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전국가축인공수정사 보수교육이 성황리에 순회 개최되는 가운데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소 사육 농가교육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윤흥배)는 지난 21일 이천시 모가문화복지센터에서 경기남부지회와 충북도지회 관련인 118명이 참석, 당초 예상인원(100명)을 초과한 가운데 2차 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청 동물방역위생과 정봉수 사무관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소의 경우 탄저와 기종저, 아까바네 등 8종에 17억원을 비롯해 돼지는 열병과 유행성폐렴 등 7종에 101억원, 닭은 뉴캣슬, 감보로 등 5종에 58억원 등 약 17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봉수 사무관은 “구제역예방접종 지원사업도 백신 130억원과 시술비 37억원, 백신접종 완화제 10억원 등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다”면서 “그런데 돼지와 닭 사육농가는 축사울타리가 거의 잘 쳐있고 시스템도 좋은 반면 소 사육농가는 대부분 허술하다”고 지적했다. 정 사무관은 이어 “많은 농가들이 어제 안온 질병이 오늘 오겠느냐 생각하고 방역에 느슨하다”면서 “질병이 내일 올 것이라는 의기의식을 갖고 타 농장은 물론 자기목장을 출입할 때도 신발과 옷을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구매 고객 경품 추첨 통해 상품권 30만원권 외 유제품 세트 랜덤 증정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한가위를 기념해 지난 20일까지 서울우유 공식 쇼핑몰 나100샵에서 추석선물 기획전<사진>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추석선물 기획전은 서울우유 멸균우유와 레트로 우유병으로 구성된 대표 선물세트를 비롯해 오직 ‘나100샵’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자체 제작한 치즈선물세트 3종(최고급형, 고급형, 실속형) 등 다양한 카테고리 34개 상품을 최대 37% 할인 판매했다. 또 ‘나100샵’의 추석선물 기획전 기간 동안 상품을 구매한 모든 분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응모 절차 없이 경품 이벤트도 자동 참여로 진행됐다. 이번 추석선물 기획전의 최대 구매자 1명 ‘최대 구매상’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30만원권을 증정하며 누적 금액 60만원 이상 구매자 전원 ‘나100상’에게는 비요뜨 아이스크림 3종 세트 또는 서울우유 아이스크림 4종 세트 중 3종을 랜덤 증정했다. 누적 30만원 이상 구매자 전원 ‘서울우유상’에게는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했다. 이밖에도 추첨을 통해 ‘행운상’ 5명에게는 서울우유 치즈선물세트 실속형을 추가 증정했다. 이벤트 기간은 지난 20일까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멸균팩 종이로 재활용 순환체계 구축 동참…ESG경영 실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주최로 열린 ‘멸균팩 재활용을 통한 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지난 8일 열린 협약식은 정부의 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 신성장 전략에 따라 멸균팩을 종이로 재활용하는 순환체계 구축 마련에 지원 및 동참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우유를 포함한 12개 식음료와 생활용품 제조업체,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솔제지㈜가 함께 했다. 서울우유는 제품 등에 재활용이 까다로운 멸균팩을 재활용한 종이 포장재를 적용해 순환경제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재활용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순환체계 구축 시, 재활용이 부진한 멸균팩을 백판지 원료의 일부로 사용해 2차 포장재 등으로 활용하면 이를 통해 선순환 사이클이 만들어지고 환경 오염을 최소화함은 물론 한정된 자원의 효율성 및 순환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협력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한 관계자는 “서울우유는 2021년 택배활용 종이팩 수거, 2022년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지원 사업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44년 낙농 외길, 전업목장 우뚝…든든한 후계자 육성도 모임 통해 개량 지식 습득, 소중한 계기…목장 내실 강화 고능력 기둥소 탄탄, 유량유질 우수…꾸준한 나눔 실천도 생후 3개월령 분유떼기 젖소송아지 1마리를 구입하여 44년 동안 한눈 팔지 않고, 낙농에만 전념하여 우뚝 올라선 전업목장이 있다. 특히 이 목장은 젖소개량사업에 일찍이 참여하여 능력과 체형이 우수한 젖소 110두를 확보하고, 근면·성실함으로 일관하여 부채도 없이 축사부지 2천100평과 전답 5천500평을 마련했다. 7년째 대물림 수업을 받는 아들도 있어 반짝반짝 윤이 나는 미래가 밝은 목장이다. 나눔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추진하는 화제의 현장은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창만리 204-8. 유니나목장<대표 황의성(69세)>이다. 황의성 대표는 1979년 군을 전역하던 늦여름 분유떼기 젖소 송아지 1마리를 150만원에 구입하여 고양시 주엽리(현재 주엽동) 642번지에서 울타리를 쳐 놓고 낙농을 시작했다. 황 대표는 “취미로 분재와 선인장 등을 재배했는데 군 훈련소 동기(1976년) L씨가 우리 집을 방문하여 살펴보더니 꼼꼼하게 분재를 잘 재배하니 목장을 해보면 어떻겠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한국이 가축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첫 단추를 잘 꿴 헤퍼코리아 이혜원 대표가 있으며, 그 옆에는 헤퍼사업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토록 꾸준히 지원하는 서울우유 파주유우진료소 김영찬 원장(전 소임상수의사회장)이 있어 화제다. 헤퍼코리아, 서울우유 조합원 33농가 젖소 60두 포함 101두 네팔에 기증 파주유우진료소, 네팔농가 현지교육·점검…SNS 통해 원격 수의진료 지원도 한국, 원조 받던 수원국서 지원하는 공여국으로…민간 주도로 새 역사 만들어 물고기를 잡아주기 보단 잡는 법을 전수 헤퍼코리아는 농협중앙회와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많은 조합원, 낙농관련전문가들의 후원으로 지난해 12월 22일 첫 항공수송을 필두로 네 차례에 걸쳐 젖소 101두를 네팔로 지원했다. ‘물고기 한 마리를 잡아주는 것보다 잡는 법을 전수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 헤퍼 정신과 마음을 이혜원 대표와 김영찬 원장은 네팔로 잘 전달하고, 관리하고 있음이 현장 확인됐다. 1944년 설립된 헤퍼는 농촌경제를 강화하고 지구를 돌보는 동시에 농민들의 지속가능한 생계소득 창출을 위한 식품과 농업사업 지원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약 4천300만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가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구매했던 우유팩의 원가절감과 방어선구축을 위해 인수할 계획였던 우유팩 S사 안건이 부결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5일 상봉동 소재 본조합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투자자산 반영의 건으로 상정한 테트라팩 생산회사 S사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최근 테트라팩 시장변화 여건 등을 감안할 때 국내 테트라팩 4개사 가운데 하나를 인수, 운영하자는 집행부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표결에 붙인 결과 55대 54로 부결시켰다. 경북 구미시 공단에 소재한 테트라팩 S사는 대지가 약 6천640평이며 생산설비는 약 10여 년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테트라팩 회사에서 고위층 임원으로 최근 재직했다가 퇴직한 관계자는 “좁은 국내 테트라팩 시장에서 출혈 경쟁이 심해 모두 적자를 면치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국내 테트라팩사는 이날 논의된 S사와 또 다른 S사, 그리고 H사, A사 등 4개사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전통 식재료에 건강·맛 모두 충족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자리 잡은 ‘할매니얼’의 인기가 여전하다. ‘할매니얼’은 할머니의 친숙한 사투리 표현인 ‘할매’와 MZ세대를 뜻하는 ‘밀레니얼’의 합성어다. ‘할매니얼 디저트’는 전통 식재료에 건강과맛 2가지를 모두 충족한 제품들을 총칭하며 그 가운데 서울우유는 흑임자우유, 귀리우유가 각광받고 있다. 먼저 서울우유 ‘흑임자우유는’ 블랙푸드 3종과 신선한 국산 원유를 사용해 풍부한 맛은 물론 국산 아카시아 꿀을 넣어 곡물의 부드러운 맛을 한층 끌어 올렸다. 특히 블랙푸드 3종(흑임자·서리태·흑미)을 주 재료로 사용해 항산화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있다. 일반적으로 안토시아닌 성분은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소의 축적을 막아 노화를 늦춰주며 혈관 건강과, 피부 미용, 면역력 강화, 시력보호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우유 곡물우유 라인업 제품이자 할매니얼 디저트 2탄 ‘귀리우유’는 병아리콩, 퀴노아, 율무 등 6가지 곡물과 3가지 견과를 담아냈다. 주재료로 사용된 ‘귀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식이섬유와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전국의 서울우유 대리점 1천54개소를 총괄하는 전국고객센터협의회(전신 서울우유성실조합)는 올해로 46년을 맞이했다. 전국의 대리점을 통해 국민의 보건향상에 앞장서는 이 협의회는 아동조식지원사업을 펼치고, 숭고한 사랑과 봉사에도 나서 귀감이 되고 있어 전국고객센터협의회 강철영 회장을 만났다. 서울우유성실조합 전신, 올해로 46년째 전국 서울우유 1천54개소 대리점 총괄 우유 판매액 일부 재원 조성 기부 활동 어려운 아동 조식 지원·재난지역 돕기도 의미 있는 나눔활동 지속 발굴해 실천 ▲서울우유성실조합은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상생관계인데 전국의 대리점은 현재 얼마나 되는가? 서울우유성실조합은 1977년 서울과 경기 그리고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단체다. 이후 충청지역과 영호남지역까지 확대하여 전국의 서울우유 대리점은 8월 현재 1천54개 고객센터가 있다. 이 가운데 760여 고객센터가 우리 협의회에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회비는 나머지 일부 지방지점 고객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고 있다. 가입의사를 가지는 센터가 날로 늘고 있어 머지않아 100%의 고객센터가 회원으로 가입이 될 것이다. ▲서울우유성실조합이 최근 전국고객센터협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홈쿡, 홈카페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분(유청)을 제거한 그릭 요거트를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수분(유청)을 제거한 그릭 요거트는 유당 함량이 적어 유당불내증이 있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으며 기존 요거트에 비해 더욱 농축된 단백질로 포만감이 큰 것이 특징이다. 최근 서울우유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가 홈메이드 수제 그릭요거트의 메인 재료로 활용되면서 SNS상에서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서울우유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1.8ℓℓ는 대용량 사이즈로 서울우유 원유와 유산균만을 담은 순수하고 신선한 프리미엄 요거트다. 또 1급A품질의 국내산 원유가 99.997% 함유됐고 향료, 색소, 안정제, 정제수가 포함되지 않아 더 진하면서도 목 넘김이 부드럽다. 또한 1.8ℓℓ 대용량 사이즈 외에도 915g, 2.45L 다양한 용량으로 1인 가구와 다인 가구 모두 즐길 수 있다. 서울우유 한 관계자는 “서울우유는 국산 원유 함량 및 맛, 활용도를 고려해 발효유 제품군을 확대, 꾸준한 마케팅과 트렌디한 신제품 개발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노동력 절감 착유 설비 투자로 개량 집중…목장 성장 ‘원천’ 매년 송아지 분양하면서도 305일 두당 평균 1만3천㎏대 유지 도시화 따른 환경개선 역량집중…안전·위생 생산체계도 탄탄 철저한 기록과 정리로 매년 이웃농가에 젖소를 분양하면서도 305일 보정 두당평균 1만3천kg대를 유지하고, 체세포수 10만(cell/ml) 이하로 낮추는 작지만 강한 낙농목장이 있다. 특히 이 목장은 후원사를 통해 젖소송아지를 네팔에 기증하고, 젖소검정원이 자립토록 1996년부터 올해까지 4차례에 걸쳐 젖소송아지를 기증했다. ▲38년 전 인천서 젖소 4두로 시작 화제의 현장은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점동로 41번길 117 을축목장<대표 이순표(67세)>이다. 이 목장은 1985년 인천시 연수동에서 처녀젖소 4두로 시작했다. 현재 목장이 위치한 월곶면은 1992년 이전했다. 당시 농림수산부와 축협중앙회에서 강력히 권유했던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한 일손절감과 목장시설개선사업에 적극 참여, 개방식 우사를 건립하고 시설개선에 나섰다. 이순표 대표는 “5두 복열 10두 동시착유 스웨덴 드라발 헤링본을 놓았는데 30년 전만해도 목장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견학인은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미각과 시각 사로잡을 트렌디한 스타일 서울우유 NEW 커피 히말라야 핑크솔트 함유한 ‘솔티드크림라떼’와 ‘초코크림라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최근 부드러운 서울우유 국산 생크림을 메인으로 트렌디하여 젊은 층을 겨냥한 신제품 크림라떼 2종을 출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우유는 편의점 방문율이 높고 트렌드와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새로운 스타일의 신제품 크림라떼 2종 ‘솔티드크림라떼’와 ‘초코크림라떼’를 선보였다. 특히 부드러운 생크림을 베이스로 한 맛의 변주를 통해 소비자들의 새로운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서울우유 ‘솔티드크림라떼’는 국산 원유와 생크림, 감칠맛을 자랑하는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함유해 특유의 짭짤하고 고소한 풍미를 구현한 커피 제품인 것이 돋보인다. 서울우유 ‘초코크림라떼’는 서울우유 인기 가공유 중 하나인 초코우유를 보다 더 깊고, 더 고급스럽게 구현한 커피 제품으로 부드러운 서울우유 국산 생크림과 진한 초콜릿에 커피를 더했다. 새로 선보이는 크림라떼 2종은 나른한 일상, 카페인이 필요한 순간에 맛있고 편리하게 즐기기 좋은 250ml의 적합한 사이즈로, 부담없는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활동에 적극 나섰다. 지난 24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에 의하면 서울우유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우유 멸 균우유, 컵커피 등 약 2만7천개의 제품들을 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 등 집중 수해지역에 긴급 지원한데 이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활동,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가슴 아픈 소식들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우유는 추가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전국 각 지역의 이재민분들이 하루속히 현 위기를 극복하고 안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가적 재난 피해 발생 시, 구호물품 지원 및 성금 기탁을 통한 지원 및 취약계층 아동, 저소득, 다문화 가정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ESG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