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산 5조원·손익 100% 조기 달성 집중”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양계농협이 합병 이후 20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며 거대 조합으로 거듭났다.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은 지난 1일 창립(합병, 서울경기·광주전남·대구경북 양계조합) 2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안성팜랜드 종합행사장에서 ‘창립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20년을 향한 출발을 알렸다. 합병조합 20년역사, 사업규모 8배 육박 신장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며 신뢰로 보답” 다짐 지난 2003년 농협중앙회로부터자금지원을 받아 당시 구조개선조합이라는 굴레를 안고 출발한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 올해 합병 후 20년이 되는 한국양계농협은 현재에 이르러서는 안정적인 조합으로 거듭 태어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합병당시 4천200억원에 불과했던 총 사업규모는 지난해 기준 경제 사업이 1천600억원, 신용사업 여수신고는 3조원을 돌파하는 등 당시에 비해 7.5배 이상 성장을 이룩해 냈다. 이와 함께 3개 조합의 계란유통센터를 통합하고 신용사업부분을 크게 성장시켜 탄탄한 조직으로 변화, 전국 1천111개 농축협 중 상위 45위에 포함되는 거대한 조합으로 성장한 것은 물론 2021
환경부문 1년 새 3단계 ‘껑충’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ESG 기업으로 거듭남을 인정받았다.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 정호석 ) 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주관하는 ESG 통합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환경(E)·지배구조(G) 부문에서 A등급, 사회(S) 부문에서 B+등급을 부여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기업의 지속가능한성장을 위해 ▲환경 ▲사회 ▲기업지배구조 부문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환경 부분 성장 C→A 이번 평가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환경 부문의 성장세다. 폐목재를 재활용한 바이오매스 보일러, 고기능 복합 필터 등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활동을 경주하여 C등급에서 A등급으로 무려 3단계가 상승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사회 부문은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했던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익산시교육지원청 등 지자체와 협업해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이에 더해 안전보건, 직원복지 등을 확장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지배구조 B → A 지배구조 부문에서 하림은 이사회의 투명하고 독립적인 운영을 위해 이사회의 활동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외이사의 역할과 책임의식을
“올겨울 토종닭 고병원성 AI 발생 제로화”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토종닭협회가 올 겨울 토종닭에서의 고병원성 AI 발생 0%를 목표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다.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AI 발생을 차단키 위해 전국 전통시장·판매점에 대해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 중이다. 최근 고병원성 AI가 가금농장, 전통시장, 야생조류에서 발생치는 않았지만 주변국인 일본 등에서 동절기 처음으로 야생조류에서 발생하는 등 위험이 커지고 있어 토종닭협회가 가금농장 및 농장 상시출입자에게 관련 내용을 전파하는 등 차단방역수칙을 준수를 당부하고 나선 것. 토종닭협회는 현장 점검 및 방역교육으로 ▲전통시장 등에서 살아있는 가금 유통제한 ▲소독 실시기록부 및 가축거래기록대장 작성 및 보관 ▲이동승인서 보관 및 검사증명서 없는 닭 유통·판매 금지 ▲전국 전통시장 일제 휴업·소독의날 준수를 실시했다. 토종닭협회 관계자는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가금 초생추·중추(70일령 미만), 산란성계, 육계 및 오리 유통이 금지됨에 따라 대처가 미흡하거나 이를 어기는 판매점에 대해서 농림축산식품부에 행정명령으로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
해당 농장 4만2천수 살처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오리농가에서 저병원성 AI 발생이 확인돼며 가금농가들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 부안군 계화면의 한 육용오리농장에서 H5N3형 저병원성 AI 발생이 확인됐다. 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건으로, 다행히도 고병원성 AI는 아니었다. 다만, AI 저병원성 판정을 받았더라도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고병원성 변이 가능성이 있어 살처분이 진행돼, 해당 오리농장이 사육중인 4만2천수의 오리는 살처분 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오리농장에 출입을 통제하고 인근 농가에 대한 역학관련 조사와 소독을 실시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가금농장에서 폐사,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증상이 확인되는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16~17 양일간 익산, 전북대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가금학회가 ‘창립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가금학회(회장 장형관, 전북대 수의대)가 오는 16~17일 양일간 ‘창립 50주년 기념 심포지엄’과 ‘2023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를 알렸다. 행사 1일차는 익산 웨스턴 라이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창립 50주년 기념 심포지움과 제40차 정기총회, 기념 만찬이 준비돼 있으며, 손시환 경상국립대 교수 ‘한국가금학회의 반세기’발표를 시작으로, 한재용 서울대 교수가 ‘가금연구의 역사와 미래’, 조현성 하림 전무가 ‘한국 가금산업 발전사’를 강민 전북대 교수가 ‘가금 백신의 미래 전략’ 등의 발표들이 예정돼 있다. 이어 2일차는 전북대 특성화 캠퍼스에서 치러지며 ▲구두 발표 세션 ▲우수논문 시상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가금학회 관계자는 “이번 2023 한국가금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는 특별히 ‘학회창립 5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로 준비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 11월 09일부터 11월 11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에 한때 비가, 오늘 늦은 오후부터 내일 오전 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모레(11일)는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남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 (강수)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은 오늘(9일)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또한, 동중국해상에서 동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라권은 오늘(9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경남권과 제주도는 오늘 밤(18~24시)부터, 경북권남부는 내일(10일) 새벽(00~06시)부터 가끔 비가 오겠고, 내일 오전(09~12시)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9~10일) - (수도권, 9일) 서울.인천.경기: 5mm 내외/ 서해5도: 5~10mm - (강원도, 9일) 강원영서: 5mm 내외 - (충청권, 9
※ 11월 08일부터 11월 1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낮부터 일시적으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으나, 모레 낮부터 기온이 점차 낮아져 추워지겠습니다. ○ 내일 오후부터 전국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기온 > ○ (하늘상태) 오늘(8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내일(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모레(10일)는 아침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 (기온) 오늘(8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며, 모레(10일) 아침까지 평년 기온(최저기온 2~11도, 최고기온 13~19도)과 비슷하겠으나, 모레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낮아져 춥겠습니다. - 한편, 모레는 경기북부, 강원영서중.북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0도 내외로 내려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오늘(8일) 낮최고기온은 14~20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9일) 아침최저기온은 2~12도, 낮최고기온은 15~21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10일) 아침최저기온은 0~13도, 낮최고기온은
※ 11월 06일부터 11월 0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과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전 해상에서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에 비가 오겠고, 오늘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강수 > ○ 오늘(6일) 낮(12~15시)까지 전국에 비가 오겠으나,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오늘 밤(18~24시)부터 내일(7일) 새벽(00~06시) 사이 다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특히, 오늘 오전(06~12시)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늘 밤(18~24시)에는 강원산지, 내일 새벽(00~06시)에는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내륙.경북북동산지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 예상 강수량(6일) - (수도권, 7일 새벽까지) 경기남부.동부: 10~60mm/ 서울.인천.경기북서부, 서해5도: 5~20mm - (강원도) 강원내륙.산지(7일 새벽까지)
동물복지 닭고기 시장 선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참프레(대표이사 김재윤)가 지난 10월 26일,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와 전북군산지역후원회(후원회장 신은옥)가 주최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YOU AER GOOD 마켓'(이하 YOU ARE GOOD마켓)에 닭고기를 지원했다. YOU ARE GOOD마켓은 굿네이버스 전북군산지역후원회가 직접 개최한 플리마켓으로, 국내 및 해외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 및 국내외 아동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한 행사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중. 이번 제4회 YOU ARE GOOD마켓에 동참한 참프레는 닭고기(생닭) 100kg을 지원하는 동시에, 동물복지에 대해서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안내할 수 있는 책자를 배포하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굿네이버스 신은옥 전북지역후원회장은 “행사를 진행하면서 우리 지역의 많은 기업, 소상공인, 개인이 함께 해주셨다”며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프레 관계자는 “건강한 식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오늘(11월 3일)~모레(11월 5일) □ (종합) 오늘 중부지방 중심, 내일 충청이남 중심, 모레 전국 대부분 가끔 비, 돌풍.천둥.번개 주의, 오늘 오전~낮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 싸락우박 주의○ (오늘) 전국 대체로 흐림,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가끔 비, 오전(06~12시)에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차차 확대, 서울.인천.경기북부 늦은 오후(15~18시), 그 밖의 중부지방 저녁(18~21시)에 대부분 그침, 오후(12~18시)부터 전라권과 제주도, 늦은 밤(21~24시)부터 강원영동북부 비 시작○ (내일) 전국 대체로 흐림, 강원영동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 가끔 비, 소강상태 곳 충청권과 남부지방(남해안 제외) 오후(12~18시)에 대부분 그침○ (모레) 전국 흐리고 비 * 예상 강수량(3~4일)- (수도권, 3일) 서울.인천.경기: 5~20mm, 서해5도: 5mm 내외- (강원도) 강원도(강원영서 3일): 5~40mm- (충청권) 대전.세종.충남, 충북: 5~20mm- (전라권) 전남남해안: 10~40mm, 전북,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5~20mm- (경상권, 4일) 부산.울산.경남남해안: 10~50mm, 대구.경북남부, 경남내
하림, ‘2023 제주올레걷기축제’에서 닭고기로 만든 점심 먹거리와 다채로운 이벤트 선봬 오는 3일 12코스 중 산경도예 지점에서 ‘닭한마리 칼국수’와 ‘국물 닭떡볶이’ 선보일 예정 순도 높은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로 만든 프로틴플러스와 단백질바 등 푸짐한 경품 증정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이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제주에서 열리는 ‘2023 제주올레걷기축제’에서 하림 밀키트를 활용한 점심 먹거리와 피플러스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약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돌아온 ‘2023 제주올레걷기축제’는 제주올레 길을 하루 한 코스씩 걸으며 문화 예술∙공연과 지역 먹거리를 즐기는 이동형 축제다. 매년 1만 명 이상의 국내외 방문객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제주도 서쪽에 있는 올레길인 11∙12∙13코스를 하루에 한 코스씩 걷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하림은 축제 둘째 날인 3일 무릉외갓집을 시작으로 용수포구까지 걸어가는 12코스(정방향) 중 산경도예 지점에서 대정읍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지역 식재료와 ‘닭한마리 칼국수’ 제품으로 만든 점심을 선보인다. ‘닭한마리 칼국수’는 밀키트 형태로 먹기 좋게 잘린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에 깊은
동물복지 제품 알리고 소비자 공감 이끌어내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참프레가 동물복지의 의미를 소비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물복지를 선도하고 있는 참프레(대표 김재윤)는 지난 10월 24일 ‘2023년 동물복지 인증 가치소비 FESTA’<사진>에 참여, 동물복지에 대한 가치 소비의 의미를 현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동물복지 인증 가치 소비 FESTA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식생활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행사다. 동물복지 인증제도에 대한 홍보와 체험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는 경기도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진행됐다. 참프레는 동물복지 대한민국 최초 육계 인증기업으로서 초대를 받아, 소비자들과 현장에서 동물복지의 의미를 함께 공감하고 참프레의 동물복지 제품 시식과 체험이벤트를 진행,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참프레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제품을 가치 있게 소비하는 것에 알리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참프레는 동물복지 선도기업으로써 생산부터 유통까지 소비자들이 가치있는 소비를 할수 있도록 노