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우대·특별휴가·포상금 등 인센티브도
농협이 하나로마트 고객만족 실현방안을 찾기 위해 ‘기본에 충실한 판매장 만들기 운동’을 전개한다. 운동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도 열렸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가 주재한 토론회는 지난 13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열렸다.
농협은 고객응대, 매장관리, 상품관리 등을 주제로 다섯 차례에 걸쳐 현장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1차 토론회에서는 ‘기본에 충실한 판매장 만들기 운동’ 추진계획이 발표됐으며 판매장별 고객만족 실천방안을 토의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복장 및 용모, 인사 및 기본자세, 직원 간 호칭, 계산대 고객응대 등 4개 부문의 역량제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농협은 ‘기본에 충실한 판매장 만들기 운동’이 계통매장에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인사상 우대 및 특별휴가와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실천운동으로, 의식개혁운동으로 발전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