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축 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제 14회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을 발표하고, 오프라인 전시를 진행한다.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는 2011년 ‘일터 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미래 세대와의 소통 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어린이 그림대회’로 발전해 계속되어 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선진 가족 어린이 543명이 참여해 역대 최다 참가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년(421명) 대비 참가 인원 122명이 늘어난 것으로, 약 129%의 증가율을 보였다. ‘내가 만들고 싶은 넉넉한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어린이들의 창의성이 발휘된 작품이 출품되어 눈길을 끌었다. 대상의 영예는 DuongThienAn(두옹티엔안, 12세, 베트남) 어린이의 ‘Smart Agriculture’가 차지했다. 심사위원단은 “드론과 자동 우주선을 활용해 농부의 노동 시간을 줄이고, 고품질의 농산물을 수확해 풍요로운 세상을 표현한 묘사가 탁월했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의 독창적인 시선과 감수성으로 완성된 작품 가운데, 1·2차 심사를 거쳐 총 3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오는 31일까지 서울 강동구 둔촌동 선진 서울사무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지난 10일 ‘20224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하고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에 대한 성과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지역 에너지전환으로 녹색경영 전개 ▲동반성장·지역상생·안전 중심의 경영체계 구축 ▲윤리·인권 경영체계 고도화 등 지속가능경영 전 부문에 걸쳐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는 민관협업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립, 농어가 친환경 에너지절감시설 보급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활용한 재생에너지사업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부터 감축된 온실가스는 55만tCO2으로 축구장 3개 규모의 소나무 숲이 1년간 온실가스를 흡수한 양과 맞먹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지역소멸 등 농어촌이 당면한 현안과 해결에 기술혁신을 이루고,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발전을 목표로 모범적인 ESG경영 이행 방안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계열사 애그리로보텍(대표 함영화)이 스마트팜 전문 인력양성에 소매를 걷어부쳤다. 애그리로보텍에 따르면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와 협력, 첨단 장비를 갖춘 양돈 스마트팜 실습센터 구축을 지원<사진>키로 했다. 고령화, 노동력 부족, 환경 문제, 동물복지 대응 등 축산분야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스마트팜 기술의 적용과 확산을 담당할 전문 인력이 그 목표다. 애그리로보텍은 이에따라 학생들이 선진국 수준의 기술을 습득,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기업-학교-농어촌 상생 모델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생들은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실제 장비를 구동·운영하며, 연계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 운영 능력을 배양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애그리로보텍이 전문 교육프로그램 운영도 주도하게 실습센터는 양돈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번식 단계(상하이동 분만틀, 자동포유모돈급이기, 모돈군사급이기 등) ▲비육 단계(자돈사료자동급이기, 건식·액상 급이 시스템 등) ▲기타 장비(환기 시스템, 교육용 기자재 등)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학생에 국한되지 않는다. 여주자영고 및 전문학교 교사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TMR(F)배합기 최다 업체인 ㈜린도(대표 송문희)는 해외 수출 플랜트와 국내 최대 공장형 TMR·TMF배합기 설치로 고사료가 시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생산비 대비 고품질 축산물 생산 경쟁력 강화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TMR(F) 섬유질 사료 농가형 및 공장형을 공급하고 있는 ㈜린도는 지난 13일 전남 해남진도축협 섬유질사료공장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간 해남진도축협 섬유질사료공장은 전남 해남군 복평리에 부지 2천955평, 건물(사무실 및 공장) 1천188평 규모로 일 150톤, 월 3천톤의 생산으로 조합원에게 공급하여 고사료가와 저수익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26㎥버티칼배합기 3대, 조사료 절단기 7대, 충진기 30㎥ 3대, 무인 자동 소포장기 3대 및 로봇적재시스템을 설치했으며 공사비는 총 93억5천900만원(국비 9억원, 군비 9억원, 자부담 75억5천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됐다. 해남진도축협이 현대화된 시설을 갖춘 섬유질사료공장을 신축함으로써 조합원에게 우수한 품질의 섬유질사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또한
▲안두영 위원장(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내달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창조룸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탄소중립에 적합한 계란 온‧습도 조사연구’ 연구용역 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위성환 본부장(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지난 11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본관에서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위한 ‘가상농장 방역교육 통합플랫폼 구축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박병홍 원장(축산물품질평가원)=국민이 더 쉽고 빠르게 축산물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세종로컬푸드직매장에서 ‘이력정보 큐알코드 표시 서비스’와 ‘얼굴 있는 축산물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이병호 사장(한국농어촌공사)=지난 17일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행복도시 내 ‘다목적 복합사옥’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한두봉 원장(한국농촌경제연구원)=지난 17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모두에게 열린 기회가 되는 농어촌 만들기’를 주제로 ‘2024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9일 조합 플라자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암소검정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들의 축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해 하반기 개량교육<사진>과 농장 1:1맞춤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서귀포시축협은 올해부터 한우개량사업소가 주관하는 암소검정사업에 참여하며, 45농가를 대상으로 본 사업을 시행 중이다. 또한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협약을 맺고 농가별 컨설팅, 개량관련 교육, 개량 자료 제공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에는 암소검정사업의 올 한 해의 성과와 향후 개량 방향 등을 교육하고 농가별 1:1맞춤 컨설팅을 통해 농가별로 실질적인 개량 계획 및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계획교배용 정액을 배분하여 농가들로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암소검정사업에 참여 중인 한 농가는 “암소검정사업 덕분에 농가의 생산성과 암소들의 개량수준이 점점 향상되어가고 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암소검정사업은 서귀포시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증 대와 한우 품질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이 지난 17일 ‘연구성과 보도자료, 청소년이 다시 쓰자!’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연구성과 보도자료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쉽게 풀어내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공모전은 농림식품, 해양수산, 산림임업 3개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청소년들이 연구성과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해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10월 8일부터 11월 6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했다. 총 40건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전문가 심사와 행정안전부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소통24’를 통한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순위가 확정됐다. 총 1천929명이 참여한 결과, 정선고등학교 최서연 학생의 작품이 농림식품 분야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목동중학교 박정민 학생과 해누리중학교 김원재 학생이 수상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노수현 원장은 “전문용어나 어려운 표현으로 작성된 연구성과 보도자료를 국민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한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5일 서귀포시축협 플라자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축산업 종사자 보수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종사자가 매년 1회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서귀포시축협이 서귀포시 관내 축산업 종사자들을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집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집합교육에는 서귀포시 관내 축산업 종사자 보수교육 미이수자 중 40여 명이 참석해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축산업 관련 법규, 가축 방역 및 질병 관리, 지속 가능한 축산업 경영 방안, 친환경 동물복지 및 축산 환경 관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축산업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축산업 종사자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과 정부 지원정책 안내도 포함돼 큰 관심을 끌었다. 김용관 조합장은 교육에 앞서 “축산업 종사자 보수교육은 단순한 의무사항을 넘어, 우리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축협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보다 전문성을 갖추고 안정적인 축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