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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면역력이 곧 생산성이다> 삼동 ‘비타미네랄’

고농도 비타민·미네랄 복합설계로 스트레스 ‘뚝'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셀레늄 다량 함유, 항염증 작용…비타민, 면역력 향상 ‘질병발생 억제'
항체 형성 증가로 바이러스 침입 차단 양축현장 수익성 개선 기여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가축 또한 마찬가지다.
스트레스에 의한 면역력 저하는 결국 질병 발생으로 나타난다. 축산농가에게는 큰 경제적 손실로 이어진다.
가축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은 다양하다.
그중 분만 스트레스, 백신 접종 스트레스, 고온 스트레스 등이 가축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분만 스트레스는 면역력 감소는 물론, 유방염증, 자궁내 염증 등을 일으킨다.
백신 접종 후에는 유사산, 유량감소, 후산정체, 염증 등이 발생한다.
면역력이 높고 건강한 가축에서는 그 빈도가 훨씬 적다. 항체 형성도 잘된다.
백신접종 전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축산농가 필수사항이 된다.
고온 스트레스는 사료 섭취량을 줄일 뿐 아니라 출하일령을 늘어나게 한다. 또한 수태율과 산란율, 그리고 우유 생산량이 감소하게 된다. 
가축 스트레스는 비타민과 미네랄 결핍에서 주로 야기된다. 평소보다 높은 함량으로 비타민, 미네랄을 공급해야 한다.
삼동(대표 장형태)에서 공급 중인 ‘삼동 비타미네랄’은 스트레스에 의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방어하는 사료첨가제다.
‘삼동 비타미네랄’에는 고농도 비타민과 미네랄이 복합 설계돼 있다. 특히 미네랄 중 셀레늄 성분 함유량이 무척이나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셀레늄 결핍인 경우 태반정체, 자궁내막염, 난소낭종, 유방염, 유방부종, 설사, MMA 등이 초래된다. 번식 성적은 저하된다. 
‘삼동 비타미네랄’에 함유돼 있는 셀레늄은 체내에서 항염증 작용을 한다. 또한 비타민E 흡수를 촉진시킨다.
복막 망상내피 세포를 자극해 병원성 세균에 대한 탐식을 하도록 한다. 
구리는 산소대사산물에 의한 독성효과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아울러 마크로파지를 활성화해 병원성 세균의 탐식력을 높여준다.
아연은 면역세포를 발달시켜준다. 항염증 작용과 상피세포 재생력 증가를 통해 번식장애의 원인인 유방염, MMA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A가 부족할 시에는 피모불량, 식욕부진, 미약발정, 난소낭종, 면역력 저하, 태반정체, 배아사망률 증가, 설사 발생 등이 나타나게 된다.
‘삼동 비타미네랄’에 들어있는 비타민A는 면역세포인 T세포와 B세포의 항체반응을 유도, 점막표면에서 면역기능을 끌어올린다. 외부의 바이러스 침입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 
비타민D3는 스트레스를 억제하고 면역기능을 강화한다. 바이러스, 유해물질 등으로부터 방어기능을 높여준다. 저칼슘증, 유열, 골연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비타민E는 항산화 비타민으로 T림프구 기능을 정상화한다. 셀레늄과 함께 작용해 항산화, 항체 생성률을 증가시켜준다.
이처럼 ‘삼동 비타미네랄’은 가축의 성장에 꼭 필요한 성분들로 구성돼 있다. 면역력을 높이며 염증에 반응해 질병 발생을 억제한다. 
삼동은 “과거와 달리 가축의 개량이 많이 진행됐다. 거기에 맞는 사양관리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가축의 면역체계는 무너져 내리게 된다. 농장 내 채산성은 더 떨어지게 된다”며 ‘삼동 비타미네랄’이 가축질병으로부터 농장 수익을 지켜내는 방패막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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