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축협에서 소비자와 매일 만나는 축산물판매사업장 직원들이 고객 서비스교육을 받았다.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부장 조광훈)는 지난 21일 대전역 회의실에서 2014년 제1차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일선축협 축산물플라자, 한우전문점, 하나로마트 정육코너 종사직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서비스마인드 고취 ▲서비스인의 이미지 연출 ▲서비스 리더십 ▲에고그램에 의한 자기진단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고객 응대법을 익혔다.또한 자존가치 회복 탄력성 향상 교육을 통해 자기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고 직업에 대한 프로 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때 성과가 향상된다는 강의를 듣고 크게 호응했다.농협축산유통부는 서비스교육 뿐 아니라, 점장 대상 전문교육, 우수 한우전문점 벤치마킹 등 축산물판매사업장 종사
법학과가 없는 농협대학교(총장 이재관)가 법률소양 교육을 위해 소병철 전 법무연수원장(56)을 지난 20일 석좌교수로 초빙했다.소병철 석좌교수는 대검찰청 형사부장과 대전지검장, 대구고등검사장, 법무연수원장을 지냈다. 지난해 검찰총장 후보로 두 번 추천됐던 소병철 석좌교수는 지난해 12월 후배들을 위해 용퇴했다.소병철 교수는 현재 헤이그에 있는 상설중재재판소 중재재판관이며 출소자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법무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 청소년 비행예방과 자립을 후원하는 한국소년보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농협대는 법학과가 없어 법률소양 교육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농협의 공신력 제고를 위해 윤리의식과 거래관계의 투명성을 체질화하는 교육을 위해 소병철 전 고검장을 석좌교수로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협축산컨설팅부(부장 안병우)는 지난 20일 농협안성팜랜드 회의실에서 2014년 축산컨설팅 기본과정 화상교육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강사요원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농협축산컨설팅부는 지난 2012년부터 축산분야 주요 인적자원인 축산인증컨설턴트의 능력향상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인터넷화상강의로 ‘축산컨설팅 기본과정 화상교육’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축산인증컨설턴트 강사요원에 의한 인터넷 화상강의는 ‘농협축산정보센터(livestock.nonghyup.com) 축산사이버강의’에서 진행된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의 수장이 바뀌었다. 남성우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오후 3시30분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최원병 회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과 이종율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속초양양축협장) 등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5년8개월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식을 가졌다. 이기수 신임 대표는 지난 21일 오전 9시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김태영 전무이사를 비롯한 농협 임직원과 이종율 회장을 비롯한 축협 조합장들의 축하를 받으며 취임식을 가졌다.39년 동안의 협동조합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남성우 대표는 “우리나라 축산발전을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축산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고 전진해달라”고 전국축협 조합장들과 축산경제 임직원에게 당부했다.최원병 회장은 “고집 있고 소신 있는 분이다. 조직을 위해서,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15일 경기 고양 농협중앙교육원에서 ‘2014 농협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창조와 융합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컨퍼런스에는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임원 11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특별강연을 통해 “FTA 등 농축산물 수입개방과 농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한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의 6차 산업화와 수출확대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원병 회장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와 저성장시대에 리더가 지녀야 할 책임의식과 솔선수범의 자세를 강조하며 “지역발전과 농촌발전을 이끌어갈 역량을 더욱 강화시키자”고 당부했다.이날 농협 임직원은 최근 어려운 경영여건 극복과 대고객 신뢰회복에 앞장서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한편 농협 리더십
농협축산경제가 축산물 유통사업장의 공무분야 교차 컨설팅을 진행한다.농협 축산유통부는 지난 13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유통부문 계통사업장 공무분야 교차 컨설팅 발대식을 개최했다. 축산유통사업장의 공무분야 교차 컨설팅은 계통사업장의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진단하고, 상호 정보교류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사업장의 안전관리 능력과 상호 시너지 제고를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다.이에 따라 농협축산경제 유통사업장에서는 컨설팅 팀을 구성, 3월부터 6월까지 농협중앙회 축산물공판장 4개소, 인천가공사업소, 목우촌 육가공공장 2개소를 교차 방문해 안전·방화·시설 점검 및 종합 진단을 실시하게 된다.발대식에서 축산유통부 박영곤 국장은 “상반기 사업장 교차 컨설팅을 통해 공무분야 안전관리 능력 향상, 전문가 육성 및 향후 자율학습조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이 지난 14일 농어촌마을해설가 31명을 배출했다. 올해 5기생을 배출한 것이다. 농어촌마을해설가 양성과정은 ‘도농교류촉진법’에 따라 국내 최초로 정부 인증을 받아 진행하는 교육으로 2주 동안 90시간에 걸쳐 농어촌 전통문화의 이해, 농어촌의 축제와 대표음식, 해설자원의 발굴과 프로그램화, 마을해설 계획서 작성 등 전문해설가로서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5기 과정에는 전국에서 농어촌 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마을대표자를 비롯해 마을사무장, 농어촌체험담당자 등 농어촌마을 해설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들이 참여했다.연수생들은 2주째 교육에서 해설이 있는 선진 농촌마을을 방문해 직접 마을해설 시나리오를 작성해 보고, 전문해설가의 도움을 받아 농촌마을해설을 경험해 보는 현장 적응
인사 우대·특별휴가·포상금 등 인센티브도농협이 하나로마트 고객만족 실현방안을 찾기 위해 ‘기본에 충실한 판매장 만들기 운동’을 전개한다. 운동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도 열렸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가 주재한 토론회는 지난 13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열렸다. 농협은 고객응대, 매장관리, 상품관리 등을 주제로 다섯 차례에 걸쳐 현장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1차 토론회에서는 ‘기본에 충실한 판매장 만들기 운동’ 추진계획이 발표됐으며 판매장별 고객만족 실천방안을 토의했다.토론회 참석자들은 복장 및 용모, 인사 및 기본자세, 직원 간 호칭, 계산대 고객응대 등 4개 부문의 역량제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농협은 ‘기본에 충실한 판매장 만들기 운동’이 계통매장에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인사상 우대 및 특별휴가와 포상금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은 지난 13·14일 경북지역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여성 90여명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여성리더 식사랑 농사랑 교육’사진에 들어갔다.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여성리더 식사랑 농사랑 교육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사회 각 방면에서 높아지고 있는 여성의 역할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이수한 여성들은 농협의 식사랑농사랑운동 취지 확산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주위에 알리고, 식생활과 식습관 개선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지역사회에서 수행하게 된다.올해 여성리더 식사랑 농사랑 교육은 총 10기, 70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 과정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바른 식생활 바른 먹거리 등 이론교육과 딸기수확 등 현장체험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당초 예상 700명을 훨씬 넘는 930여명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부장 조광훈)가 2013년도 업적평가에서 최우수사무소에 선정됐다.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는 지난 11일 2013년도 업적평가 최우수사무소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업적평가 본부부서 최우수사무소에는 축산유통부가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수상이다. 사업장 중에서는 나주축산물공판장이 최우수사무소에 선정됐다. 나주공판장은 업적평가 최우수에 최초로 선정됐다. 나주공판장은 오는 20일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표창을 수상한다.조광훈 부장은 “축산유통부 모든 구성원의 사랑과 화합 정신이 사업 활성화의 원동력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부장은 또 “공판시스템 선진화, 군납 수입쇠고기 전량 국내산으로 2년 연속 대체, 범농협 소비촉진행사 전개로 축산물 가격안정 기여, 농가 소득증대와 소비자 편익 증진
안성팜랜드 6차산업화안심축산 패커육성 큰 성과주변 도움·협력으로 결실농협중앙회 남성우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오는 20일 퇴임한다. 축산경제대표로 취임한지 만 5년 8개월만이다. 남성우 대표는 지난 10일 전문언론 기자간담회를 갖고 퇴임의 심중소회를 밝혔다.“대표직을 수행하는 동안 정말 열심히 일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농협축산경제가 해낸 일도 적지 않다. 모든 것이 전국의 축협 조합장, 축산단체, 학계 그리고 축산경제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다. 정부와 국회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남성우 대표는 “농협법 개정을 비롯해 가축질병, 국제곡물가격 급등 등 고비 때마다 모두의 도움과 협력으로 헤쳐 나올 수 있었다”며 “이제 농협축산경제는 물론 일선축협도 튼튼한 자립경영기반을 다져나갈 기초체력을 충분히 닦았다”고
농협사료 채형석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0일 취임했다. 정진태 신임 전무이사 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농협사료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사진에는 남성우 농협축산경제 대표, 성병덕 농협목우촌 사장, 김병원 농협무역 사장, 최옥 농협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농협사료 각 지사장, 공장장과 본사 직원들이 참석했다.채형석 사장은 취임사에서 “농협사료가 언제나 축산농가의 실익을 높이는 동반자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고 일선조합과 축산농가가 피부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철저한 가축방역을 통해 안전한 축산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구성원 모두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신명나게 일하는 미래지향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며 “해외사업 등 신규사업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수익확대 기반을 확보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