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한우광역브랜드인 한우풍경 연합사업단은 지난 3일 양주축협 회의실에서 참여조합 상임이사와 브랜드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협의회사진를 갖고 브랜드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한우풍경 광역브랜드 사업계획에 의거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한우풍경 연합 사업에 대한 건전성 확립과 대 농가 관리를 극대화 해 합리적인 연합사업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한우풍경 연합사업단에서는 한우풍경 일반현황 및 올 추진사항, 수익배분 등에 대해 보고하고 한우풍경 광역브랜드 발전방안, 주관조합 변경 안, 전용사료 프로그램 추가 승인, 출하 수수료 개정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한우풍경 주관조합 선정 안과 전용사료 프로그램 추가 승인의 건은 추후 참여 조합장회의에 상정해 처리키로 했다.또한 한
양주축협 장학기금운영위원회(위원장 윤기섭)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의 장학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양주축협 장학금 지원 사업은 지난 1988년 장학위원회를 설립해 26년이 지난 지금 19억 4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각 지역별로 장학위원을 위촉,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양주축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적립된 장학기금의 이자수익과 조합의 교육지원사업비를 통해 재원을 마련하여 조합원을 위한 실익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양주축협은 지난 26년 동안 1천831명에게 9억4천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이날 고등학생 17명에게 40만원씩 680만원, 2,3년제 대학생 12명에게 120만원씩 1천440만원, 대학생 26명에게 140만원씩 3천640만 원 등 55명에게 5
경기도 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 이하 연구소)는 관내 오리사육 전농가 대상으로 2주간 일제점검에 들어갔다. 금년 1월 16일 전북 고창 종오리 농장에서 발생된 고병원성AI(H5N8)가 최근 5월20일 역학적으로 관련되어 살처분 된 전남 담양 육용오리 농가에서도 고병원성 AI가 확인됐기 때문. 오리는 닭과 달리 AI 감염 시에도 폐사가 거의 없고 뚜렷한 임상증상이 없이 경과될 수 있기 때문에 오리농가에 대한 AI 유입차단을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따라서 연구소는 오리농가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달 한수이북 관내 오리 사육 전 농가 대상으로 AI 정밀검사를 실시했고, 현재 농장 간 이동이나 도합장으로 출하할 경우 반드시 사전 AI 혈청검사를 실시하고 출하 증명서를 발급해 주고 있다. 따라서 AI 조기 종식을 위해 5월 26일부터 6월5일까지(2주
최근 북한에 FMD가 확산됨에 따라 양주시(시장 현삼식)가 철저한 FMD 예방 접종 관리 점검을 통한 FMD 발생을 차단함으로써 우제류 사육 농가 소득 증대 도모에 나섰다.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간 소 1만7천983두, 돼지(웅돈) 128두에 대해 FMD 백신 정기 8차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등 FMD 차단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소 사육농가는 예방 접종을, 양돈농가는 농가에서 자가 접종을 실시했으며 모돈, 자돈 및 송아지는 수시로 예방접종을 실시해 올해 4월까지 총 3만800두에 대해 FMD 예방접종을 마쳤다.북한 FMD 발생과 관련해서는 FMD 예방접종 취약농가 11가구에 대해 FMD 예방접종 및 소독 실시 여부 등 구제역 차단방역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또한, FMD 항체 60% 미만 비육돈 농장에 대해 추가 접종을 통보했고, 4주 후 백신접종 확인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전창진 과장은 “
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 이하 연구소)는 가정의 달 등 행락철을 맞아 식중독사고 예방과 부정불량식품 유통 차단을 위해 5월 7일부터 16일까지 축산식품 중점 수거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조류인플루엔자와 돼지유행성설사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 등으로 돼지고기와 계란 등 원료가격이 급등하고 수입산 돼지고기마저 웃돈 주고 살 정도로 품귀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봄 행락철 야외소비가 증가할 경우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사용 등 부정불량 축산물이 유통 될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이른 더위 탓에 벌써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는 점 등을 감안하여 수거검사와 함께 가공업체에 대한 위생 감시를 병행 실시하여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수거는 양념육, 훈제, 삼겹살 등 야외조리 인기 먹거리 위주로 실시하며 수거
최근 북한에 FMD가 확산되자 경기도는 FMD 항체(NSP) 양성 농가에 대해 철저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는 북한에서 FMD(O형)이 발생되어 확산됨에 따라 북한접경지역인 경기북부 파주, 연천, 포천, 김포지역의 FMD 항체(NSP) 양성농가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FMD 발생을 차단한다는 것이다.2011년부터 FMD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FMD 모니터링 검사에서 NSP 양성축이 발생하면 해당농가의 소의 경우 전 두수 확대검사를 실시하고(돼지의 경우 동 거축 16두 검사) 아울러 FMD 바이러스 존재여부와 순환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조사하여 FMD 감염축 조기색출을 실시하고 있다.최근 3년간(2011~2013년) 경기북부지역 소, 돼지 등 우제류 가축에 대한 FMD 야외바이러스 감염항체(NSP) 검사에서 128농가 1천047두(2011년 116농가 950두, 2
전통시장 내 가축 판매 가금류 AI 방역 점검을 통해 가축방역 의식을 높여나가고자 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는 봄철을 맞아 닭과 오리 등 가금류의 판매가 늘고 있는 북부지역 전통시장 내 가축판매 가금류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일제 AI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점검은 경기북부지역 27개 전통시장에서 판매중인 가금에 대하여 임상예찰 및 AI 간이 킷트 검사 검사를 실시하고, 가축수송차량에 대한 소독과 축산차량 등록 등 방역조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경기도 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 이하 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소 결핵병 근절 방역 프로젝트를 마련하여 올해를 소 결핵병 근절 원년으로 선언했다.이와 관련, 연구소, 시군, 경기북부한우조합 등 일선 방역을 추진하는 모든 기관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및 경기도 결핵병 청정화 의지 고취를 위해 지난 3일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소·사슴 결핵병 근절을 위한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외 결핵병 전문가를 초빙하여 국제적 발생양상과 최신 질병 정보 공유 및 결핵병 발생 역학조사 결과에 대한 비교 토의와 방역대책에 대한 현장감 있는 토론을 통해 결핵병 근절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그동안 경기도에서는 결핵병 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 및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혈액을 이용한 감마인터페론(λ-inte
기초지방자치단체가 AI 유입을 차단하고자 계분 처리 업체에 대한 특별 점검에 들어갔다.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관내 가축분뇨(계분)처리업체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AI유입을 차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번 집중 점검은 최근 산란계 농가를 출입하는 가축분뇨 운반차량에 의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전파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를 사전에 방지하여 청정한 양주시 산란계 농가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시는 계분을 원료로 하는 관내 비료제조업체 2개소에 대한 단속반을 파견하고 가축분뇨 운반차량 GPS 부착과 세척, 소독 실시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또한 해당 기간에는 조류사육농가 축분반출 시 시청에 신고하여 담당공무원 입회하에 반출해야 하며 운반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7일까지 ‘발효음식 치즈 만들기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에 실시하는 스트링 치츠 만들기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치즈로 담백한 맛과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며 그라탕, 피자, 스파게티, 볶음밥, 토스트에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많은 치즈다.교육은 오는 4월 10일 오전 10시 광적면 소재 허수아비 체험목장에서 실시하며 치즈 제조 실습 후에는 치즈 및 퐁듀 시식을 통해 풍성한 건강 먹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다.교육원 모집은 이메일(gomtangyi@korea.kr) 또는 홈페이지(http://atc.yangju.go.kr)에서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1만원이다.시 관계자는 “농촌 먹거리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의 정착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발효음식 치즈 만들기
경기도북부축산위생연구소(소장 허섭, 이하 연구소)는 도내 축산물HACCP운영업체들의 위생안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4년도 HACCP담당자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HACCP는 가축의 사육·도축·가공·포장·유통의 전 과정에서 축산식품의 안전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해요소를 분석하고, 이러한 위해 요소를 방지·제거하거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단계에 중요 관리점을 설정해 과학적· 체계적으로 중점관리 하는 사전위해관리 기법을 말한다.그동안 연구소는 매년 축산물 위생 정책 및 HACCP 제도에 대한 교육과 함께 실험실 검사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을 위해 실습 위주의 미생물 교육을 상시 진행해 HACCP 제도 정착 및 확대에 노력해 왔다.특히, 올해는 집유장·유가공장 HACCP 의무적용 확대시행, 안전관리통합인증제 도입, 자율적용 품목 HACCP적용 확대, HACC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이 조합원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현장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각 지역 축산계별 사랑방 좌담회사진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13일 철원, 포천지역에서 시작된 양주축협 사랑방 좌담회는 오는 27일까지 13일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각 지역별 축산계 정기총회도 함께 열리며 1천200여명의 조합원이 좌담회에 참석한다. 양주축협은 사랑방 좌담회에서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투명하고 민주적인 축협을 만들고자 매년 초 사랑방 좌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양주축협은 지난 16일 회천지역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좌담회에서 2013년 신용사업, 경제사업 등 지난해 사업 결산 내역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고 또 교육지원사업 등 2014년 조합원 지원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좌담회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