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낮 동안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건조 > ○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산지와 그 밖의 경상권동해안에도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야외 작업 및 활동 시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기온 > ○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내일(21일)과 모레(22일) 낮 기온은 오늘(20일)보다 2~5도 높겠고,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에서 20도 가까이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 한편,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오늘은 15도 내외, 내일과 모레는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오늘(20일) 낮최고기온은 10~17도가 되
농장 출하 전 닭 ‘절식’ 철저…영상품질검사로 이중관리 위생조치 강화 후 식약처 현장조사 결과 지적사항 없어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최근 불거졌던 생닭 위생 논란 이후 하림이 보다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한 재발 방지를 다짐하고 나섰다. 하림의 도계장의 경우 도계장에서 도계 후 냉각과정을 거친 뒤 이어지는 공정에서 닭의 내장을 자동 집게형 스푼을 사용해 몸체와 분리하는 내장적출 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모이주머니가 터지며 최근 ‘생닭 벌레’ 논란이 불거졌다. 그런데 지난달 해당 작업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며 논란이 일었던 것. 경기 동탄에 있는 한 대형할인점에서 판매한 하림 브랜드의 생닭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되며 하림 닭의 위생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게 됐다.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정읍시에 현장 조사를 요청했고, 정읍시는 하림 생산공장을 방문, 실태조사를 벌였다. 식약처와 하림 등에 따르면 이번에 생닭에서 발견된 벌레는 딱정벌레의 일종인 거저리과 유충으로 동물복지 농가에서 닭을 사육하는 과정에서 문제의 벌레가 유입된 것으로 조사에서 드러났다. 하림에 따르면 농장에서 닭을 출하하기 전 위를 비워야 해서 일정 기간 사료를 주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오리자조금이 오리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들에게 ‘오리 맛집’을 소개한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는 외식 시장 내 오리고기 소비 활성화 및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오리고기 식당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13개 업소를 ‘덕슐랭 선정 맛집’으로 선정하고 이를 적극 홍보중이다. 오리자조금은 지난 7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전국의 오리고기 유명식당을 대상으로 메뉴, 완성도, 방문객 평가 등을 고려, 총 13개 업소를 ‘덕슐랭 선정 맛집’으로 선정하고, 선정된 업체들에 각각 인증 현판과 일회용 앞치마, 원터치 오프너 등 식당에서 사용 가능한 ‘덕슐랭 홍보물’을 제공했다. 오리자조금에 따르면 ‘덕슐랭 선정 맛집’ 사업은 오리고기 전문 식당이 줄어든 최근의 외식 시장에서 맛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더욱 검증된 오리고기 식당 정보를 쉽게 알리고 오리고기 메뉴를 일상 속 대중화된 먹거리로 확산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 추진된 사업이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김만섭 위원장은 “이번 선정된 전국의 덕슐랭 선정 맛집 13곳은 각 지역에서 꾸준히 오리 전문점으로 평판과 입지를 다진 맛집들”이라며 “많은 소비자께서 덕슐랭 맛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국내에 닭의 동물복지 사육 설비(계사)의 보급을 선도하고 있는 곽춘욱 고문이 집필한 ‘선택의 기로’ 출판 기념식<사진>이 성료됐다. 가금업계에 고상식 계사 창안자로 알려져 있는 (주)건지·벤코코리아(주)의 곽춘욱 고문이 지난 11일 전주 알펜시아웨딩컨벤션에서 그간, 집필했던 글들을 정리해 모은 ‘선택(選擇)의 기로(岐路)’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곽춘욱 고문은 “많은 분들의 참여로 ‘선택의 기로’ 출판기념회를 원만하게 마쳤다”면서 “모두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 더 없이 고맙고 감사하다. 모쪼록 하시는 일 모두 형통하고, 가내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육계협회(회장 김상근)가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육계협회는 최근 새로운 협회 운영 체제 논의를 마치고 권정오 부장을 상무로, 김효진 부장을 수석부장으로, 문소정 차장을 부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권정오 상무는 닭고기 생산 관련 통계 조사·취합, 방역·위생 관련 업무를, 김효진 수석부장은 대내외 홍보 등의 업무를, 문소정 부장은 경리회계 등 협회 안살림을 총괄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우리 축산물 최고의 가치 창출 기여” ‘팜투테이블’ 위해요소 관리 실질적 도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인천지역에도 정부지정 축산물 HACCP(해썹) 교육훈련기관이 개설, 축산 관련 종사자들의 편의성이 확대될 전망이다.인천지역 최초로 공식적으로 정부(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축산물 HACCP 교육기관인 (사)축산물혁신경영교육원(회장 권태성)이 오는 21일 개원식 개최를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축산 관련 종사자들의 편의성 확대 및 HACCP 신규인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ACCP 의무교육 실시 따른 접근성 제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지역경제 발전 기여 강화되는 식품안전관리…HACCP 중요성 더욱 부각 축산물의 생산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축산물의 제조·가공을 위해, 원료에서부터 최종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축산물 HACCP 인증 업체수가 2023년 현재 기준 1만6천40개 업소로 집계되고 있다. 이 같은 관련 산업의 발전과 성장은 소비자들의 식생활 변화와 유통의 다변화를 통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소비량 증가에 따른 식품안전관리 또한 보다 강화되고 시스템화 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안전
※ 11월 19일부터 11월 26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하늘상태) 이번 예보기간에는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으나, 22일(수)과 23일(목)은 구름많겠습니다. ○ (기온) 19일(일)~23일(목) 아침 기온은 -3~10도, 낮 기온은 9~18도로 평년(최저기온 -2~7도, 최고기온 8~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24일(금)~26일(일) 아침 기온은 -7~4도, 낮 기온은 2~12도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 주말전망, 18일(토) ~ 19일(일) > ○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18일 충청권남부와 전라권,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 비 또는 눈 -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18일(토) 오전까지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권남부와 전라권,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아침 기온은 -5~6도, 낮 기온은 5~17도가 되겠습니다. < 19일(일) ~ 21일(화) > ○ 전국 대체로 맑음 -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 아침 기온은 -3~8도, 낮 기온은 9~18도가 되겠습니다. < 22일(수) ~ 23일(목)
※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 내일 낮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추워지겠습니다. < 강수 > ○ (내일) 내일(16일) 오전(09~12시) 수도권과 충남, 전라서부,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오후(12~18시)부터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으며, 일부 지역은 밤(18~24시)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편, 기온이 내려가면서 강원산지와 제주도산지는 내일 밤(18~24시)부터 눈이 내리면서 쌓이는 곳도 있겠고, 남부지방의 높은 산지는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내일 비는 대기 중의 수증기량이 적고, 기압골도 빠르게 이동하여 강수량은 많지 않겠으나, 상층 찬 공기로 인해 대기가 불안정해져 일부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예상 강수량(16일) - (수도권)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5~30mm - (강원도) 강원내륙.산지: 5~20mm, 강원동해안: 5mm 내외 - (충청권) 충남: 10~
식약처, 업계 요구 수용 시행시기 앞당겨 식용란선별포장업협, ‘인증사업’ 등 공적 역할 수행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지난 13일부터 식용란선별포장 확인서 발급 과정이 생략됐다. 지난 9월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용란선별포장업자와 식용란수집판매업자의 선별포장 확인서 발급 의무 삭제 등이 담긴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발표하고 ’24년 6월부터 시행키로 한 바 있다. 시중에 유통되는 모든 식용란은 선별·포장 처리 후 유통·판매하도록 의무화돼 있어 식용란을 취급하는 영업자 등이 식용란의 선별·포장 여부를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되므로 식용란선별포장업자와 식용란수집판매업자의 선별·포장 확인서 발급 의무 등을 삭제한 것. 시행시기는 현장 상황을 고려 내년 6월부터 적용키로 했었다. 그랬던 것을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회장 전만중) 등 관련 업계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 당장 지난 13 일부로 식용란선별포장 확인서 발급 과정을 생략할 수 있게 허가했다. 다만 식용란선별포장업자는 기존과 같이 ‘식용란 선별·포장 처리대장’은 작성해야 하고 이와 함께 식용란수집판매업자는도 기존의 보관 중인 ‘확인서’는 계속 보관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식용란선별포장업
(사)축산물혁신경영교육원, 오는 21일 개원식 개최 “축산물! 최고의 가치를 만들어 갑니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인천지역에도 정부지정 축산물 HACCP(해썹) 교육훈련기관이 개설, 축산 관련 종사자들의 편의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인천지역 최초로 공식적으로 정부(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축산물 HACCP 교육기관인 (사)축산물혁신경영교육원(회장 권태성)이 오는 21일 개원식 개최를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축산 관련 종사자들의 편의성 확대 및 HACCP 신규인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HACCP 의무적용 품목 및 업종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축산물 HACCP 인증 준비업소 영업자·농업인 혹은 종업원의 경우 영업자는 4시간 이상, 종업원은 24시간 이상의 교육·훈련을 수료해야 하며, 기존에 인증을 받은 업체의 경우 관계자가 연간 4시간 이상의 정기 교육·훈련을 수료해야 한다. 하지만 그간 정부지정 교육기관이 전국에 6개소로 한정돼 있어, 교육이 필요한 관련업 종사자들이 교육을 이수하는데 애로가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정부와 축산업체 소비자와의 중간자의 역할을 충실히
※ 11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아 춥겠습니다. ○ 당분간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 기온 > ○ (기온)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져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13~18도)보다 낮겠습니다. - 특히,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는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고,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를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 또한, 낮 기온도 중부지방에서 10도 이하, 남부지방에서 15도 이하에 머물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o 추위로 인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 o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 o 농작물의 저온 피해가 없도록 보온에 유의 o 야외활동 시 체온 유지 등 건강관리 유의 - 한편,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무계바이오과 협약(MOU)통해 계분 활용 비료수출 협업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경북지역 산란계농가의 계분처리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9일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손후진)는 주식회사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대표 류욱하)과 경북지역의 컴포스트 계분의 활용과 비료 수출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지회는 최상품의 계분 컴포스트 수급 및 계약을, 주식회사 무계바이오는 비료 품질 향상을 통한 동남아 및 우즈벡등 전세계로 비료 수출을 하게 됨으로써 축산환경개선 및 동반성장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청, 영천시청, 경북테크노파크, 경북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등 각기 각층의 다양한 기관에서 참석했으며 이들은 ▲축분비료의 수출 지원 활성화 ▲수출물류비지원 ▲축분비료 실증시험 및 연구 활동 등 파격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수출업체 및 산란계협회를 도울 예정이다. 무계바이오는 ‘지난 30년간 세계 유기질 비료 시장은 일본, 중국, 유럽이 선두에 섰지만, 경북도내의 양질의 컴포스트 계분 및 축분의 기술향상, 펠렛 성형기술향상 등으로 다시 유기질 펠렛 그래뉼 비료로 탈바꿈하여 전 세계 농민의 가심비를 잡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