, 백신 접종 스트레스, 고온 스트레스 등이 가축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분만 스트레스는 면역력 감소는 물론, 유방염증, 자궁내 염증 등을 일으킨다. 백신 접종 후에는 유사산, 유량감소, 후산정체, 염증 등이 발생한다. 면역력이 높고 건강한 가축에서는 그 빈도가 훨씬 적다. 항체 형성도 잘된다. 백신접종 전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축산농가 필수사항이 된다. 고온 스트레스는 사료 섭취량을 줄일 뿐 아니라 출하일령을 늘어나게 한다. 또한 수태율과 산란율, 그리고 우유 생산량이 감소하게 된다. 가축 스트레스는 비타민과 미네랄 결핍에서 주로 야기된다. 평소보다 높은 함량으로 비타민, 미네랄을 공급해야 한다. 삼동(대표 장형태)에서 공급 중인 ‘삼동 비타미네랄’은 스트레스에 의해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 임직원들이 비상시 응급처치를 위한 교육을 수료했다. 남양주축협 경제사업본부 전길진 본부장 외 6명은 지난 5월 29일 남양주시 풍양보건소에서 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가 주관하고 수행하는 구조 및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교육<사진>을 수료했다. 이는 각종 조합 행사 시 혹시 모를 사고로부터 조합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유비무환에서 비롯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과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로 이날 참가한 남양주축협 모두는 땀을 흘리며 실습에 집중했다. 이덕우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안전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지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직원들의 교육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농협 충남세종본부(본부장 백남성),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지부장 윤경구·예산축협장)와 함께 지난 4일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에서 사랑의 축산물 나눔행사<사진>를 열고 2천만원 상당의 ‘아산맑은한우사골’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아산시가 학교급식에 지역 한우를 전이용 함에 따른 사회적 환원 행사 일환으로, 아산축협은 관내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축산물을 후원해 사랑과 온정을 전하는 자리가 됐다. 천해수 조합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우리 축산물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해 꿈을 마음껏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아산축협은 아산시 축산업과 축산인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다양한 나눔축산운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동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