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성 양돈PM “농장 생산성 향상 위한 전문화 교육 강화”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대한민국 양돈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이끌기 위해 영업조직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8월 29일 ‘2024 양돈전문화 교육’인 ‘올마이티 워크숍’<사진>을 갖고, 모든 영업조직의 목표를 ‘고객 가치 창조’라는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교육의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히 이론의 일방적 전달이 아닌, 현장에서 양돈농가의 생산성을 향해 땀 흘리는 영업조직들이 머리를 맞대는 토론식으로 하다보니 보다 더 실효성 있고 현장감이 강화된 전문화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 열린 이번 ‘올마이티 양돈 워크숍’은 양돈장 운영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인 환기를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특히 양돈장 환기의 기본 원리와 양돈장의 호흡기 질병 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의방역센터장 주영호 수의사는 계절별 양돈장의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현장 컨설팅 방안에 대해 설명한데 이어 J1영업본부 장익훈 양돈PSM은 실제 양돈장의 성적 개선 사례 소개를 통한 농장 컨설팅 방안에 대해 상세히 제시했다. 양돈PM 박
고객 생산성 향상 위한 맞춤 서비스 의지도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현장 전문성 강화와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서 주목을 끈다. 천하제일사료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26·27일 이틀 동안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전국 축우 PSI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PSI 축우 빌드업 워크숍’<사진>을 갖고, 현장 중심 및 맞춤 전문화 서비스에 나서기로 의지를 다졌다. 천하제일사료는 축종별 PSI(Pro Salesman Intern, 대리점 판매과·부장)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PSI들은 대리점에 소속, 농장의 최접점에서 현장 활동을 통한 고객 가치 창조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축우 부문(낙농· 비육우) 전문성 강화 워크숍으로, 최근 축종별 시황 및 전략과 함께 김영수 수의사의 컨설팅 전략, 손근남 박사의 ‘알기 쉬운 반추 가축 영양학’도 함께 논의하며 현장 맞춤 전문성 강화 교육을 이어갔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천하제일 축우 사료 전문 담당자인 PSM(Product Sales Manager)들이 직접 고객 가치 창조를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공유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열정적인 커뮤니케이션의
홍진표 BU장 “고객 만족도 극대화에 주력”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실속과 프리미엄’ 모두 챙긴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선물세트는 기존 선물세트를 리뉴얼 한 것으로 총 13종으로 구성됐다. 선진은 품격 있는 제품 구성을 위해 패키징을 새롭게 단장했다. 신뢰와 안정감을 주는 색상인 남색·하늘색 조합에 금색 패턴을 메인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했다. 더불어 2단 서랍형 상자 제작,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 등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 극대화에 주력했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엄격한 품질관리기준을 통해 생산된 ▲선진포크한돈 선물세트 9종, 1+등급 고품질 한우를 엄선한 ▲선진팜한우 선물세트 4종이다. 한돈 선물세트는 합리적인 가격의 ‘이토록 찰진 한돈세트’ 4종과 다양한 부위의 돈육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명품 한돈세트’ 5종으로 출시됐다. 소비자의 취향과 예산을 고려한 제품 구성으로, 고객에게 선물을 고르는 즐거움까지 제공했다. 더불어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 니즈를 고려해 ‘동물복지 한돈세트’도 함께 준비했다. 선진팜한우 선물세트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부위인 등심, 안심, 채끝을 담았다. 부드럽고
‘Strong Assemble 24’ 개시…신제품 4종 세트도 출시 김종훈 양돈PM “생산원가 절감·수익성 개선이 포인트” 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가 양돈농가의 최적 생산원가 솔루션 제공을 위해 양돈 캠페인에 돌입했다. CJ피드앤케어는 지난 8월 23일 서울 본사에서 하반기 어려운 양돈 상황을 극복할 있는 방안의 일환으로 ‘Strong Assemble 24’의 개시회의<사진>를 열고,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달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실시된다. 이날 김종훈 양돈PM은 “올여름 역대급 폭염으로 인해 하절기 후유증이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가운데 대외적인 시장 환경도 우호적이지 않아 한돈 농가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육성돈 전환기 신제품 ‘돈돈스타터’를 출시했다. 비육돈 신제품 ‘더마스터’, ‘미트마스터’, ‘더퍼펙트’와 함께 고객 농장의 최적 생산원가 구축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양돈 캠페인에서는 ▲이유후 육성률 개선 ▲KBS(Key Blind Spot) 영양강화 ▲FCR, 출하일령 단축 ▲계절이슈 극복의 4대 과제를 선정하고, 이번 신
박정현 양돈PM “생산성과 육성률 올리는데 최적 제품”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올해 MSY 30두 목표 달성을 위해 큰 걸음을 내디뎠다. 아울러 자급률 80% 달성을 향해 힘찬 도움닫기에 돌입했다. 팜스코는 이를 위해 프리미엄 가루 제품인 ‘윈맥스M’, 질병 상황에서 피해를 경감하고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탑드레싱 제품인 ‘솔루션H’를 출시했다. 이는 저돈가 시대의 생산성, 수익성 증대가 과제인 한돈 산업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정현 양돈PM은 “가루 제품에 대한 니즈가 있는 농가에 GPT 공법을 적용해 지육체중 등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고, 솔루션H를 통해 PRRS, PED 등 질병을 겪은 농가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해 이유 후 육성률을 올리는데 목표가 있는 제품”이라고 자신있게 밝혀 주목되고 있다. ‘윈맥스M’ 섭취량·증체량 극대화 신기술 GPT 공법 적용 프리미엄 가루 제품 ‘윈맥스M’의 개발을 맡은 축산과학연구소 양돈R&D 팀장 최영조 박사가 밝히는 이 제품의 주요 특징을 살펴본다. 섭취량 극대화 기술(Feed Intake Maximize Technology) 옥수수 가공 신기술인 GPT(Gelatin
[축산신문] <지난호 이어> 그러나 해외 시장의 경우, 봉독을 프로폴리스 처럼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외품, 화장품 성분으로 등록하여, 여러 제약 및 식품, 화장품 회사에서 제작한 다양한 상품이 약국, 홈쇼핑, 인터넷 등에서 아무런 제약 없이 판매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채밀을 하지 않는 농가는 4~9월, 기존 관행대로 아까시꿀 채밀을 하는 농가는 7~9월까지 생산할 수 있으며, 1g 도매가가 현재 30만원에 형성되고 있어 양봉산물 중 가장 고가로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이 될 수 있다. 지난 2010~12년 농진청이 발표한 봉독정제 및 활용에 관한 연구 업적과 더불어, 법률적 제도 입안 및 양봉농가 봉독 채취 기술 교육만 활성화된다면 가장 폭발적으로 국내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가장 큰 봉산물 중 하나다. 이처럼 성장 잠재력이 크지만, 정부의 과도한 각종 규제로 인해 산업으로 성장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봉독의 원활한 산업화를 위한 양봉엽계의 발 빠른 대응이 절실해 보인다. 넷째, 협회의 수익원 확보이다. 양봉협회는 궁극적으로 회원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견해를 대변하는 조직이다. 그것이 회원들이 협회비를 내는 이유이기도 하
신혜성 PM “누수 현상 다 잡아 생산성 저하 막아내”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부회장 편명식, 이하 도드람B&F)의 ‘복체인솔루션시스템(이하 복체인)’이 최근 들어 더욱 주목받으면서 그 빛을 발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복체인은 ▲영양솔루션 ▲수의·임상병리솔루션 ▲종돈·정액솔루션 ▲환기점검솔루션 ▲출하브랜드솔루션 ▲경영분석솔루션 ▲전기점검솔루션 ▲철통방역시스템솔루션 ▲분뇨자원화솔루션으로 짜여져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도드람B&F는 양돈인 모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풀 가동하면서 국내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신혜성 양돈PM은 “도드람B&F는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챙기면서 양돈인과 양돈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복체인솔루션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며 복체인솔루션은 말 그대로 체인으로 연결되어 시스템으로 돌아가다 보니 누수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영양솔루션 다산성 모돈·완전 등급제 시대의 완벽한 해법을 담아냈다. 그것은 바로 맥시맘-넥스트 시리의 완성이다. 이는 영양을 생산성 향상의 첫 출발로 인식하고 한국 양돈의 현실을 극복한 영양 처방을 담아 최고의
[축산신문] Q : 8개월령 수송아지입니다. 3개월령에도 우방을 차에 실어 옮길 때 스탄촌 사이로 빠져나가고 목줄을 맬 때도 난리를 쳤는데, 8개월령에 우시장에 내려고 목줄을 하니까 송아지가 안절부절못하고 심지어 다른 우방으로 높이뛰기 해서 건너가고 우여곡절 끝에 목줄을 매어보니 쌍코피를 흘리고 있어 사람이 다칠 것 같아 우시장에 내는 걸 포기했습니다.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A : 김덕임 박사(농협축산컨설턴트)=소는 가축입니다. 흔히 순치라고 표현을 하는데 급하게 행동하는 것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조심스럽게 축사에 들어가면 놀라지 않고 도망가는 것도 심하지 않습니다. 자주 사람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아마 인공 포유한 개체는 이런 일이 없을 겁니다. 스킨십이나 솔질하는 것을 겪은 소라면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올가미 보다는 이동식 문짝 양쪽으로 좁혀서 진정을 시킨 후 올가미 작업을 했으면 도움이 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서둘러 하려고 하니 놀래서 더 그렇습니다. 큰소도 마찬가지입니다. 큰소도 스탄촌에 걸리고 난 후 올가미 작업하고 일정시간 기다려줍니다. 끈에 대한 적응 기간, 뭔가 새롭게 거추장스러운 것이 생긴 것에 대한
노경탁 대표이사 “동원팜스의 차별화로 고객 생산성 실현시킬 것”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우리나라 축산업이 더 쎄지고, 더 강해지도록 하기 위한 캠페인<사진>에 돌입했다. 동원팜스도 축산인과 더불어 더 강한 기업으로 각인되도록 하는데 집중키로 했다. 동원팜스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28일 충남 논산에서 ‘2024 2nd Campaign, 3UP Challenge’ 미팅을 갖고, ‘3UP Challenge’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기며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실시된다. 노경탁 대표이사는 “이번 ‘3UP Challenge’ 캠페인 의미는 소비위축으로 어려운 축산환경에서 고객과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동원팜스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고객의 생산성과 수익 극대화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품질 향상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포인트임을 강조했다. 노 대표이사는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동원팜스가 ‘강한 회사’로 인식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동원팜스의 검증된 제품과 기술로 농가의 수익성 향상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동원팜스만의 차별화
전세계 13개국서도 입증된 기술…생산성·수익성 개선 퓨리나사료(대표이사 박종억)의 ‘퓨리나 네오피그 갓난돼지 프로그램’이 전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는 더욱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퓨리나 네오피그 갓난돼지 프로그램’은 전세계 13개국 시장점유율 1위라는 결과로 입증된 글로벌 카길의 갓난돼지 기술이다. ‘퓨리나 네오피그 갓난돼지 프로그램’은 자돈 생존율 증가와 이유 전·후 성장 극대화를 목표로 갓난돼지 영양 기술과 제품라인, 그리고 서비스를 세분화해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유자돈 미래 결정…7주령 17kg 대한민국 양돈 산업은 다산성 모돈 도입으로 많은 새끼 돼지를 낳지만, 생존율이 낮은 1kg 미만의 저체중 자돈도 함께 늘어나고 있어 농장 생산성과 수익성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특히 저체중 자돈은 생존하더라도 성장이 지연되고 질병이 쉽게 발병되기 때문에 이유 전·후의 빠른 성장이 중요하다. 지난 7월 17일 퓨리나 네오피그데이에 발표된 실증사례를 보면 47농가 대상으로 4천713두의 체중 측정 결과 7주령 평균 체중은 17.3kg였다. 출하 전까지 지속적으로 체중을 추적 관리한 결과 7주령 1
[축산신문] 송대섭 교수(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바이러스실) 국내 축산업은 높은 생산비와 낮은 생산성으로 인해 축산 선진국에 비해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사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높은 인건비로 인해 생산비가 비싸며, 생산성은 낮아 국제적인 경쟁에서 열세인 상황이다. 이러한 국면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질병으로 인한 손실을 줄이는 것이 필수적이다.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통계에 따르면 축산업에서 질병으로 인한 피해는 총생산액의 20%를 차지하며 질병 피해만 줄여도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국내 낙농육우산업과 한우산업에서도 다양한 감염성 질병의 피해를 줄여야만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국내 낙농육우산업과 한우산업을 포함한 소산업에서도 다양한 감염성 질병의 피해를 줄여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구제역, 브루셀라, 럼피스킨 등 전형적인 질병은 특이 임상증상과 주기적인 피해가 반복되어 즉각적인 살처분이나 백신 정책으로 대응할 수 있다. 하지만 소바이러스설사병(BVD, Bovine Viral Diarrhea)은 설사와 같은 비특이적 증상이 지속되며 실태 파악이 어려워 생산성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경기도 김포시에서 양돈장 ASF 의심축이 신고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김포시 소재 3천900두 사육규모의 양돈장에서 지난 30일 오후 2시30분경 돼지폐사와 발열, 사료섭취 등 ASF 의심증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농장에서는 지난 29일부터 육성돈 구간에서 하루 평균 40두씩 3일간 120두의 폐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0km 방역대내에는 13농가(500~3km 5농가 6천825두, 3~10km 8농가 2만3천465두)에서 3만317두가 사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